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소설(pc통신시절이죠뭐.,,) 이나 무협쪽은 원래 싫어하는 편이었다. 왠지 남자들만 보는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거니와 돈주고 사기 아깝다..뭐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아 읽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웬걸..남동생 읽는걸 옆에서 뺏아가며 읽다 부족해서 돈주고 더 빌려 오라고 시키기까지 했던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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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으면서 무서워서 잠 못 잤다. 바흐의 칸타타..으악~~ 영화 퇴마록은 잊어버리시기를.. 주인공들도 멋지고 내용도 상당히 그로테스크함과 동시에 스릴과 공포와 감동이 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