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책도 읽기 힘들었고, 북플도 먹통이었다. 1일에 돌아가신 아버지 상을 치르고, 일상을 복구하는 11월말이다. 2018년이 이제 금방 갈테고, 19년이 가고나면 2020년이 되겠지. 너무 생뚱한 느낌의 년도. (아직도 나는 1990년대에 머물고 있는 느낌인데...) 암튼 이제 좀 어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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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16: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물선 2018-11-29 19:42   좋아요 1 | URL
항상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시고 3년인데 이제 아빠도 가시고 저는 고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른이 될 수 밖에 없네요... 마음이 홀가분한듯 하다가 문득 울컥해집니다. 아직은 더 슬퍼해야 하나봅니다..

후애(厚愛) 2018-12-02 12: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