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달에 '이백오십만원' 못 버는 부모를 둔 코 찔찔이 꼬맹이부터
안그래도 세상이 짜증스러운 사춘기 애들에게 자기 가난을 증명해야 밥을 준다고 ?
2. 그게 복지인가 ? 적선이고 동냥이지.
3. 나라도 차리리 밥을 굶겠다.
4. 어디서 보니 복지(福祉)라는 단어의 福은 제사 지내고 남은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이고
祉는 하늘에서 내리는 복이란다. 사회 공동체에서 먹을 것을 나누어 먹는 행위라는데.
5, 이제 시절이 그나마 나아져 그 비용을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내는 세금으로 충당하고,
또 의무교육이니 의무급식으로 하자는 것인데.
6. "니가 얼마나 가난한지 증명해봐 !"라고 ?
7. '모욕'을 댓가로 얻은 '밥 한끼'라...
8. 강바닥에 22조를 퍼붓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나라에서 할 소리는 아닌데
저렇게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걸 보면 우리가 등신이다.
9. 이런 글 올렸다고 알라딘에서 또 블라인드 처리했다고 메일 보내면
확 엎어버릴거다. 주사 본원 '조유식'이 대표인 알리딘에서 할 짓은 아닌데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