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여주와 학교선생님 남주의 사랑이야기
여주가 3살 많아요. 게다가 여주에겐 전남편의 아들까지 키우고 있는 상태
이 아들이 고 2로 남주는 여주가 원조교재하는지 눈에 불을 켜며 감시하다가
여주에게 사랑에 빠지는데요. 그냥 즐겁고 재밌어요.
조선 숙종시대로 사람으로 변신한 노루(여주)와 그 마을 사또 이야기.
특별한 악조 없이 중간에 키득거리면서 볼 수 있어요.
김상궁의 은밀한 매력과 같은 느낌이어요.
야한 부분은 전혀 없지만 아쉽지 않은 시대로맨스로 전 강추
아시다시피 내용은 무서운지라...
한번에 쭉 읽었다고 하는데 내용은 무거워서인지 지진의 심각성을 알게 됬으나 좀 무서웠다고 하네요. 미국 학교에서 베스트 셀러에 들어가는 책이라 한번 읽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