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봤을 때 이해안된 내용들이 대본을 보니깐 이해되네요. 책 두께가 350페이지쯤 되길래, 언제 다 읽을 수 있을 까 걱정했는데, 실제 대본량은 절반되되지 않는 거 같고, 게다가 짝수페이지는 한글 해석해놓은 거라서 부담이 덜하네요.
책 두께의 반을 차지하는 나머지는 영화에 대한 해설로 영화배우에 대한 기사 및 영화 소품, 메이킹 필름등에 대한 내용이네요 (물론 한글로요)
그래서 하루에 10페이지 하는데 시간 별로 안걸리구요 (대화가 찗게 짧게 있어서 좋아요)
1달 안에 끝낼 수 있을 거 같아 뿌듯합니다.
내용도 너무 어렵지 않아서 좋아요. 한페이지에 2~3문장정도만 외워야 될 수준이구요.
(제 영어 실력은 TEPS 700점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