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상회에서 짜이를 파는 이정임 님인줄만 알았는데, 이 언니 글도 아주 맛깔나게 잘 쓰신다ㅎㅎ(농담처럼 쓴 문장이니 오해마시길) 강릉 토박이의 강릉예찬 스토리를 읽고 있으면, 강릉과는 일면식 밖에 없는 나도, 바다가 그립고 설악이 오르고 싶어진다. 8월엔 강릉 가야지! 그래야지!! *책 첫페이지에 서문이 아닌 사진을 먼저 배치했다. 글을 읽어보고 싶게 이미지를 먼저 보여주는 기법이 산뜻하게 느껴졌다.#내가좋아하는것들강릉#부러운도시강릉#스토리닷시리즈14#이정임#무슨책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