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봄밤>을 읽었다. 대책없이 살다가 결국은 요양원에서 죽는 커플의 이야기가 어찌 그리 슬픈 사랑이야기로 읽히는지....그래... 어떻게든 사람은 죽는거지.마지막에 보고 죽는 사람이 사랑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