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보기 - 쉽게 배우고 간단히 연습한다 ㅣ key 예비 초등 수학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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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아이들이 시계 보는 걸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시계 보는 법을 알려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수업 시간과 쉬는 시간, 점심시간이 다 나누어져 있고, 아이들이 시계를 보는 법을 알아야 생활하기에 편하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야 하고, 몇 시까지 밥을 먹어야 하고, 몇 시에 나가기까지 모두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시계 보기는 입학 전 필수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키출판사 시계 보기 나왔답니다 ^^ 개인적으로 개념 익히기에 딱 좋은 책이라 우리 둘째를 위해 선택했어요 ^^ 개인적으로 키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내돈내산으로 많이 구매했어요. 그림으로 쉽게 개념 익히기에 딱이라서 그림으로 개념 잡는 초등수학, 초등 분수 개념이 먼저다, 초등 소수 개념이 먼저다 등 직접 구매해서 지금도 첫째를 열심히 풀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시계 보기 역시 믿고 고른 책이에요. 아이가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가기 딱 좋은 책이랍니다.

정답은 스마트폰으로도 이용 가능해서 편리해요. 처음 도입부에는 시계에 대해서 재미있게 만화로 소개가 되어 있어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랍니다. 만화를 참 재미있게 열심히 읽어요.

아이들이 요즘 디지털시계를 보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니 아날로그시계를 보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시간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아이는 늘 친구나 선생님에게 의존하게 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아이가 스스로 시간을 인지하고 주도적으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계 보는 훈련은 필수랍니다.

우리 아이는 7세 때 유치원에서 매일 시계 보기로 아침 인사를 했었어요. 제가 따로 가르치진 않았지만 집에 오면 늘 시계를 가리키면서 지금은 몇 시인지, 시곗바늘이 어디로 가면 누나가 오는지, 밥을 먹는지 그런 걸 많이 궁금해했어요. 그때마다 조금씩 알려준 걸 잘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시계 보기 교재가 마음에 드는 점은 복잡한 시간의 계산이라든지 60진법 활용의 시간 단위 계산 등 그런 복잡한 내용이 보이질 않아요. 그래서 아이가 조금 쉽게 다가갈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학교 입학 전 미취학 아동이 보기에도 딱 좋은 책이었어요. 온전히 시계를 보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서 우리 아이 시계 보기 떼고 싶다면 정말 추천!!

제일 먼저 정각의 시각을 읽는 것부터 시작을 해서 30분 단위로 읽는 것, 5분 단위로 읽는 것 등 점진적으로 시계를 보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어요. 중간에 시곗바늘 그리는 부분도 자주 등장해서 아이가 긴 바늘과 짧은 바늘을 잘 구분할 수 있고, 8시 30분일 때 짧은 바늘이 정확하게 8이나 9에 가지 않는다는 부분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

문제 푸는 내내 쉽다고 즐거워합니다. 아이들이 헷갈리는 짧은 바늘과 긴바늘의 역할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드는 교재에요. 우리 아이가 왜 빵 터졌을까요? ㅋㅋ 보기 중에서 알맞은 것에 동그라미 치는 거였는데, 오줌을 한 시간 누기가 보기로 나와서 정말 웃으면서 문제를 풉니다. 아직 방귀, 오줌, 똥 좋아하는 8세... -_-

개념 익히기 -> 개념 다지기 -> 개념 마무리까지 단계별 학습으로 아이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고, 실력이 점점 쌓이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마지막에는 디지털시계까지 함께 소개를 하고 있어서 우리가 아날로그시계로 나타낸 시각이 어떻게 디지털시계로 나타나는지 확인을 해볼 수 있답니다. 이거 한 권이면 학교 가기 전 시계 보는 건 걱정 없을 것 같아요 ^^ 개념을 익히고 다지고, 마무리까지 했다면 단원의 마무리를 통해 아이가 얼마나 제대로 학습을 했는지 확인을 해 볼 수 있어요 ^^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재가 구성되어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시계 보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답니다. 숫자는 알고 있지만 시계 볼 줄 모르는 아이나, 시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시계 보기 책을 추천합니다 ^^ 1학년 2학기 교과에도 시계가 등장을 해서 미리 한 권 풀고 들어가면 딱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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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1 : 예선 편 ㅣ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단꿈아이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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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쌤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로 우리 아이들도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지고, 큰 아이는 내년 5학년이 되면 당장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는데 거기에 대한 부담이 덜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리미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지식들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다고 할까요? 이번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가 나왔어요 >_< 개인적으로 엄마라면 아이가 책을 잘 읽고 이해하고 있는지 늘 궁금하다는 사실.. 우리 아이가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그 시간이 찾아왔답니다!! 이렇게 퀴즈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문제를 아이가 풀고 나면 자신감도 얻을 수 있고, 흥미가 더 올라갈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도전! 한국사 퀴즈 마스터! 지상 최대의 퀴즈쇼가 시작된답니다. 아이 역시 퀴즈쇼에 참가자로서 책을 읽어나가게 된다는 점이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누적 판매 부수 500만 부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역사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이번에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로 찾아왔답니다.


1권은 예선 편으로 한국사 퀴즈 마스터를 뽑는 한국사 퀴즈쇼를 콘셉트로 해서 책을 읽는 아이들이 직접 참가하는 듯한 몰입감과 긴장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답니다. 과연 본선에 진출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우리 아이도 무사히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랍니다 ^^


교과서와 한능검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뽑은 142개의 한국사 퀴즈를 풀어보면서 한국사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답니다. 문제 형식 자체가 지루하지 않고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만한 구성으로 되어 있었어요. 연상 퀴즈, OX 퀴즈, 그림자 퀴즈 등 8개의 다양한 유형으로 퀴즈를 더욱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었답니다 ^^


총 5개의 라운드로 이루어진 퀴즈쇼! 왕, 영웅, 전투, 사회, 문화 등 주제별로 학습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만 잘 읽어도 문제가 술술 풀린다는 사실! 아이가 한국사에 대한 자신감이 눈에 띄게 상승하는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중간중간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너스 퀴즈가 등장을 해서 더욱 재미를 극대화해준답니다. 미로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낱말 퍼즐 맞히기 등 15개의 다양한 보너스 퀴즈 푸는 재미가 쏠쏠하니 놓치지 말아 주세요~!!


교과서 퀴즈, 유머 돌발 퀴즈, 역사 넌센스 퀴즈 등 42개 미니 퀴즈로 재미와 상식을 한 번에 잡았어요 ㅋ 유머 돌발 퀴즈 하나 보고 갈까요? 온돌은 어디에 불을 때 방을 따뜻하게 할까요? ㅋㅋㅋ 궁둥이 아닌가요? ㅋ 문제만 읽어도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한답니다. 친구나 가족과 따로 또 같이 한국사 퀴즈를 풀면서 색다른 한국사를 경험해 볼 수 있어요~


아래에 이렇게 교과 연계가 나와 있어서 확인하고 사회 교과서와 함께 본다면 학습효과가 더욱 업 되겠죠? 교과 연계와 한능검을 바탕으로 한 퀴즈로 사회 교과서와 한능검 대비를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참에 우리 아이도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도전??


지금 문제를 풀고 있는 건 우리 집 둘째. 초등학교 1학년이랍니다. 두려움 없이 문제를 척척 풀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4학년 누나는 문제를 거의 다 맞추고 동생 역시 문제를 제법 잘 풀어나가서 엄마 감동!! 이건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으니 설쌤 한국사 대모험에서 읽었다고 말하는데.. 역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가 즐겁게 책을 읽으면서 지식을 확장시켜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처음 시작의 대회 알림과 마지막 결과 확인 등 아이가 직접 퀴즈쇼에 참가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이 이 책의 포인트!! 사회자 복장의 설쌤 캐릭터와 본선 진출 알림 페이지 등 퀴즈쇼를 콘셉트로 구성해서 나도 모르게 참가자가 된듯한 몰입감이 재미를 더욱 살려주는 것 같아요. 퀴즈를 풀다가 모르면 온달이가 주는 힌트를 확인하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과 함께 본다면 그 문제는 잊지 않고 내 기억 속에 저장될 것 같아요. 초등한국사 공부 무조건 어렵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한국사퀴즈 방식으로 아이가 학습할 수 있다면 재미있어서 계속하자고 조를 것 같네요~ 책 선물하기에도 딱 좋아서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선물로 한 권씩 건넨다면 정말 알찬 선물이 될 것 같아요 ^^ 재미있게 퀴즈를 풀고 나서 내 결과도 확인해 보고 과연, 본선엔 누가 진출하게 될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한국사 퀴즈 마스터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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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캐릭터즈 수수께끼 사전 ㅣ 산리오캐릭터즈 사전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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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들의 관심사는 단연 산리오 캐릭터랍니다. 첫째는 쿠루미, 둘째는 시나모롤을 제일 좋아해요. 덕분에 집에는 산리오 굿즈로 가득하답니다. 친구들 생일선물을 고를 때에도 빠지지 않는 산리오! 이번에 귀여운 산리오 캐릭터들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수께끼 사전으로 찾아왔답니다 >_< 이 책 받고 우리 애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책! 얼른 만나볼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리오 캐릭터들 소개가 나온답니다. 이미 기본 소개나 생일은 우리 아이들이 꿰고 있답니다. 엄마 생일도 알고 있는 거지? ㅋㅋ


총 6가지 주제의 수수께끼가 등장한답니다. 동물, 자연, 사물, 사람, 음식, 재치까지!! 주제별로 다양한 수수께끼를 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아이들이 수수께끼도 정말 좋아하지만 산리오 캐릭터와 함께라니 이건 정말 소장할 수밖에 없다는 거!! 캐릭터만으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듬뿍! 캐릭터 귀엽다고 아이들이 책을 몇 번씩이나 펴보더라고요 ^^


다양한 형태로 수수께끼가 등장합니다. 그림자를 보고 정답을 맞히는 코너도 있고, 표에서 글자를 찾아 정답을 찾는 문제도 있답니다. 문제 형식이 캐릭터마다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폼폼푸린 같은 경우는 힌트를 차례로 제시하고 있어서 그 힌트를 하나씩 보면서 정답을 찾을 수 있어요. 헬로키티는 빈칸을 비워놓고 정답을 맞히는 코너랍니다. 그리고 수수께끼 문제 아래에는 어휘력과 상식을 키워주는 알찬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요 ^^


포차코는 표에서 글자를 찾는 문제, 쿠로미는 그림자를 보고 정답을 맞히기, 마이멜로디는 보기를 제시하고 그중 정답을 고르는 형태랍니다. 시나모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성퀴즈 형태로 되어 있어서 수수께끼 문제를 이렇게 다양하고 새롭게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 ^^ 수수께끼 정답은 아래에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수수께끼뿐만 아니라 사다리 타기, 그림자 알아맞히기, 미로 찾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수께끼와 산리오를 잘 접목시켜서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산리오캐릭터즈 수수께끼 사전!! 수수께끼 싫어하는 친구 없죠? 사촌이 놀러 오면 꼭 이 책을 펴서 문제를 내는 둘째 ㅋㅋ 그리고 학교 갈 때 문제를 베껴서 적어간답니다 ㅋ 아이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계속 펴 보는 책! 아이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 수수께끼도 194개나 실려 있어 생각보다 책도 두께감이 있더라고요. 엄마 입장에서 아이가 좋아하니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랍니다. 알록달록 색감, 그림 다 마음에 들어서 다른 친구들에게 선물하거나 추천하기 딱 좋은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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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ㅣ 지식 올리고 1
박병철 지음, 홍그림 그림 / 올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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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 다닐 때 제일 어려웠던 과목은 수학이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 풀이만 하면서 진도 맞추고 선행하기 급급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학년이 올라가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수학이라는 과목이 주는 무게감이 너무 컸던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 있어서 우리 아이들은 수학에 대해서 나랑은 다르게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요즘 들어 정말 수포자라는 말을 자주 듣는 것 같아요. 학년마다 고비가 오는데 특히 5학년에 수포자가 그렇게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내년에 우리 첫째가 5학년이라 걱정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골라본 책이랍니다. 카이스트 박사가 직접 쓴 제대로 된 초등수학 개념 동화. 한 번 읽어볼까요?


주인공 뉴메릭은 귀여운 고양이 목동이랍니다. 원래 쌀 창고에서 쥐를 쫓아내는 경비원이었는데 쥐 잡는 데 별 취미가 없어서 목동이 되었어요. 그런 뉴메릭에게 수의 비밀을 알려주고, 마음속 숫자 세상을 만들어 준 건 목장 주인 외동딸인 파미나 아가씨랍니다. 이 둘을 보고 있으면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 태어난 지 한 달 되던 때부터 계속 쥐만 쫓아다니다 보니 학교에 다닐 시간이 없어서 수학을 배운 적이 없는 뉴메릭. 그런 뉴메릭에게 예쁜 파미나 아가씨는 차근차근 수의 종류를 알려 준답니다. 처음에 수를 세지 못해서 양에게 이름을 붙여 부르던 뉴메릭이 양이 새끼를 많이 낳아서 더 이상 이름으로 부르기 힘들 때.. 사과를 보관한다든지, 당근을 똑같이 나눠줘야 하는 상황이 생길 때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엮어서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주고 있답니다.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지만 파미나 아가씨와 친해지려고 열심히 공부하는 뉴메릭! 우리의 뉴메릭은 수학과 아가씨의 마음 모두를 정복할 수 있을까요? 그림체도 너무 귀여워서 보는 내내 웃음이 납니다. 읽으면서 알퐁소 도데의 별이 생각났었는데 작가님이 전체적인 이야기를 정할 때 알퐁소 도데의 별을 참고하셨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제가 참 좋아하는 이야기랍니다 ㅋ


아이들에게 수학의 개념을 무조건적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추천하기 참 좋은 수학동화인 것 같아요. 수학동화이지만 귀여운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야기에 몰입하기도 좋고, 수학에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자연수부터 정수, 유리수, 실수 등 확장되는 수의 체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 파미나 숫자 노트를 통해서 한 번 더 정리를 해두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통해 읽었던 내용을 한 번 더 제대로 정리하기 좋은 것 같아요. 수학이랑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도 담겨 있어서 유익하고 수학적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부록에서는 수와 연산의 특성을 현실에 적용하고 있는 문제들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과 읽어보고 풀어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스스로 풀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아직은 아이들과 함께 읽고 풀어보았답니다. 수학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학자들이 수학을 발견했던 방법을 따라 하는 것이라는데.. 제가 어릴 때도 이런 책이 있었다면 지금보다는 수학을 조금 더 좋아하고 재미있어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수학동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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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꼬마 문어 꼬뭉이 ㅣ 이야기새싹 1
박현정 지음, 이수현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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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가 요즘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이럴 때 재미있는 책 열심히 내밀어 줘야 할 것 같아서 둘째가 읽을 책을 열심히 고르고 있답니다. 그런 제 눈에 띈 책! 제가 좋아하는 길벗스쿨에서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새 창작동화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이야기새싹'의 첫 이야기. 바로 나는야 꼬마 문어 꼬뭉이랍니다. 꼬마 문어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나와서 신나고 짜릿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랍니다. 우리 둘째 취향에 딱 맞는 이야기라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 한 번 만나볼까요? 


다정하고 용감한 꼬마 문어 꼬뭉이와 친구들의 육해공을 넘나드는 이야기 세 편이 담겨있어요. 이 책은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동화라서 처음 동화를 접하는 친구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답니다. 쉽고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글과 잘 어울리는 그림이 다양하고 수록되어 있어 어려운 부분 없이 술술 책장이 넘어간답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책 읽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상황에 맞게 의성어나 의태어 표현도 정말 다양하게 담겨있어 더욱 실감 나고 재미있게 내용을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주인공인 꼬마 문어 꼬뭉이는 매일매일 바쁘답니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재미있는 게 없을까 하고 찾아다닌답니다. 이런 걸 보면 우리 집 둘째랑 많이 닮았어요 ㅋ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둘째도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이고 재미있는 걸 찾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ㅋ 그런 꼬뭉이에게 바닷속 세상은 너무 좁답니다. 그래서 우리 꼬뭉이는 바다 밖을 나가기로 결심을 해요.


그래서 낚싯배 위에도 올라가 보고, 수박을 따러 수박밭에도 가 보고, 날개는 없지만 하늘도 날아 볼 예정인 꼬뭉이. 정말 다양하고 신나는 모험을 떠나죠? 보고 있노라면 심심하지가 않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꼬뭉이 마인드가 참 마음에 들어요. "못 하는 게 어디 있어? 하면 되지!" 꼬뭉이의 이런 마인드는 우리 아이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어요. 우리 둘째는 잘 못하는 건 아예 안 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어서 항상 안타깝답니다. 잘 하는 것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도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인공 꼬뭉이는 또래 문어들보다 몸집은 작지만 호기심과 모험심만큼은 바다에서 으뜸이랍니다. 쉴 새 없이 새로운 놀이를 찾아다니는 꼬뭉이. 겁이 많은 달망이와 모르는 게 없는 척척박사 빠꼼이는 항상 그런 꼬뭉이를 말리기 바빠요. 그런데 이야기를 읽다 보면 꼬뭉이가 마냥 재미를 위해서 엉뚱한 행동을 하고, 위험한 모험을 떠나는 게 아니랍니다. 사랑하는 친구와 이웃을 위해서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사랑꾼이라는 수식어가 딱 맞는 꼬뭉이. 몸집은 작지만 정말 멋지고 용감한 꼬뭉이를 보면서 세상은 살아갈만 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어 친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구들이 등장하는데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서로를 도와주고 조화롭게 어울리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인간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위해 동물들이 다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런 부분 또한 미안하고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아이가 꼬뭉이를 참 좋아했어요. 책을 읽어보면 꼬뭉이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요즘처럼 이기적이고 개인주의가 넘쳐나는 세상에 꼬뭉이같은 친구들이 많아서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관계가 지속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처럼 아이들과 읽은 따뜻하고 기분 좋은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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