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스케치 모음 에세이이다. 내가 알거나 가 본 책방이 나오면 무척 반갑다. 역시 자기 경험이 겹칠 때 특별해지는 것 같다. 책이 있는 공간은 그 곳이 어디이든 왠지 위로를 준다. 읽지 않아도 책의 물성만으로도 그런 느낌을 준다. 그래도 우리들의 도시가 #책있는도시 에서 #책읽는도시 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