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페이지도 안되는 단편인데, 한 편의 느와르를 본것 같은 느낌이 든다. 화창한 아침, 경주가는 기차안을 컴컴한 영화관으로 만드는 기술이 이 단편에 있다. <개들>, #정용준 #우리는혈육이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