신작 한국 소설을 1년에 12편 읽는 사람은, 직업과 상관없이 자기가 좋아서 읽는다는 사람은 정말정말 드물다. -113 p.--------------내가 이런 희귀종이라는 걸 새삼 발견 ㅎㅎㅎ 이렇게 또 한번의 5월 주말이 지나간다. 책과 고양이만 함께한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