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책도 읽기 힘들었고, 북플도 먹통이었다. 1일에 돌아가신 아버지 상을 치르고, 일상을 복구하는 11월말이다. 2018년이 이제 금방 갈테고, 19년이 가고나면 2020년이 되겠지. 너무 생뚱한 느낌의 년도. (아직도 나는 1990년대에 머물고 있는 느낌인데...) 암튼 이제 좀 어른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