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겨울, 월요일 아침은 정말 일어나기 힘들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시간되면 일어나고,머리감고 씻고 옷을 챙겨입고 나서는 걸 보면, 이제 내가 직장을 다니는 건지, 직장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건지 잘모르겠다. 어쨌든 또 한 주의 시작이다. 아자!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