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다이닝 바통 2
최은영 외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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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토요일... 종일 집에서 자다 깨다했다.

겨우 점심 한끼 찌개를 끓이고 반찬을 하나만들고 생선을 굽고 김을 썰어 밥을 지어 먹었다. <파인 다이닝>은 아니었지만, 일주일 중 세 식구 같이 먹은 첫 집밥 밥상이니 그야말로 ‘파인 땡큐‘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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