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키스
스테파니 로렌스 지음, 박희경 옮김 / 신영미디어 / 2003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 뒷편을 읽었을 때는 로레타 체이스의 미녀와 야수 분위가 나서 얼른 사보았으나...
재밌던 것은 서론 뿐이었고 그 뒷부분은 짜증의 연속이라. 살인범 잡네 안잡네 하고 남주는 뛰어댕기지. 여주는 나도 그게임에 끼워달라고 남주 조르지 남주는 내 여편네가 될 공작부인은 절대 안된다고 하지 여주는 누가 당신하고 결혼한댔냐고 바락바락 대들지. 갑작스런 사건 전개와 갑작스런 사건 종결과 함께 끝나버리는데... 이 책에서 재밌던 것은 남주와 그 친구들의 별명이 왜 붙었느지를 설명하는 대목말고는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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