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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기사
데보라 시먼스 지음, 도향희 옮김 / 신영미디어 / 2003년 9월
평점 :
품절
복수심으로 결혼한 남자라.. 이런 레파토리는 반드시 여주인공이 한번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반전이 이루어지게 된다. 여주가 의학에 관심이 있으면 병에 걸리게 되고, 남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인해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된다. 이렇게 뻔한 내용인데도 역시 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 이유는 질리언이 당당하고 자신의 사랑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갑작스레 책의 결말부에 가서 사랑을 드러내거나 하지 않고 중간부부터 부부사이는 좋아진다. 읽으면서 내내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