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개념 잡는 초등수학 3-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우등생도 교과서 개념부터 스타트! 초등 그림으로 개념 수학 (2026년)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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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수학을 어려워하길래 최대한 쉽고 개념을 잡아줄 책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서점에 가서 문제집 코너를 한참 서성였어요. 그때 내 눈에 들어왔던 게 바로 키출판사의 그림으로 개념 잡는 초등수학이랍니다. 개념이 너무 쉽고 설명이 잘 되어 있었고, 문제가 어렵거나 아이가 싫어하는 부분 없이 학년 초반에 개념잡기에 딱인 책이더라고요! 그래서 첫째는 쭉 그림으로 개념 잡는 초등수학을 내돈내산으로 풀어왔어요! 또 분수, 소수도 저는 키출판사로 쉽게 이해시켰어요. 개념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키출판사 교재를 정말 자주 활용하는 편이랍니다.

개념 만나기 -> 개념 쏙쏙 -> 개념 익히기 -> 개념 다지기 -> 개념 펼치기 -> 개념 마무리 단계를 통해 온전히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어요. 첫째도 풀려봤지만 어려워하지 않고 단계적으로 재미있게 푸는 걸 볼 수 있었어요.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제일 처음 개념 만나기 단계랍니다.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개념이 들어 있어서 그냥 지나가지 말고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아요. 덧셈의 기본 원칙 2가지가 보입니다. 글자도 큼직하고, 색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이 한눈에 쏙 들어오죠? 선의 종류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를 통해 설명해 놓은 페이지도 있어요. 그림 자체가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공부라는 느낌이 덜 들죠?그리고 개념 만나기에서 설명한 내용을 개념 쏙쏙을 통해서 한 번 더 살펴볼 수 있어요. 수학적으로 잘 정리해놓고 있답니다. 개념을 쏙쏙 아이가 익혔다면 제대로 이해했는지 문제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 개념 익히기로 가볍게 개념을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사실! 배운 개념을 통해 아이의 것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이 바로 개념 다지기랍니다. 건너뛰는 부분 없이 차례대로 다 풀어보면 수학의 원리를 연습할 수 있는 좋은 문제들이 가득한 개념 펼치기까지!! 각 단원의 끝에는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개념 마무리까지! 또 상상력 키우기라고 해서 정해진 답은 없지만 아이가 재미있게 답을 적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개념 공부를 한다면 제대로 기억하겠죠?

아직 3학년 과정을 배우지 않았지만 책에 나온 순서대로 차례차례 풀어가면서 개념을 익혀나갑니다. 제가 이 책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QR을 통해 개념 설명과 문제풀이 강의를 바로바로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실 첫째 공부하면서 이 QR코드로 강의를 정말 유용하게 활용했었기에 엄마 마음에 쏙 드는 부분이랍니다. 우리 아이가 문제 푸는 방법을 외우지 않고, 개념을 차근차근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으로 개념 잡는 초등수학! 3학년 1학기 수학 개념은 문제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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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쑥쑥 논술 쑥쑥 초등 고전문학 초등학생을 위한 고전 학습만화
송재환 지음, 인호빵(남지은, 김인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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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송재환 선생님의 책을 많이 읽었고, 참 좋아해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을 하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또한 선생님 생활을 오래도록 하고 계시기 때문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보면서 느끼는 것들을 전달하다 보니 더욱 공감이 되고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접해야 하는 우리 고전 23가지 이야기를 핵심 내용을 파악하면서 문해력 향상과 논술 대비까지 모두 잡은 책! 바로 독서 쑥쑥 논술 쑥쑥 초등 고전문학이랍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고전을 어려워하는 면이 있더라고요. 우리 때는 어릴 때 콩쥐팥쥐, 심청전, 흥부전 등 이런 이야기는 어릴 때부터 읽고 들으면서 자연스레 접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시대상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고 그런 건지 아이들이 옛 시대가 배경인 고전은 무언가 좀 어렵다고 느끼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고전문학을 어려워하는 이유가 낯설기 때문인데 초등학교 때 미리 고전문학을 접하고 읽었던 아이들은 사전 배경지식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낯설지 않다는 점에서 출발점이 다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후에 중, 고등학교에서 고전문학 작품들을 만나면 줄거리라도 알고 있으면 일단 두렵지 않고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에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 고전은 꼭 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이야기에서 흥미로운 부분이나 중요한 부분을 먼저 만화로 소개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처음에는 이 만화 부분만 읽으려고 하더라고요 -_- 아이들은 정말 만화로 된 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먼저 만화로 접하면 아이들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어요. 만화로 주요 내용을 읽고 나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 줄거리를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줄거리만으로 작품이 파악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고 더욱 궁금해하면 해당 작품을 책으로 찾아보는 시간까지 가진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줄거리를 파악하고 나면 이야기의 3요소 (인물, 배경, 사건)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아무래도 이 부분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부분 도움을 주고 있어서 가능하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책이지만 아이들을 위한 워크북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엄마 입장에서는 득템하는 느낌이랍니다 ㅋㅋ 고전문학이 어휘가 어려운 편이다 보니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의 낱말이라고 해서 핵심 낱말 중 어려운 낱말을 소개하고 있어요. 고전문학과 사자성어는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사자성어까지 함께 볼 수 있어서 더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따라 쓰는 부분이 있어서 한자 실력, 어휘력, 문해력이 함께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아이도 즐거워하고 저 역시 재미있는 질문에 푹 빠졌던 쉬어 가는 마당!! 고전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 활동 자료를 부록에 담고 있는데 그 자료가 정말 좋아요~ 아이들이 학습이라는 느낌보다는 정말 재미있는 문제를 푼다든지 놀이를 하는 기분으로 하나씩 하기 딱 좋은 문제들이 들어 있어요. 잠깐만 살펴봐도 참 좋죠! 최고의 부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또 어휘 쑥쑥 한자 따라 쓰기 노트까지 함께 있어서 하루에 한 작품씩 꾸준히 접하면서 작품에 대해 생각해 보고 관련된 고사성어나 한자까지 함께 익힌다면 우리 아이의 어휘력은 쑥쑥 자라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한자는 꼭 알아야 하고 공부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어휘가 대부분 한자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자의 뜻만 잘 알아도 어휘를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 책을 통해 읽고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한자 실력이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 하루 1편! 오늘부터 실천해 봐야겠어요! 또한 권선징악의 결말처럼 힘든 고난을 겪어도 착한 사람은 결국 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벌을 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고전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처럼 용감하고 슬기롭게 세상을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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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4 - 초등 상식 학습 스토리북 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4
조수현 그림, 김언정 글, 정효해 감수, 캐릭온TV 원작 / 대원키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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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 스쿨 4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기본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상식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상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답니다 ^^ 

총 4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아이들이 어느 이야기든 먼저 읽을 수 있어요. 우리 둘째는 납량특집이 궁금한지 제일 먼저 읽더라고요 ㅎㅎ우리 둘째가 꼭 읽었으면 좋은 페이지라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ㅎ 다 너무 잘하지만 운동을 안 하고 싶어 해서;; 어린이가 운동하면 좋은 점이 저렇게나 나열되어 있네요. 엄마의 잔소리보다 책으로 읽는 게 더 와닿겠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초등 상식을 익힐 수 있답니다.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고, 글밥자체도 많지 않기 때문에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저학년들도 보기 좋답니다. 타키와 포오의 찰떡궁합 케미로 이야기를 읽으면 아이들이 빵빵 터진답니다. 코믹한 스토리는 기본! 그리고 재미있게 읽기만 했는데 어느새 자연스럽게 상식이 머리에 쏙쏙 레벨 업 되는 것 같아 아이들이 읽기 딱 좋아요 ^^퀴즈와 보너스 페이지로 앞에서 읽었던 학습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 저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게 읽고, 친구들과 같이 읽고 싶다고 학교에 챙겨가는 귀요미 둘째. 친구들도 타키 포오와 상식이 쑥쑥 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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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영어 리딩 2 - Words 60 - 혼자서도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쉽고 즐거운 리딩! 바빠 영어
3E 영어 연구소.김현숙 지음, Michael A. Putlac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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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엄마표 영어로 듣기 활동을 정말 활발히 하다 보니 우리 첫째가 고학년이 되었어요. 사실 고학년이 되니 듣기나 읽기만으로는 영어를 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단어도 해야 하고, 영문법도 해야 하고, 독해도 해야 하고.. 읽기, 쓰기까지 무엇 하나 놓을 수가 없는 엄마 마음! 집에서 영상을 보고 듣기를 잘 하고 있으니 이제 우리 아이 정확하게 읽어나가면서 학교 시험과 수능 대비하는 방법으로 학습이 들어가야 할 것 같아 준비해 봤어요. 하나의 문장을 읽더라도 정확하게 읽어 리딩 실력을 키워주는 교재. 바빠 초등 영어 리딩 2권이랍니다 ^^

교과서 주제 관련으로 이야기 지문을 뽑았더라고요. 그래서 학교 공부에 필요한 교과 배경지식을 익힐 수 있었어요. 아이가 학습기록을 적기 좋게 날짜 적는 칸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혼공 교재로도 딱 좋아요! 총 3단계의 난이도로 나와 있어요. 우리 아이는 5학년이지만 제대로 된 영어 독해를 한 적이 없어서 2단계로 선택해 봤어요. 사실 영문법과 영단어를 조금 어려워해서 바로 3단계를 푸는 것보다 2단계로 자신감을 키우는 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초등 필수 영단어와 학교 문법 수준으로 문장을 구성하고 있어서 학교 수업만 들은 친구도 답답하지 않게 리딩을 시작할 수 있답니다. 문법과 단어를 제대로 알면 문장을 정확히 읽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고마운 교재랍니다.

핵심 단어 공부하기 -> 지문 읽기 -> 문제로 확인하기 -> 끊어 읽기 연습하기 -> 받아쓰기로 마무리하기

먼저 word를 통해서 단어를 원어민 음성으로 3회씩 듣고 따라 말하면서 단어를 익힙니다. 핵심 필수 단어 10개를 먼저 학습하고 단어를 따라 써보고 문장 완성하는 것까지 해줍니다. 그리고 나면 교과서 주제에서 뽑은 이야기나 바빠 국어 독해 지문, 학교 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지식 등 흥미진진한 지문들을 읽어줍니다. Quiz로 지문 속 내용을 더 자세하게 이해하기 좋아요~지문을 읽고 문제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 중심 내용, 세부내용, 서술형 대비까지! 총 3단계로 지문을 파악합니다. 아무래도 문제로 풀다 보면 내용의 이해도 더 깊어질 거예요. 그리고 Chunk 코너를 통해 영어 어순에 맞게 문장을 읽는 직독직해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영어식 어순으로 읽고 문법적 쓰임이 파악되면서 아이는 문장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된답니다. 책에 QR코드가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손쉽게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수 있어요. QR코드를 이용해 단어와 지문을 여러 번 듣고 따라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가 혼자서도 잘 챙겨서 합니다. word review로 아이가 단어를 제대로 익혔는지 복습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어요. 아이가 단어를 많이 알아도 제대로 듣고 쓸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 받아쓰기로 마무리하는 부분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원어민 음성으로 듣고 따라 말하면서 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대충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문법과 단어를 익히면서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게 하는데 더욱 힘을 쏟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 2장 학습으로 16일이면 한 권이 끝이 나기에 아이 입장에서 큰 부담 없이 잘 풀어나가고 있어요~ 이거 풀고 3권까지 이어서 풀어준다면 독해의 기초가 탄탄해지겠죠? 아이와 함께 진짜 리딩 실력을 키워서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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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도와주는 영재 수학 학습법
지형범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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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집에서 엄마표로 학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 쉽지는 않아요. 초등학교 수학쯤이야라고 생각했다가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기도 하고, 자기가 쓴 숫자를 제대로 못 알아보고 틀려서 오답이 발생하면 속에서 천불이 나고, 좀 안 틀리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에 아이에게 눈치를 주기도 합니다. 아이와 사이가 좋아지고 싶었는데 오히려 더 멀어지는 부작용과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일이 생겨나게 되고 안된다는 생각에 학원을 보내야 하나라고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저에게 기본 마음가짐을 조금 가르쳐 준 책을 소개할까 해요.

사실 우리 아이가 영재는 아닐까?라는 생각 부모님이면 한 번쯤 해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아니구나 ㅋㅋ 라고 깨닫게 되지만 ㅋ 그런데 아이에게 좋은 교육적 환경을 제공하고, 행복한 유소년기를 보내면 능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영재로 자라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환경은 부모에게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영재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읽으면 딱 좋을 책이지만 일반 가정에서도 아이를 양육하면서 읽기 좋더라고요. 사실 표지에서 아이가 수학을 싫어한다면 누구의 잘못일까요? 하는 이야기에서 뜨끔했어요. 분명 우리 아이들도 어릴 때 수학 놀이도 좋아하고 재미있어했는데 학년이 올라가고 학습으로 바뀌면서 크게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꼭 제가 그렇게 만든 것 같아 미안하더라고요.

조금 많이 생각하게 해 준 부분이 초등 3~4학년 이전에는 책상에 앉아서 굳이 학습 습관을 잡는다고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어요. 아동들의 성장 주기를 고려하면 아이들은 활발한 체험과 역동성을 보장해 줘야 한다는 것. 그리고 부모들과 좋은 추억 만들기가 중요하다는 것! 상상만 해도 행복한 영재인데 조기입학을 못 했을 때 대처법이나 영재 아이를 어떻게 양육하고 가르쳐야 하는지도 잘 소개되어 있어서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많은 부모님들의 고민거리 수학. 이 책에서 수학에 대한 바른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저는 그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도움 되는 부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각해 봤어요. 수학이 재미있고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엄마 수학을 해 나가야겠어요. 우리 아이가 왜 수학을 어려워해야 했는지 또 내가 아이와 수학을 하면서 짜증을 내고 화를 많이 내지 않았나 반성해 보았어요. 우리 아이가 마음껏 달리고 쉴 수 있도록 제가 힘을 내서 기다려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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