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소설은 나랑 싱크로율이 98%다. (나는 72년)75년생 49세 문헌정보학과 나온 여자 대학 동기 셋이서 강릉 3박4일 여행을 한다.인생 허무해지고 아등바등해지고 돌봄에 지친 중년 여성 친구들끼리 3박4일 술판 벌인 이야기. 별일 하나 없이 라떼이야기 하고 각자 현실로 돌아간다. 나도 친구들이랑 이런 여행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는^^* 날섰던 김이설이 너무 부드러워진게 아쉽다. 나이들어 그런가 싶고.* 전공 수업 명칭이 이상하다. <참고문학론>이 아니고 <참고문헌론>이 맞지 않을까?#우리가안도하는사이#김이설#무슨책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