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 제국의 그라운드 제로, 흥남
차승기 지음 / 푸른역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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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말기의 시대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도시 흥남이다. 제대로 된 지명조차 없던 한적한 지역이 단기간에 공업단지로 떠오른 이야기. 함석헌의 신앙동지 김교신은 일제 패망을 예감하고 광복 후 이 공장을 접수하는 큰 그림을 그렸으나 아깝게도 1945년 4월 24일 병사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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