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로빈 스턴 지음, 신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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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로빈 스턴 지음, 신준영 옮김. 알에이치코리아(RHK) 2018

친밀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정서적 확대, 가스라이팅을 최초로 규정한책 [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최근 데이트 폭력, 그루밍 성범죄등의 일환으로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되고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가 폭력의 정의와 범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민감해지면서 가정폭력의 새로운 유형으로도 조명받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가스라이팅'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가스라이팅은 상황이나 심리를 교묘하게 조작해 정서적으로 상대방을 조정하려는 행위를 뜻하는 심리 용어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등 일상적이고 친밀한 관계에서 주로 일어나며 요즘에는 단순히 인간관계에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고 한다. 가스라이팅의 창시자이자 30년 넘게 정신분석가, 심리치료사로 활동한 심리전문가 로빈  스턴 박사는 이책을 통해서 가스라이팅을 세계 최초로 정립했다고 하니 그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한것이 왜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지 그러한 관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하는것이 좋은지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이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이책이 처음 출간이 되었던 것은 10년전이라고 한다. 그때만 해도 우리 주변에서 일상생활속에서, 뉴스에서 접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심심치 않게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가 쓰이기 시작하면서 가정폭력의 새로운 유형으로 조명하고 있는것인 현실이다. 또한 이 단어가 생소하다고 느끼는것에 반해 연인관계에서부터 부부관계나 가족관계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을 해보았을만한 것으로 주변을 살펴보거나 내 자신만 보아도 너무나도 만연해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심리서 [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를 통해서 나를 옮아매고 있는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을 찾아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만연하게 자리잡은 가스라이팅, 반복적으로 일어나다보면 자괴감에 빠지고 무기력해지다보면 그것에 익숙해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종종 본적이 있는 만큼 사회가 더 병들기전에 스스로가 먼저 인지하고 벗어나려고 하는 노력역시 필요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기도 했다.

 

이책은 자신은 유능하고 좋은 사람이며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확인 받으려는 것에서부터 비롯되는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즉, 가해자는 대부분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모, 배우자, 연인, 친구,상사, 스승처럼 피해자가 사랑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자신을 평가할 수 있다고 여긴 사람들이다.

가스라이팅은 총 3단계를 나뉘며, 1단계 불신을 시작으로 자기방어, 억압으로 1단계 불신이 일상화 되면, 아직 남아있는 독자적인 사고와 감정을 방어하려 애쓰는 자기방어 단계에 이르게 되고 더 나가게 되면 가해자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게 되고 더 나아가 모든것을 포기하게 되고 가해자에게 무조건 맞추어 주게 되는 '영혼을 파괴하는 시기'라고 한다.

 

이렇게 가스라이팅에 대해 글로 만나다보니 심각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현실 사례등을 통해서 독자로 하여금 자신도 가스라이팅을 받고 있는것은 아닌지 또한, 받고 있다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진단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기도 하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의 자존감을 훔쳐가는 사람들과의 이별하는 법에 대하여 그냥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례들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공감이 되고, 이해가 되는것이 사연들을 하나하나 만나다보면 왠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오싹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심리서 [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는 가스라이팅을 유발하는 계기를 찾고 그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면서 나를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책으로 보이지 않는 폭력으로 , 스스로 옮아매는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가이드북으로 활용하기 좋은 이책을 통해서 만나보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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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썼다 지웠다 ㄱㄴㄷ 아이키움북 썼다 지웠다 시리즈
바나나비 그림 / 아이키움북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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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썼다 지웠다 ㄱ ㄴ ㄷ

아이키움북편집부, 아이키움북  2018


 

 

한글공부를 시작할 나이에 있는 울 별이군~ 관심이 별로 없어 고민하던중

아이에게 한글을 재미있게 놀이로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아이키움북 학습그림책

[내 맘대로 썼다 지웠다 ㄱ ㄴ ㄷ]책을 만났답니다.

 

우리 아이 첫 워크북으로 활용하기 좋을뿐만 아니라우리 아이 첫 쓰기 놀이책으로

활용해도 좋으며, 한번 사용하고 마는 워크북이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 학습그림책이 아닌가 해요.

 

 

 

 

내 맘대로 썼다 지웠다 책은 한글뿐 아니라 숫자, 선긋기책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그중에서 현재 한글공부중인 별이군을 위해 ㄱ ㄴ ㄷ책을 먼저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알록달록하면서도 예쁜 그림이 먼저 쏘..옥 들어오는것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한글공부를 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책이 아닌가 해요.

모음과 자음의 모양과 소리만 잘 익힌다면 모르는 단어도 쓸 수 있다고 해요.

모음을 먼저 익히고 자음을 하나씩 붙여가면서 배우는 기본편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리아이 첫 쓰기 워크북이라 좋네요.

첫 페이지를 통해서 만나는 재미있는 선긋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중 하나로..

본격적인 한글학습에 앞서 선긋기로 워밍업 하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호기심을 자극시켜도 좋을것 같아요.



점선을 따라 써보기도 하고 쓰는 순서가 적힌 숫자를 보면서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게 구성된 책으로

글자가 큼직큼직하면서도 시원해 아이들이 더 잘 따라쓸뿐 아니라

색감이 좋고 곳곳에 보이는 캐릭터, 그림들이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놀면서 한글을 익힐 수 있게 이끌어주는 책이라 좋네요.

책의 내용을 살펴본뒤 아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학습그림책을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보기에 나온 순서에 따라 선긋기를 하다보니 하트가 완성이 되었답니다.

하트모양을 좋아라 하는 별이군인지라~

자신이 완성한것이 하트라는것에 즐거워하기도 했답니다.

또한 이책은 썼다 지웠다 하는 책으로

보드펜을 사용하면 바로 휴지나 물티슈를 이용하여 지우고 난뒤

다시 할 수 있어 반복으로 활용하다보면 자음과 모음역시 아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한글학습에 앞서 선긋기를 먼저할 수 있는데요.

선긋기는 운필력이 약한 아이들이 운필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썼다 지웠다 반복적으로 할 수 있어  반복적으로 활용하면서

곧고 바른 글씨를 쓸 수 있게 운필력을 길러주니 좋네요.

본격적인 한글 연습 시작~~~

모음을 먼저 나오는데요~ 한글자 한글자 소리를 내어 읽으면서 써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직은 서툴지만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쓰기와 읽기, 말하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겠죠^^

모음을 읽고 쓰고 말하기를 한후, 자음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큰 글씨 점선을 따라 쓰면서 읽히고

또 작은 글씨로 익힌후, 단어로 익히다보니 부담없이 따라하기 좋은것 같아요.

자음 ㄱ를 시작으로 ㄴ ㄷ ㄹ등 순서대로 하나씩 배우면서

술술 따라하기 좋을뿐 아니라

한번 하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아이가 습득할때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습그림책이라 더 좋네요.


화이트보드용 마카펜뿐 아니라 크레용, 색연필을 활용해도 썼다 지웠다 할 수 있어

아이가 글을 쓰기에 익숙한것을 활용한다면 좀더 편안하게 따라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이책은 3세이상 아이부터 활용할 수 있는 책으로 굳이 유아도서라 하여 유아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글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라면 즐겁게 즐기면서 한글 학습을 할 수 있는

이책으로 접해주면서 재미를 부여해주어도 좋을것 같아요.

한글뿐 아니라 운필력에 도움이 되는 선긋기, 숫자책도 만나볼 수 있으니

아이가 관심가지고 있는 분야부터 접해주면서 다양하게 활용해보아도 좋을듯 하네요.

아이와 한글공부 좀더 재미있게 하고 싶다면 아이키움북 학습그림책으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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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쌤, 비유쌤의 참 쉬운 물감놀이 -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시작하는
김동욱.오선주 지음 / 길벗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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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쌤, 비유쌤의 참 쉬운 물감놀이

김동욱, 오선주 지음, 길벗 2018

 

아이와 집에서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거나 그려진 그림에 색칠을 하는 시간을 종종 가지고 있답니다.

특히, 물감놀이를 좋아하여 물감을 가지고 놀아주곤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매번 같은 방식의 같은 패턴이다보니 늘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거이

아이와 좀더 다르게 물감놀이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육아놀이책, 첫그리기책으로 활용하기 좋은 육아법 [ 나루쌤, 비유쌤의 참 쉬운 물감놀이]책을 만났답니다.

육아놀이책 <나루쌤, 비유쌤의 참 쉬운 물감놀이>책은 물감으로 그리는 우리아이 첫 그리기책으로

붓과 사인펭르ㅗ 쉽게 완성하는 288가지의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매일 하나의 그림만 가지고 활용해도 무궁무진하면서도 다양하게 물감놀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기도 했답니다. 특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시켜주는 책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기도 했어요~

차례만 살펴보아도 무척이나 설레임으로 다가오기도 하는것은 물론

아이가 현재 보고 있는 세상, 아이가 상상하는 세상을 비롯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동그란 면을 비롯해 다양한 모양을 관찰하면서

재미있고 신나게 물감놀이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이와 함께 물감놀이를 할때 제일 먼저 고민이 되는것이 있다면?

바로 어떠한 물감을 선택하느냐인데요~

유아용 물감은 마르는데 시간이 걸릴뿐 아니라 아이 옷에도 잘 묻는 단점이 있어

휴대성 용이하고 옷이나 손에 잘 묻지 않는 장점이 있는 고체물감, 촉촉하고 광택이 있는 안료와

색이 많은 물감을 고르는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해요.


스케치북및 사인펜의 대한  Tip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스케치북을 구입할때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을 콕 집어주듯.

아이의 시선을 생각한 작은 스케치북이 아이가 사용하기에도 좋고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다고 하니

앞으로 스케치북선택할때 참고하여 아이 시선에 맞는 사이즈로 선택해야겠어요.

​또한, 아이들은 손힘이 세지 않아 아이들에게 어렵고 힘든 재료로의 미술 작업은

반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니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면 좋겠죠^^

수박, 사과, 복숭아, 메론, 공등등 우리 생활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동그라미, 네모, 세모등 사물을 통해서 도형을 완성이 나가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관찰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사물의 특징을 살려 표현해 나가다보면

뚝딱하고 원하는 사물을 그려낼 수 있다고 하니

사물을 보면서 점.선.면등에 대한 관찰과 함께 표현하는 시간만으로도

하나의 물감놀이와 함께 알찬 미술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림 상상공간을 통해서는 색과 모양 관찰로 떠오르는 물건을 상상하고

사인펜으로 상상한 물건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참 재미있는 시간이 아닐까 해요.

또한 더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쑥쑥 키워줄 수 있겠죠^^

 

하나의 도형을 가지고 반복하여 그리면서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해주기도 하는것 같아요.

 

 

 

 

 

 

 

 

 

 

 

 

 

 

 

 

 

 

 

 

 

 

 

 

 

 

 

 

 

 

 

 

 

 

 

 

 

 

 

 

 

 

 

 

 

 

 

 

 

 

 

 

 

 

 

 

 

 

 

 

 

 

 

 

 

 

 

 

 

 

 

 

 

 

 

 

 

 

 

 

 

 

 

 

 

 

 

 

 

 

 

 

 

 

 

 

 

 

 

 

 

 

 

 

 

 

 

 

 


 

 

 

 

 

 

 

 

 

 

 

 

 

 

 

 

 

 

 

 

 

 

 

 

 

 

 

 

 

 

 

 

 

 

 

 

 

밑그림 없이 붓과 물감으로 아이의 생각을 바로바로 그리기 좋은 첫 그리기책

참 쉬운 물감놀이는 3 Part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아이의 통찰력을 키우고 창의력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세상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고, 우리주변에서 면을 찾아보는 기초편을 만난뒤 응용편을 통해서

다양한 면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수 있어 차례차례 단계별로 따라하다보면 미술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질 수 있을뿐 아니라 관찰력, 상상력, 창의력도 함께 키워줄 수 있는 우리아이 첫 그리기책이 아닌가 해요.

육아놀이책을 보다보면 아이하고 어떻게 놀아주는것이 좋은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뿐 아니라

아이와 함께 하는 물감놀이가 어렵지 않고 쉬우면서 재미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책으로

아이와의 놀이, 아이와 함께하는 물감놀이, 그리기놀이등이 고민이시라면

아이와 함께 보면서 물감놀이 시작해보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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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냉파요리 김치 - 35만 회원 감동 실천! 김치만 담가도 누구나 100만원 모으는 재테크 요리책! 맘마미아 냉파요리
맘마미아 식비예산 감수.레몬밤키친 강지수 레시피 개발 / 진서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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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냉파요리 김치

강지수 지음, 맘마미아 감수, 진서원 2018


한국인이라면 밥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김치죠..

저희 가족 모두 김치를 너무나도 좋아라 하여 김장철만 되면 친정에서 공수해다 먹곤 하는데요~

어느덧 그러한지도 이십년이 다되어가는것 같아요.

은근 담그기 어려운 김치 이젠 조금씩 손수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지난 < 맘마미아 냉파요리>의 덕을 톡톡히 봤던 만큼 이번책 역시 무척 기대감을 가지고

[맘마미아 냉파요리 김치]를 만나보았답니다.

 

냉파요리는 냉장고 파먹는 요리의 줄임말로 맘마미아 냉파요리 책이 알뜰족을 비롯해 혼밥족, 초보요리, 주부, 직장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었는데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절약할 수 있는 재테크 요리책인지라

이번 역시 많은 기대가 되는 책으로 어떠한 감동을 선사해줄지 책을 펼쳐보기 전부터

설레이기도 했던것은 물론 김치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왕초보라도 쉬울뿐 아니라 1년 100만원 절약을 할 수 있다는 문구가 눈을 사로잡는것이

김치담그는 레시피도 만나보고 절약도 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만나볼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해요.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만나보는,  한눈에 쏙 들어오는것이

[맘마미아 냉파요리 김치]

사먹는 김치 Before  vs  직접 담그는 김치 Afte

라면만큼 쉽다는 김치,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겠죠^^

우리함께 김치담그기 도전해보자구요~



김치담그기란 말만 들어도 번거롭고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져 회피하곤 했었는데요.

맘마미아 냉파요리 김치를 만나고 부터는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는것이

하나씩 도전해본다면 어느새 뚝딱 만들어 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차례만 보아도 들었답니다.

이책은 준비마당, 실천마당으로 구분되어있으며,

준비마당을 통해서 김치에 들어가는 양념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계량법, 김치보관법등에 대해 상세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실천마당을 통해서는 다양한 김치 담그기를 손수 해볼 수 있는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김치를 만들기에 앞서 기본적인 것을 알아야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은 법이죠~

왕초보 김치 냉파, 연  100만원 절약 효과를 낼 수 있는 그 비법과 함께

만능 김치 양념에 대한 정보를 고춧가루, 젓갈&액젓, 마늘&생강, 소금, 기본육수, 찹쌀풀등

김치 담글때 필요한 양념에 대한 정보와 함께 계량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왕초보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김치 담글때 양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기본 손질과 절이는 방법도 중요하죠.

김치 손질법과 절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주고 있어

초보자라 할지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네요ㅔ.



또한 김치를 담글때 김치통에 김치를 담그기도 하는데요..

김치는 어떻게 담아야 좋은지, 또한 잘 보관하는 3가지 Tip도 담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네요.


왕초보라 할지라도 성공할 수 있는 냉파 김치 레시피를

기본적인 배추김치, 무김치를 시작으로 여름철 담가먹기 좋은 오이김치, 줄기김친에 이어

이색김치까지 다양하게 한권에 담고 있어 입맛때로 참고하여 담가 먹으면 된답니다.



신김치보다는 갓 담금 김치를 좋아하는 가족이 있다면

그때 그때 담가먹기 좋은 레시피도 만나볼 수 있네요.



또한 아이뿐 아니라 국수나  고기하고 잘 어울리는 백김치!!

이번엔 친정엄마의 찬스를 써서 만들어 먹었는데요.

백김치 담 먹고 나면 냉파김치 레시피대로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넘 깔끔하니 맛깔스러워 보이는것이 레시피대로 따라하면

정말 어렵지 않게 담글 수 있겠더라구요.



요즘 같이 날이 더워 입맛없을때 먹기 좋은

얼갈이 물김치 레시피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운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저염김치에 대한 레시피도

담고 있어 울집 막내를 위해 요거요거 도전해봐야겠어요.

요즘 때아닌 김치에 빠져 물에 헹구어 먹고 있는데..

아이만을 위한 김치를 담궈 놓으면 더 맛나게 먹지 않을까 하네요.



여름철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오이소박이인데요~

매일 먹는 오이 소박이에서 살짝 벗어나 중국식 오이김치 마리황과로

좀더 색다르게 즐겨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살짝 구워 먹으면 더 맛나는 더덕김치!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도는것이 무더운 여름 입맛없을때

담궈 먹으면 넘 좋을듯 해요.

이렇게 기본적으로 많이 먹는 냉파김치뿐 아니라 더덕김치같은 이색김치까지

한권의 책으로 다양하게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어 좋네요.



​김치 담그기 이젠 더이상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김치레시피 [맘마미아 냉파요리 김치] 책으로

김치 담그기에 도전하고 재테크까지 하는 시간 가져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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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네 사계절 집밥 도시락 이야기 - 집에서도 밖에서도 든든한 집밥 레시피
정향미 지음 / 성안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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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네 사계절 집밥 도시락 이야기

정향미 지음, 성안북스 2018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주방과 잠시 이별중임에도 아이들 방학이다보니

주방을 완전히 벗어날 수 없는 요즘 무엇을 해 먹을지 늘 고민이네요~

이때, 도시락에 대한 고민과 함께 한끼 식사 해결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예쁜 집밥 레시피북을 만났답니다.

 

 

레몬이네 사계절 집밥 도시락 이야기는 남편의 대장암 완치를 위해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검증된 레시피로 10년 이상 집밥 도시락을 만든 22년차 영양사 향미쌤의 건강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집밖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라

도시락뿐 아니라 집에서 반찬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은 레시피북이 아닌가 해요.

매일 집밥 도시락을 싼다는 저자, 도시락을 매일 같이 싼다는 생각만으로도

왠지 부담감이 팍팍 느껴지기도 하는것이 어떠한 메뉴로 싸야할지 늘 고민거리인데요~

아침이면 메뉴를 확인하는 아이, 우주최강 입짧은 남편을 위해 집밥 도시락을 싼다는 저자만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도시락만 보아도 드는것이

가족을 위해 든든한 도시락을 매일 싸는 그녀만의 노하우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집밥 도시락 레시피 하나로 든든하고 맛있는 도시락뿐 아니라

집밥까지 해결할 수 있다니...

도시락에 대한 고민뿐 아니라 '오늘 뭐 먹지' 늘 고민하는 주부들이라면

한번쯤 보아도 좋은 레시피북이 아닌가 해요.

사계절 집밥 도시락 이야기는 계절별로 체절재료를 이용하여

건강하게 만들었다는것을 차례만 보아도 알 수 있었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등 계절에 맞추어 소개하고 있어 제철재료가 어떠한 재료가 있는지도

레시피만 보아도 알 수 있으며, 다양하고 든든한 집밥레시피를 담고 있어

하나하나 따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기도 했어요.

이책 레시피에서 사용된 계량법에 대해서도 사진과 함께 수록을 하고 있을뿐 아니라

채소썰기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요리 초보자라 할지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어요.

요리를 하다보면 육수는 기본적으로 필요한데요~

맛국물 다시팩 만들기 꿀팁과 함께 깊은 맛을 내는 맛국물에 대한

노하우도 담고 있어 이것만 알아두어도 요리를 할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도시락으로도 손색이 없지만 집밥으로도 즐기기 좋은 레시피북으로

요즘같이 입맛이 없는 더운 여름 묵은지를 이용해 쌈밥으로 만들어 간편하게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이 이번주에 만들어 먹으려고 찜해둔 레시피이기도 하며,

집에 묵은지가 없어 묵은지 한통을 얻어다 먹으려고 예정중!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함께 세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 요리 초보자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 만들 수 있는 더 자주 꺼내보는 레시피북이 되지 않을까 해요

명란을 좋아라 하여 자주 먹곤 하는데..

매번 같은 조리법으로 만들어 먹었다면 이번엔 이책에 나와있는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에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왠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하는것이

다이어트할때 만들어 먹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느타리 굴소스 볶음, 브로콜리 새우볶음은

도시락에도 잘 어울리지만 집에서 반찬으로 즐기기에도 넘 좋은 메뉴가 아닐까 해요.

또한, 돼지갈비 김치찜은 물론 겨자채 콩나물무침은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 입맛살리기에 좋은 메뉴로~ 도전해보고 싶은 메뉴리며

레시피 곳곳에 향미쌤의 꿀팁까지 담겨져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해요.


갈릭쉬프림덮밥은 정말 밥하기 싫을때 한끼 식사로도 좋을뿐 아니라

도시락으로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도시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레시피를 만나다보면 도시락에 담겨 있는 모습들이 떠오르기도 하는것이

한도시락에 4~5가지 레시피를 만나보기도 하다보니

이 한권의 집밥레시피 책만 있어도 많은 레시피를 만나보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으며, 예쁘고 건강한 도시락을 싸들고 나들이 가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것이

한권의 책으로 집밥과 도시락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하네요.


도시락을 싸고 보면 도시락 메뉴 고민, 거기에 집밥 메뉴 고민에

은근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는데...

이책은 집밥은 물론 도시락을 동시에 해겨할 수 있는 책으로

눈과 입이 즐거울뿐만 아니라 맛과 건강, 든든함까지 만나볼 수 있는 레시피북으로

집밥, 도시락 메뉴 고민이시라면 이책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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