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재미있어 내처 읽어본게 참 오랫만이다. 다행히 주말이기도 했고!두 달전 읽었던 <알로하, 나의 엄마들>과 딱 이어진 이야기 같았고, 심시선은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의 대표주자 같았다. 김완선도 자아를 찾기 위해 2006년에 하와이에서 잠시 살았었다고 했고....나 피부가 까맣고 이국적이라고 고향이 동남아 아니면 하와이냐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고향 한 번 찾아가 보고 싶은데, 가서 훌라춤 배워보고 싶은데, 언제나 함 갈 수 있을라나~ 하와이 가고 싶어요!ㅎㅎ#시선으로부터#정세랑#알로하나의엄마들#이금이#무슨책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