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러스 마너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조지 엘리엇 지음, 한애경 옮김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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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러스 마너(Silas Marner)는 주인공 이름이고 게다가 남자다. 처음에 제목을 마녀로 보았고, 여자인줄 알았다. 사일러스 마너는 베를 짜는 직조공이고 하루하루 사는 평범한 사람인데, 고향에서 친구에게 모함을 받고 악혼자도 뺏기며 배신당한 후부터 모든 사람에게 불신과 증오의 감정을 갖게 되었다. 라벨로라는 마을에서 직조 일만하며 지내고 사람보다는 돈에 의지하고 돈만을 소중히 간직한 채 라벨로의 마을에 찾아온다. 그곳에서도 모아둔 돈을 도둑맞고 인생의 허무로 지낸다. 특히, 이 부분까지 읽으면 책을 덮고 싶게 만든다. 너무나 우울한 주인공과 너무나 풀리지않는 내용은 책에 몰입하는 내 경우에는 우울 그 자체다. 한줄기 빛이랄까. 그에게 에피가 나타나며 삶에 대한 그의 생각에도 변화가 온다. 이 작품은 전형적인 인과응보의 도덕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조지 엘리엇(George Eliot)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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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20-02-07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2러스도 사1러스처럼 남자에요... ㅎㅎㅎ 제가 10년 전에 ‘사2러스‘ 닉네임을 사용했을 때 절 여자로 생각했던 분이 많았어요. ^^

Angela 2020-03-02 12:13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아~ 사2러스님도 남자시군요~ ㅎㅎ 간만에 빵 터졌어요. 이런 유머러스함이란.. 사1러스는 정말 여자이름같아요~ ㅎ

cyrus 2020-02-07 14:23   좋아요 1 | URL
아재개그를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