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고는 국내 조금, 일본으로의 졸업 여행이 전부지만..나는 떠나리라````. 이 책들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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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가 있는 풍경- 인도사학자 이옥순의 인도문화기행
이옥순 지음 / 책세상 / 1999년 6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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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을 꿈꾸던 적이 있다. (지금도 진행형이다..) 하긴 인도는 모든 여행자의 꿈이자 종착역이 아니던가.. 그들을 더 자세히 알고 싶어 기행문을 접했었다. 꽤 괜찮은 책이니 읽어보셔도 무방하리라..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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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님이 보는 중국에 대해 알 수 있다. 걸어서 시리즈에 나온 내용보다는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물론 잿밥에 관심이 많이 여기 나오는 외국어학습법에 유독 눈길이 갔지만 말이다.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개정판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6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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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시리즈의 최종판이다. 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이 "여관은 목욕탕이 딸린 여관이 뜨듯하고 좋다"라는 구절이었다면 웃으실런지.. 맞다! 그녀의 도보법도 재미었다.북한에 갈 수 없는 아쉬움에 같이 공감하였던 책이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4- 몽골 중국 티베트
한비야 지음 / 금토 / 1998년 1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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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걸어서 시리즈의 최종판에서 난 울어야 했다. 어머니와 통화하는 그 내용에서.. 설날 "아.. 이맘때즘에는 우리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겟지.."라고 읖조리는 내용에서이다.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한민족의 정체성..미우나 고우나 내 조국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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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갖고 있는..그리고 읽어가는 추리소설들이다.!셜록홈즈같은 넘들은 뺏으니 이해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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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G. K. 체스터튼 지음, 홍희정 옮김 / 북하우스 / 2002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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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신부 전집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1권을 읽고 결정할려고 산 시리즈의 1권이다. 체스터튼이라는 작가의 명성이 후광이 넘 깊어서 어떤 내용일까 상당히 궁금궁금했던 책이다. 홈즈같은 넘들을 좋아하신다면 다소 실망하실것이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은 있는듯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나머지 4권의 구입의향이 없으니 나하고는 안 맞는듯..차라리 캐드팰 시리즈와 비교를 하는것이 나을듯 싶다. 캐드팰 보다는 온순한 편이다.
탐정 아리스토텔레스- 아테네의 피
마가렛 두디 지음, 이은선 옮김 / 시공사 / 2002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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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제 시대는 바야흐로 그리스시대의 탐정을 찾아내기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수 있는 소설이다. (하긴 신부나 경찰은 이제 지겹지 않은가..코난같은 꼬마도 있지만.쩝). 추리의 내용이 다소 허접하고 아리스토는 홈즈의 흉내를 내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며 그녀의 다른 신간도 기대해본다. 별딱지를 준다면 한 두개쯤이올시다.
가짜 경감 듀
피터 러브제이 지음, 강영길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7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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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가짜 경감 듀를 만나고 싶으시지는 않으신지?.. 우연의 연속으로 소뒷다리 잡는 형사의 재미있는 추리이야기!!

프리먼 윌스 크로프츠 지음, 오형태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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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범인을 잡았다"란 수기로 형사들이 읽는 잡지에 소개될만한 사연이다. 라고 하면 믿으실런지.? (만약 그런 잡지가 있다면 말이다.!!) 리얼리즘의 극치란 광고문구가 딱 어울린다. 추리과정에 동참하고 싶은 독자는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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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 여류 작가들의 문학.. 그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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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상
샤롯 브론테 / 서해문집 / 1995년 8월
5,800원 → 5,22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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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인에어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들은 읽지 않기를 권고하는 바이다. 샬롯 브론테의 또 다른 캐릭터가 상당히 낯설게 느껴질 뿐이니까..하지만 추억에서의 주인공도 나름대로 강인한 여성이며 그녀의 사랑도 굳건할따름이니.. 브론테의 소설이 자전적인것이 대부분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줄거리는 비슷하다. 여기 남자주인공도 로체스터만큼 멋진 인물이니 너무 반하지는 말것. 그리고..왜 브론테는 유부남들만 좋아하는걸까. 여자문제없는 청년은 싫은가?.궁금할따름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 / 민음사 / 2003년 9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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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외국소설이 그렇지만 처음 접한 번역본에 크게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이를테면 주인공의 이름이 '다르시' 로 각인 되엇을경우 다른책에서 '다아시'라고 나오면 왠지 낯설게느껴지듯이. 혜원출판사에서 나온것을 먼저 접했지만 뭐 어떤책이든 상관없다. 이책의 주인공들은 한마디로 퀸카와 킹카가 될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오스틴 소설의 짱이다! 하지만 그들을 제외한 캐릭터들의 행동으로 혈압이 상승할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할것!
제인에어
샬럿 브론테 지음, 이선라 옮김 / 도로시 / 2003년 1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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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원래는 홍신문화사에서 나온 (1994년에 구입한것이되올시다..)판으로 책장이 찢어지도록 읽은 책이다. 이후 이 캐릭터는 내 인격형성에 30%정도는 역할을 했으리라 본다. 고아라는 딱지가 붙었지만 강한 여성의 사랑과 인생관이 나타나있다. 지금으로선 약간 억지스런 행운들이 가미가 되어 "말도 안돼~"를 외칠수도 있겠지만 그녀는 너무 인간적이다.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지음, 이은미 옮김 / 백양출판사 / 2003년 9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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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샬롯의 동생이라 잔뜩 기대를 갖고 읽은 소설이었지만 "역시..한배에서 나왔지만 성격 무지 틀리군.."정설만을 확인한 소설이었다. 처음 읽었을때는 주인공이 또라이라고 생각했고 다시 읽을때는 그의 사랑에 전율했을뿐이다. 복잡하게 얽힌 인간관계와 스토리의 진실함에 탄복한다. 온순한 사랑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읽지 마시길.. 한여자의 자존심이 한남자를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왜 그당시에 망했는지 이해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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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모든것이 바쁘다..

블로그라고 하나.. 이젠 아바타는 기본이고..(이거 정말 싫다...ㅠㅠ).. 개인홈피 비스끄무레한것이 여기저기 우후죽순 기본적으로 생기니.. 무슨 사이트 하나를 가입하려고 해도 관리해야될것이 넘 많아져 버렸다..

난 내 도서관도 제대로 관리하지못하는 판국이다.

없었으면 모르고 살았을것을..알고나면 귀찮아지는것..

아마 성격때문일듯하다.

 

난 가끔씩 내 성격이 싫다.

꼼꼼한것과 다른 소심한 성격..

실천하진 않지만 의식하는 성격..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잘 되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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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항상 무엇인가를 부지런히 하면서도 남은게 없었을때.. 내가 이책을 빨리 읽었더라면 그것이 시간도둑의 소행임을 알았을텐데. 회색신사들의 꾀임에 빠졌던것임을 알았을텐데.. 그러면 울엄마와 차한잔 마시면서 얘기도 했을테고.. 울동생 시험공부도 도와주고.. 내 친구의 애정사도 잘 들어주었을텐데.. 그러나 나는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마음이, 행동이 차가워져만 갔었다.. 만일 나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어른분들이라면.. '모모'가 처방전이죠.. 느리게 살기 운동도 벌어진판에.. 여유롭게 모모를 접하시는것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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