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해서...
가방두 준다구 해서....
노조에 내가 부탁해서 산 책이라 의무감으로....
끝까지 읽기는 했으나...
도무지 이 책이 어떤 문학적 가치가 있는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마지막에는 뭔가 있을거라 기대하면서 꾹꾹 참고 보긴 했으나....
딸에게 헤꼬지한 녀석들에게 복수해주고 싶어하는 평범한 회사원 아빠가
한 고등학생 무리를 만나 2달동안 열심히 트레이닝을 해서
통쾌하게 복수를 해준다.
이게 다다.
세줄이면 될 내용을 한 권에 담은것 이상... 아무것도 아니라 본다.
감동 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