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의 달인 - 2014년 제45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구효서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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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름> 땜에 구효서 님을 연애소설 작가님으로 기억했는데,
이 소설집에선 30여년 가까이 소설을 쓰신 달인의 풍모가 느껴진다.

나의 어릴적 별명은 깜씨였다.
까맣고 마르고 잘난척 작렬이던 아이.

세월이 나를 이렇게 변하게 만들었구나...

까만건 변함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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