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린의 책들>우연히 비슷한 시기에 내게 와서 같은 날짜에 읽기를 끝냈다. 하나는 에세이이고 하나는 소설이다. 언덕위의 단독주택에서 노견 봉봉이를 키우며 마흔이 된 작가가 해미의 시점으로 파독간호사 이모에 관한 사랑스런 장편소설을 썼구나하고 하나로 엮여져서 이해가 되었다. 새로운 경험이었다.#백수린#눈부신안부#문학동네#아주오랜만에행복하다는느낌#창비#무슨책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