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볼 때의 애처로움과
그렇게 노력하는 자의 마음을 어떻게든 헤아려보려는
소년들의 우정이 주는 찡한 느낌
"제일 중요한 일들은 말하기도 제일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