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 - 흔들리지 않는 1년을 만드는 52주 스토아 철학
요한 크라우네스 지음, 이상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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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아침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책, < #사소한불행에인생을내어주지마라 > - #요한크라우네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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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계정은 리뷰를 위한 #도서제공 외 일체의 원고료를 받지 않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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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1년을 만드는 52주 스토아 철학이 들어 있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삶에서 유일하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내 생각이다.

나를 가로막는 난관마저 내 길이 되는 스토아 철학 이야기이다.

항해할 방향을 아는 이에게는 폭풍도 길이 된다.
바다는 폭풍의 이유를 묻지 않는다.

삶의 폭풍에도 무너지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법이 과연 있을까.

"중요한 것은 인생에서 어떤 일이 닥치는지가 아니라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임을 깨달아라."

부정적인 감정이 휩싸여 침잠할 때가 종종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낙담할 이유가 없음을 알았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는 것.
내가 설계하는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야겠다.

무수한 삶의 고통 속에서 나를 지키는 내면의 힘
52가지 이야기로 만나는 스토아 철학의 지혜,
<사소한 불행에 인생을 내어주지 마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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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우연한 일이란 없다."
삶에서 일어나는 아주 사소해 보이는 일에도 깊은 의미가 담겨 있을지 모른다.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사람들, 동시에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오늘날, 위와 같은 깨달음
은 한갓 보잘것없어 보이는 삶에도 위안을 전해준다.
그런데 이 통찰은 최신 학문의 연구 결과가 아니다. 2천 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그리스 철학에서 내린 결론이다. 바로 스토아학파의 철학이다.

우주의 원칙들과 조화를 이루며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스토아 철학의 목표다.

운명은 원하는 자는 이끌어주고, 원하지 않는 자는 끌고 간다.
- 15세기 프랑스 인문주의자이자 철학자, 프랑수아 라블레

스토아학파는 기원전 300년경 그리스 사상가 키티온의 제논에 의해 창시되었다.

스토아학파에서는 이른바 카테콘 이론을 통해 인간의 도덕적 행위를 비롯해 욕망을 자제할 의무를 다루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토아주의에서 내건 최고의 이상은 '아파테이아', 즉 초연함이다.

스토아 철학에 따르면 모든 인간은 세계 속에서 각자의 일정한 위치를 부여받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신적 질서 속에서 그 자리를 깨닫고 충실히 채워나가는 일이다. 스토아학파에서 말하는 운명에 대한 순응은 '아타락시아'라고도 하는, 완전한 자기 통제와 평정으로 얻을 수 있다.

시대와 환경에 맞춰 발전한 스토아 철학을 담은 이 책에서 당신은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물론 이 책이 당신의 운명을 알려줄 수는 없다. 하지만 스토아 철학이 제시한 삶의 규칙과 그것을 일상에 적용한 사례들을 통해 어떻게 하면 보다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를 보여줄 것이다.

스토아학파에서 말하는 철학의 중요한 세 가지 원칙과 여기서 이끌어낼 수 있는 삶의 규칙들
1. 아파테이아 : 정념에서 벗어난 상태
당신의 정념과 충동에 굴복하지 말라.
2. 아타락시아 : 부동심
언제나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 부동심을 연습하라
3. 아우타르키아 : 자족
사물과 사람에 종속되지 말라
이 세 가지 규칙에 따라 살아간다면 당신은 스토아 철학에서 말하는 에우다이모니아, 즉 행복에 이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인생에서 어떤 일이 닥치는지가 아니라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임을 깨달아라.

10가지 문장으로 보는 스토아 철학의 핵심 가르침
1. 장애물이 곧 길이다.
2.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신경을 써라.
3. 내가 느끼는 감정은 오로지 나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다.
4. 한 번의 성공이나 실패로 인생이 좌우되지 않는다.
5. 생산적인 사람이 되고 계획한 일은 끝까지 해낸다.
6. 늘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라.
7. 항상 기대치를 낮추어라.
8. 항상 덕을 갖춘 사람이 되어라.
9.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개의치 말라.
10. 감사하는 법을 훈련하라.

지혜는 바깥이 아닌 우리 내면에서 생긴다. 단순한 정보 습득과 앞이 다른 것처럼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자이크처럼 펼쳐진 무수한 정보에서 앞에 이르기 위해 그 정보를 적절히 분별하여 내 삶에 맞는 형태로 받아들이는 정리 정돈의 원칙이다.

당신을 속이는 것은 누구인가? 당신의 가장 큰 적, 바로 당신의 에고, '나'라는 정체성이다. 에픽테토스는 이렇게 지적했다. "사람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배울 수 없다."

자기를 통제하는 일이야말로 가장 큰 통제다.

바라는 게 적을수록 부족함도 줄어든다.

미리 대비한 자는 뜻밖의 일에 놀라지 않는다.

집 짓는 데 돌멩이 하나하나가, 바다를 이루는 데 물방울 하나하나가 필요하고, 수확을 위해선 남알 하나하나가, 환한 낮을 위해 매일 햇살 하나하나가 필요하듯, 양 떼가 본래 주어진 모습을 지키며 살아가려면 자네의 헌신과 사랑이 꼭 필요하다네.

나에게만 들리는 목소리가 내가 따라가야 할 목소리다.

현자의 길에는 목표로 직행하는 지름길이란 없다. 진정 가치가 있는 것을 얻으려면 집념과 열정, 그에 따른 인내심은 필수다.

네가 자주 떠올리는 생각들이 너의 신조가 된다. 영혼은 생각들로 채워지기 때문이다.
- 아우렐리우스

주어진 삶에 충실한 이에게만 삶의 진정한 가치가 보인다.

카르페 디엠 ; 오늘을 잡아라

메멘토 모리 ; 죽음을 기억하라

하루는 24시간이고 매 순간순간은 삶에서 오직 한 번밖에 찾아오지 않는다. 그러니 자꾸 일을 미루는 습관을 버리자. 오늘의 일은 오늘만의 것이다.
현재에 머물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주어진 날들을 꽉 움켜쥐고 당신 것으로 주어진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 아직 마주하지 않은 미래를 위해 당장 마주하고 있는 현재를 희생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가장 쉽게 강을 건너는 방법은 그 강의 발원지를 건너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삶의 속도를 가지고 있다.

"실례합니다. 제가 이 카페를 자주 찾는데, 올 때마다 선생님은 늘 기분이 좋아 보이셨어요. 그런데 보시다시피 저는 그렇지 못하답니다. 그 비결이 뭔지 꼭 좀 알려주세요."
노인이 대답했다.
"비결이랄 것도 없어요. 제 삶은 평탄하지만은 않았고 좌절의 순간들도 많았지요. 하지만 늘 제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서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했어요. 어떤 일에 대해 우리는 항상 두 가지 태도를 취할 수 있는데, 사람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시각을 택하지요.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에 따라 같은 상황도 전혀 다른 의미가 된다.

알고자 하는 자는 매일 새로운 것을 얻는다.

남보다 앞서가는 자가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다고 여기는 자가 진정 행복한 것이다.
- 세네카

길은 그 위를 걸어감으로써 생긴다.
- 프란츠 카프카

거치적거리는 돌을 가지고도 아름다운 건물을 지을 수 있다.
- 괴테

네가 할 일은 오직 하나, 바람을 믿고 바람이 데려가도록 맡기는 거야.

창조적 인간이라면 자기가 가는 길에 맞는 창조성을 발휘해야 한다.

거짓말은 눈덩이와도 같다. 오래 굴릴수록 점점 더 커지기 때문이다.
- 종교개혁자, 루터

습관은 다른 무엇보다 힘이 세다.

생각을 심으면 행위를 거둘 것이다. 행위를 심으면 좋은 습관을 거둘 것이다. 좋은 습관을 심으면 수확물을 통해 품성을 완성시킬 것이다. 마지막으로 품성을 씨로 심으면 자기 삶에 부여된 사명을 수확할 것이다.

내일이라는 날의 주인도 아닌 우리가 일생의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 세네카

모두가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하지만 자기 자신을 바꾸려는 사람은 없다.
- 톨스토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중 일부는 공공연하게 강탈당하고, 일부는 우리 몰래 빼앗기고, 또 일부는 덧없이 사라진다. 하지만 가장 치욕적인 것은 자신의 부주의로 시간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 세네카

📚
명상록,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 도덕경, 대화록,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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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먼트 - 기적을 마음먹은 순간 27가지 곱셈법을 시작하라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오정화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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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마음먹은 순간 27가지 곱셈법을 시작하라,
#책, < #미라클모먼트 > - #이노우에히로유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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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계정은 리뷰를 위한 #도서제공 외 일체의 원고료를 받지 않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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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계획하는 사람만이 기적을 이룬다.

무엇을 곱하느냐에 따라 180도 바뀌는 인생이 된다.

지금 내가 곱하고 있는 건 무엇일까.
책을 읽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작의 기술>과 결이 비슷한 책이다.
읽고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읽고 변화가 일어났다고 말한다.

최근에 읽은 책이기에 공감이 됐다. 영감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실행 여부에 따라 미래가 바뀔 것이라 확신한다.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느샌가 당신의 앞에는 기적이라는 열매가 자라나 있을 것이다."

인생이 균형을 이루는 순간, 기적이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소망에는 잠재의식을 곱하고,
자유에는 자립을 곱하고,
습관에는 성취감을 곱하라고 말하는,
<미라클 모먼트>이다.'

💬
일, 건강, 인간관계, 가족, 돈..
인생의 모든 분야가 균형을 이룰 때 우리는 기적과 한 걸음 가까워진다. 전혀 다른 두 가지 키워드를 균형 있게 곱셈하는 기술, 이 비밀을 알면 '기적의 순간'이 실현된다. 이 책은 당신에게 '미라클 모먼트'를 선사하는 책이다.

우주는 균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균형이 깨진 지구는 온난화 같은 환경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물며 우주의 일부인 인간은 어떻겠는가? 인간의 삶도 일상의 모든 상황에서 다양한 균형을 고려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잘 풀리지 않는 인생도 균형을 맞추면 반드시 개선될 것이다.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그것이 정말 나를 설레게 하는가?라고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보자. 그래야 자신이 도달하고 싶은 목표가 또렷하게 형태를 갖추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세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생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 나중에 돌이켜 봤을 때 '열심히 노력했구나'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그 안에 있을 때는 무아지경으로 몰입해 보자. 그 열정이 당신을 견인하는 힘이 되어 '끌어당김'이라는 기적을 만들 것이다.

인생의 퍼즐 조각이 언제나 딱 맞지는 않겠지만, 그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이 부분을 먼저 맞추면 좋았을걸'하고 생각해 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다! 후회는 생략하고 다음 퍼즐을 찾으며 의식을 항상 미래로 두어라.

만약 자신에게는 불운한 일만 닥치고,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 스스로가 끌어당기고 있다는 것을 한시라도 빨리 알아차려야 한다.
-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고통은 도약하기 전 무릎을 구부리고 있는 상태가 아닐까?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에게 호의적인 경향이 있다. 세미나나 강연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 아무리 훌륭한 강의와 강연이라도 듣기만 하면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없다.

외출을 하기 전 언제나 여유 있게 준비하려고 한다. 마음이 조급해지면 나도 모르게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므로, 천천히 샤워하고 차분히 머리를 정돈한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여유롭게 옷을 고르고, 바른 자세로 걸으며 느긋하게 목적지로 향한다. 이 사소한 행동만으로도 에너지는 높아진다. 나는 한층 더 당당한 내가 될 수 있음을 느낀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웃는 얼굴이다. 미소는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에너지를 높이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높은 산을 오를 때 발밑을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차근차근 나아가지 않으면 금방 숨이 차고 말 것이다.

초조함은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옳은 것일까?'라는 불안에서 오는데, 불안이 존재하면 자기 축이 흔들리므로 계속하기 어렵다. 즉 소망 실현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어쨌든 '하기로 했으면 한다!'라는 근성만으로는 어렵다. 거기에 작은 목표를 세우고, 사소한 성취감을 쌓아가며 자신의 동기부여를 유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먼저 찾는 자의 승리다.

이상과 현실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의식적으로 과거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계속할 수 없었다', '용기가 부족해 도전할 수 없었다' 등 과거에는 자신이 경험했던 과제가 숨어 있다. 그 과제를 알아차렸다면, 그를 해결하는 행동을 습관화하라. 습관으로 만들지 않으면 금세 잠재의식으로 다시 들어가고 말 것이다.
누구나 지우고 싶은 실패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큰 소리로 쾌재를 부르고 싶었던 성공 경험도 있을 것이다. 실패 경험에 치우치면 부정적 사고가 되고, 성공 경험에 치우치면 오만함으로 이어진다. 실패 경험을 통한 배움과 성공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감의 균형은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 것이다.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지금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느샌가 당신의 앞에는 기적이라는 열매가 자라나 있을 것이다.

📚
더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 원인과 결과의 법칙, 아내가 식물인간이 된 날 기적이 내게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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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른의 심리학 - 불투명해 보이는 인생을 선명하게 잡아주는 어른의 심리 공부
박예지 지음 / 토네이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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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심리학의 단단한 조언,
#책, < #요즘서른의심리학 > - #박예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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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해 보이는 인생을 선명하게 잡아주려면 심리 공부를 해야 한다.

"서른이면 이제 어른 아니냐고요?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내 인생은 어디로 가고 있지?"

여전히 불안하고 흔들리는 요즘 서른들의 마음에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심리학의 단단한 조언을 담는다.

컬럼비아 대학원 심리전문가인 저자의 마음 성장법이 책으로 나왔다.

저자의 속 이야기가 공감이 되고 내면을 울린다.
저자와 같은 나이이기에 더 와닿았다.

이제 만 서른이 됐다.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나이가 "이립"이다.

요즘 서른이 과연, 예부터 이어온 이립과 동일할까. 나이는 같을지 몰라도 시대가 달라졌다. 많은 부분이 예전과 다르다.

자신의 선택을 사회적으로 책임지는 나이가 어른이라 일컫는다. 대학을 졸업하고 부모 도움 없이 자립하기까지 온전히 책임을 질 수 있는 시기가 점점 뒤로 밀려난다.

"나는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걸까?"

요즘 서른의 정체성과 삶, 관계와 사랑에 대한 심리적 통찰을 하는, <요즘 서른의 심리학>이다.'

💬
관심을 많이 받은 식물은 그 성장 속도와 생기가 남달랐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지금 무엇이 필요할까?', '너무 지쳐 있진 않은가?', '내가 원하는 관계를 맺고 있는가?' 질문하며 그때그때 관심을 기울일 때, 우리의 마음은 활기차게 제 역량을 발휘한다.

성인이 되는 과정 중 하나는 부모가 인정하는 틀에서 벗어나 모든 나의 다양한 감정과 욕구들을 수용하고 돌아보는 것이다.

내면의 다양한 욕구와 감정들을 무시하거나 억압하지 않고, 그 목소리들을 존중하면서 조화롭게 다스릴 때, 스스로 안정과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인생의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성장의 기회가 많은 서른의 시기일수록 새로운 상황에서 내가 과거와 똑같은 모습일 거라고 짐작하지 말자. 새로운 관계가 이전의 관계처럼 똑같이 끝날 거라고 지레 겁먹지도 말자.

늘 긴장되어 있는 마음은 타인과 연결되기 어럽고, 풀지 못한 스트레스가 몸의 질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명상에는 내가 잠시 생산적이지 않아도, 그저 습 쉬며 존재해도 괜찮다는 나의 가치에 대한 신뢰가 필요했다.

우리는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하고,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지만, 어쩌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마음의 공간을 비우는 일일지 모른다. 만족감은 저기 무지개 너머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변의 소음을 줄이고 내면에 관심을 가지면, 늘 거기 있었던 진정한 사람을, 그로 인한 기쁨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생산적이지 않아도 대단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로 충분하다고 느낄 수 있다.

아무리 자신이 선택한 직업이라고 해도 그게 자신의 전부는 아니기 때문에 균형이 깨지고 지칠 수가 있다.
이때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억눌려 있던 부분을 깨우고 우리 삶에서 필요한 균형을 찾는다면, 일상이 보다 만족스러울 것이다

우리는 고통이 찾아오면 본능적으로 그것을 피하려 하거나 과장해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겪는 고통은 강도 10 정도일 수 있지만, 우리는 그 고통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두려움과 불안 때문에 이를 강도 100으로 과장해 느낀다. 고통을 피하지 않고 차분히 관찰하며 받아들이면 고통은 그 자체로 있는 그대로의 강도로 느껴질 뿐, 우리가 상상한 것처럼 극대화되지 않는다.

과정에 집중하는 사람이 결과에 집중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낸다. 골프의 경우 결과에 목표를 둔 사람은 좋지 않은 샷을 쳤을 때 멘탈이 흔들리기 쉽지만, 과정에 목표를 둔 사람은 오직 현재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 심리학 박사, 드보라 그래햄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다양성을 인정해 줘야 서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듯이 우리 안에 다양성을 포용해 줄 때, 서른의 우리는 보다 나다운 삶을 꾸려갈 수 있다.

나만의 개성을 찾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외모 지상주의의 반대인 내면 지상주의로 나아가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가 아닌 자신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를 찾고 발전시켜
나갈 때 우리는 더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스스로 선택을 해야 결과가 좋을 때 마음껏 기뻐하고 좋지 않을 때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다. 그러면서 자신에 대한 신뢰가 쌓이는 것이다.

정답이 없는 인생에서 자기 자신만의 길을 찾으려면, 주변의 압박을 버틸 힘이 필요하다. 그 힘은 나를 잘 돌보는 데서 나온다. 들어오는 여러 정보를 잘 걸러내고 나의 감정에 귀 기울일 때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을 꾸려갈 수 있다. 또한 나답다고 느껴지는 편안한 선택들이 우리를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으로 이끈다.

인생은 실망과 고통이 동반된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이다. 이 감정을 병적으로 취급하지 않고, 행복과 기쁨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으면, 우리는 우리의 실패와 후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사람의 뇌는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변화한다. 그리고 변화의 키는 늘 자신에게 있다. 그것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변화는 시작된다.

싸우지 않을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잘 싸우
고 타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서로의 입장을 들으며 연인 그대로를 알아가고 받아들일 때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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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완전한 나를 사랑한다, 공감하는 유전자, 애도의 기술, 허니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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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 전란을 극복한 불후의 기록
유성룡 지음, 이민수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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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을 극복한 불후의 기록,
#책, < #징비록 > - #서애 #유성룡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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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계정은 리뷰를 위한 #도서제공 외 일체의 원고료를 받지 않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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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본의 의도를 최대한 살린 충실하고 유려한 번역본이다.

임진왜란 7년의 역사를 가감 없이 기록했다.
명재상 서애 유성룡의 혜안과 처절한 자기반성이 담겨 있다.

우리 후손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하고 잊어서는 안 될 역사이다.

임진왜란의 전후와 사건의 배경을 설명한다. 이토록 큰 안목으로 글을 집필할 수 있다는 거에 놀랐다. 세세한 자기반성적 글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있지 않게끔 징계하고 뒷근심을 없애기 위해 썼다고 말한다.

나라를 생각하는 참된 충신이자 위인인 서애 류성룡이 후세에 전하는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국보 132호로 지정되었으며, 길이 길이 남을 책이다.

"내 지나간 일을 징계하고 뒷근심이 있을까 삼가노라."

서애 유성룡이 눈물과 회한으로 쓴 임진왜란 전후 반성의 기록, <징비록>이다.'

💬
<징비록>이란 무엇인가. 임진왜란 뒤의 일을 기록한 글이다. 여기에 간혹 난 이전의 일까지 섞여 있는 것은 난의 발단을 밝히기 위한 것이다.

<시경>에 이런 말이 있다.
'내 지나간 일을 징계하고 뒷근심이 있을까 삼가노라.'
이것이 바로 내가 이 <징비록>을 쓰는 연유라 하겠다.

<징비록>은 국보 제132호로 지정되어 있다.

군정의 근본이라든지, 장수를 뽑아 쓰는 요령, 군사를 조련하는 방법 같은 것은 한 가지도 연구하지 않았던 까닭에 전쟁이 났을 때 자연히 패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나라가 오랫동안 아무 일도 없을 때는 사졸들이 모두 겁약한 법이오.

장수가 군사를 쓸 줄 모르면 그 나라를 적에게 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병무에 익숙하지 못했기 때문에 군사의 수는 많았지만 영이 제대로 서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험한 곳을 찾아서 지킬 준비도 하지 않았으니, 이야말로 옛사람들이 말한, "군사 일을 마치 봄놀이하듯 하니 어찌 패하지 않을 수 있으랴" 한 것과 같다.

나라의 녹을 먹고 있으면서 어려운 일을 피하지 않는 것이 신자 된 도리 아니오. 지금 국사가 몹시 위급하오. 비록 물이나 불속이라도 가리지 않고 들어가야 할 때가 왔소. 그런데 이만한 일을 못하겠단 말이오?

이순신이 한산에 있을 때에는 운주당이란 당을 짓고, 밤낮으로 거기서 모든 장수들과 전쟁에 관한 일을 의논했을 뿐 아니라, 하졸이라도 군사에 관한 의견을 말하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지 와서 군정을 통하도록 했었다. 또 전쟁에 임할 때에는 모든 장수들을 모아 계략을 세운 다음에 나가서 싸웠기 때문에 한 번도 패한 일이 없었다.

어느 날 병조정랑 서익은 자기와 친근한 사람이 훈련원에 있었는데, 서열을 건너뛰어 천거해서 올려 쓰려 했다. 이때 훈련원 장무관이었던 이순신은 그 말을 듣지 않았다. 서익이 이순신을 불러 힐문했으나 그는 조금도 얼굴을 변치 않고, 사리에 옳지 않은 짓이라고 직변했다. 서익이 크게 노하여 장차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판이었는데
도 그는 조금도 동요됨이 없었다.

내가 죽으면 죽었지 어찌 도리에 어그러진 일을 해서 살기를 도모한단 말이냐.

옛날 조조는 임금에게 병사를 이렇게 말했다.
군사를 쓰고 싸움에 임해 싸우는 데 세 가지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지형을 얻을 것, 둘째는 군사들이 명령에 복종할 것, 셋째는 병기는 좋은 것을 쓰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는 군사를 쓰는 가장 큰 요소인 동시에 승부가 여기에서 결정
되는 것이니 장수된 자가 알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어찌해서 먼저 사람이 잘못한 것을 뒤의 사람도 이것을 고칠 줄 모르고 지금까지 계속 그것을 답습해서 마침내 일을 그르치는가? 이러고서도 일이 무사하기를 바라는 것은 요행을 바랄 뿐이라, 이것을 설명하자면 말만 길어질 뿐이다. 아! 위험한 일이로다.

조선 군사는 미약한데 적은 아직도 국경에 머무르고 있으니, 군사를 조련해서 적을 막는 것이 가장 급선무가 아니겠습니까? 지금 명나라 군사가 돌아가기 전에 군사를 조련하는 법을 배웠다가, 하나가 열 명을 가르치고, 열 명이 백 명을 가르치게 되면 수 년 안에 모두 조련한 군사가 되어 가히 나라를 지킬 만할 것입니다.
- 명나라 장수 낙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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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 근포집, 진사록, 근문등록, 춘추, 기효신서, 남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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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BUILD) 창조의 과정 - 애플의 시대를 연 '아이팟의 아버지'가 말하는 창조의 본질
토니 퍼델 지음, 엄성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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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의 아버지라 불리는 엔지니어의 첫 책,
#책, < #빌드창조의과정 > - #토니퍼델 저
💡
'애플의 시대를 연 '아이팟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저자가 시대를 정의하는 제품들을 창조하며 얻은 교훈과 본질을 알려준다.

"혁신적인 제품은 비타민이 아니라 진통제와 같다.
당장 없으면 못 살 것 같은 제품이어야 한다."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많은 제품을 발명한 엔지니어라고 말한다. 그에게도 셀 수 없는 실패의 시기가 있었다. 실패하며 점점 완성에 가까워졌다.

그 결과, 스타트업 창업자에서 최고 가치 기업, 애플의 시대를 연 주역으로 발돋움했다.

"행하고, 실패하고, 배워라.
이 책을 쓰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온 10여 년간, 나는 무엇이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지를 알 수 있을 만큼 많이 실패했고 많이 배웠다."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사람으로 꼽히는
토니 퍼델의 30년의 경험과 인사이트가 담겨 있는,
<빌드 : 창조의 과정>이다.'

💬
이 책 속에는 내가 졸업생들과 CEO들, 임원들, 인턴들 또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힘들게 자신의 길을 헤쳐 나가며 경력을 쌓고자 노력 중인 모든 사람에게 매일 해주었던 조언들이 담겨 있다.

이 세상은 그저 그런 평범한 물건들을 만드는 그저 그런 평범한 기업들로 넘쳐나지만, 나는 평생 최고를 지향하는 제품들과 사람들을 쫓아다녔다. 그리고 또 믿을 수 없을 만큼 운이 좋아서, 이 세상에 자신의 '흔적'을 남겼던 가장 뛰어나면서도 대담하며 열정적인 사람들로부터 많은 걸 배웠다.
나는 누구나 그런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멘토나 코치가 필요하다. 이미 그 뭔가를 봤고 해낸 사람, 그리고 또 가장 힘든 순간들에 당신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말이다. 훌륭한 멘토들은 당신에게 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당신의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힘들게 얻은 자신의 지혜를 전수하여 당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 속에 들어 있는 조언들은 결코 완전하지 않지만 일단 그 조언들을 통해 시작은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지금도 매일 뭔가를 배우고 있고 내 생각들을 바꾸고 있다. 여러분도 뭔가를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지 않았는가. 지금까지 내가 배워온 모든 교훈이 담긴 이 책이 부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대 시절에는 당신의 선택들이 올바르지 못한 경우가 많고, 또 당신이 합류하거나 창업하는 기업들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성인이 되고 난 뒤 초반은 당신의 꿈들이 활활 타오르는 걸 지켜보고, 그 타고 남은 재들로부터 최대한 많은 걸 배우는 시기다. 행하고, 실패하고, 배워라. 나머지는 절로 따라올 것이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걸' 만들려 하지 않았다. 애초부터 모든 걸 기술에서부터 출발했고, 우리가 새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에, 그리고 회사 내 천재들을 감동시키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위대한 일을 하고 뭔가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선 당신 손에 흙을 묻혀야 한다.

인맥을 구축하라. 그게 어디에 취업하고자 하든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이 못 보는 것을 보고, 당신 또한 다른 사람들은 못 보는 것을 본다. 그러므로 일을 한다는 게 꼭 방 안에 혼자 틀어박혀 지내는 걸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일을 한다는 얘기는 대개 다른 팀원들과 '함께' 걷는다는 의미다. 일을 통해 다 함께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아니면 새로운 목적지를 정하고 다시 다 함께 그곳을 향해 가는 것이거나.

당신 팀이 당신보다 더 빛난다 해도 신경 쓰지 말라. 사실 그게 당신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당신은 늘 팀원들을 훈련시켜 당신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하게 해야 한다. 팀원들이 더 잘할수록 당신은 그만큼 더 승진하기 쉬워지며 심지어는 다른 관리자들을 관리하는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다.

자식들이 뭔가 대단한 일을 해냈을 때 우리는 그 부모에게 축하를 보낸다. 자식이 이룬 일이라 해도 그렇게 되기까지 부모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모는 자식이 이문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 그 일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과 조언과 힘든 대화를 쏟아부었는지 잘 알기 때문이다.

옳은 결정은 없다. 적절한 결정이 있을 뿐.

계속 앞으로 나아가며 힘든 선택들을 하기 위해선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을 만한 이야기'를 만드는 게 필수적이다. 이것이 바로 마케팅과 영업의 핵심이다.

사직서를 던진 뒤 그간 해온 모든 일을 내팽개치고 떠나진 말라. 아무리 하는 일이 싫다고 해도, 모든 걸 뒤죽박죽인 채로 놔두고 떠나선 안 된다. 할 수 있는 것들은 마무리 짓고 할 수 없는 것들은 정리하며, 가능하면 후임자에게 업무 인수인계를 잘 해주어라.

사람들은 당신이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기억하지 못해도 어떻게 떠났는지는 기억한다. 다만 그게 두려워 그만두기로 한 결정을 단념하지는 마라. 일단 믿음을 갖고 주어진 임무를 해낼 수 있는 곳을 발견하면 모든 게 변화한다.

모든 사람에게 관심을 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개인적인 이익을 위한 얘기가 아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얘기를 해야 한다.

불평불만을 멈춰라. 대신 꾸준히 노력하고 지혜롭게 때를 기다려라. 전문가답게 처신하고 설사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그 결과에 후회하지 말라.

좋은 일들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큰일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제품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시작해 제품을 손에 넣고 사용하는 모든 고객 경험 사이에는 고객이 넘어야 할 여러 개의 울퉁불퉁한 고개가 존재한다. 당신은 고객들이 그 부분을 잘 넘어갈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그런 순간을 맞닥뜨릴 때마다 고객들은 이런 의문을 품는다.
내가 왜 이것에 신경을 써야 하지?
내가 왜 이것을 사야 하지?
내가 왜 이것을 사용해야 하지?
내가 왜 이것을 계속 사용해야 하지?
내가 왜 이 제품의 다음 버전을 사야 하지?
당신은 제품과 마케팅과 고객지원을 통해 차바퀴에 기름을 쳐주는 일을 해야 한다. 즉, 계속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그들이 원하는 답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 고객들은 자신이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다는 느낌을 갖는다. 지속적이고 피할 수 없는 고객 경험이라는 길을 말이다.

고객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판매 이후다. 어떻게 하면 실제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고객들과 계속 연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고객들을 단순한 마케팅 대상으로 여겨 질릴 때까지 계속 제품을 팔아먹는 게 아니라 그들에게 계속해서 기쁨을 줄 수 있을까?

현재의 문제를 상기시켜 사람들을 짜증 나게 만든 뒤,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열광하게 만드는 것이다.

제품 스토리는 비단 제품을 팔기 위해서만 존재하지 않는다. 스토리는 당신 제품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 또 당신의 고객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존재한다. 제품 스토리는 투자자들을 설득해 투자를 유치할 때나, 새로운 직원들을 설득해 당신 팀에 합류시킬 때, 사업 파트너들을 설득해 함께 사업을 할 때 또 언론을 설득해 당신 제품에 대한 기사를 쓰게 할 때에도 쓰인다.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을 설득해 당신이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하게 할 때도 쓰인다.
그리고 이 모든 건 '왜'로 시작된다.
이 제품은 왜 존재해야 할까? 이건 왜 중요할까? 사람들은 왜 이걸 필요로 하게 될까? 사람들은 왜 이걸 사랑하게 될까? 이 '왜'를 찾으려면 당신이 해결하려고 노력 중인 문제의 본질과 고객들이 수시로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당신에게 성공을 안겨준 혁신에 타격이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설사 그것이 엄청난 성공이었다 해도 말이다. 코닥을 보라. 노키아를 보라. 너무 비대해진 기업들, 너무 편안해진 기업들, 자신을 세상에 알린 위대한 첫 혁신을 지키는 데 너무 집착하는 기업들은 결국 넘어진다.
그렇게 비틀거리다 죽는다.

제대로 하기만 한다면, 한 가지 혁신은 또 다른 혁신을 불러일으킨다. 마치 도미노 하나가 쓰러지면서 거대한 그림을 만들어내듯 말이다. 사람들은 당신을 보고 웃으면서 그건 말도 안 되는 짓이라고 하겠지만 그건 그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는 의미일 뿐이다. 당신은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을 찾아낸 것이다. 그러니 계속 밀고 나가도록 하라.

돈이 떨어지거나 팀을 잃거나 신용을 잃거나 이유는 많다. 그러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과거를 솔직히 돌아보고 인정하는 것이다. 교훈에서, 특히 배 아픈 경험에서 배워라. 그런 다음 다시 시도하라. 처음부터 다시 설계를 시작하라.

넓은 그물을 던지면서 최선의 결과를 기대하는 접근 방식보다는 이처럼 차별화되는 몇 가지 중요한 요소들에 집중하는 방식을 취하는 게 목표 도달 가능성이 휠씬 더 높다.

비타민이 아닌 진통제 같은 아이디어를 찾아라.

멋진 아이디어는 어디에나 있다. 그 아이디어들이 정말 멋지고 위대한지를 아는 방법은, 혁신을 일으키고 의미
있고 중요하며 시간을 쏟을 가치가 있는지를 아는 방법은 단 하나, 그 아이디어들을 충분히 조사해 거대한 빙하처럼 수면 아래에 숨어 있는 문제들을 알아내는 것이다. 아이디어 뒤에 숨겨진 거대한 잠재적 위험들, 거대한 단점들을 말이다. 아마 그 시점에서 그 아이디어를 한쪽으로 치워놓을지 모른다. 다른 기회들, 다른 일들, 다른 여정들로 옮겨갈지 모른다. 그러나 결국 아무리 그래봐야 그 아이디어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그러면 당신은 비로소 그 아이디어로부터 도망치기를 멈추고, 각종 위험들에 하나하나 맞서기 시작하며, 마침내 그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도 괜찮겠다는 확신을 갖는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건 위대한 아이디어가 아니다. 주의만 산만하게 만든 아이디어일 뿐이다. 그러니 당신을 놔주지 않는 아이디어를 만날 때까지 계속 나아가라.

실수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하고, 또 그 과정에서 뭔가를
배우고, 조언에 귀 기울이고, 그 조언에 따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다.

모든 기술이 그렇듯 연습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완벽할 거라 기대하지 마라. 끊임없이 다듬고 변화시키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좀 들어줄 만한 스토리가 탄생한다.

주 관심사가 소비자에게서 정말 수익성이 좋은 기업으로 옮겨가는 순간, 회사는 아주 후미진 골목길로 접어들기 시작한다. 그러니 주 관심사를 절대 잃지 말라. 두 주인을 섬길 수 있다는 생각은 접어라. 당신이 무엇을 만들든, 그걸 누구를 위해 만들고 있는지 절대 잊지 말라. 당신은 오직 한 고객만 선택할 수 있다. 현명한 선택을 하라.

나는 어디를 가든 늘 종이뭉치를 갖고 다녔다. 그 종이뭉치 안에는 엔지니어링, 인사, 재무, 법무, 마케팅, 시설 등 회사 내 각 부서와 관련해 우리 앞에 줄지어 서 있는 주요 일정들이 적혀 있었고, 또 그 일정들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내용도 적혀 있었다. 내가 시급히 해결해야 문제들도 죄다 적혀 있었다. 그래서 회의에 참석하거나 누군가와 얘기를 나눌 때면 나는 늘 그 모든 것을 죽 훑어볼 수 있었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우리 고객들이 느끼고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이 팀이 현재 넘어야 할 장애물은 무엇인가? 중요한 다음 일정들은 무엇인가? 우리 팀이 약속한 다음 일정들은 무엇인가?

모든 위기는 뭔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당신은 여러 교훈들을 얻으면서 위기를 헤쳐 나가게 될 것이다. 다만 군이 혼자 헤쳐 나갈 필요는 없다. 위기의 순간에는 당신에게 유용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누군가와 얘기를 나누어야 한다. 당신이 아무리 아는 게 많고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 해도, 당신을 도와 잠재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늘 있는 법이다. 이미 과거에 비슷한 위기를 겪어봤고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올 길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 말이다.

팀을 제대로 키워나가는 일은, 다시 말해 우리가 어떤 사람들을 필요로 하고, 그들을 어떻게 채용해야 하며, 팀을 구축하고 조직문화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내고 실천하는 일은 제품을 제대로 만드는 일만큼이나 중요했다.

이걸 잊지 말라. 갈등의 순간은 늘 힘들지만 결코 길지 않다. 그런 순간에 집착해 너무 오래 머물지 않도록 하는 게 CEO 혹은 리더인 당신이 해야 할 일이다. '제대로 되는 게 없어'라는 생각에서 빨리 벗어나 그 직원이 더 잘하고 더 좋아할 만한 일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옮겨 가야 한다.

사람들이 당신 회사에 합류할 때 회사를 위해 헌신하듯, 당신 역시 그 사람들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 당신이 만일 어떤 회사나 조직을 이끌고 있다면, 사람들에게 도전 과제를 주고,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코칭도 해주며, 그들이 회사 내에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분야를 찾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현상 유지는 곧 정체다. 변화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변화한다는 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이던가. 중단점은 팀 규모가 커져가는 과도기에 생겨난다. 독립된 기업이든 아니면 보다 큰 기업에 속한 팀이든, 규모가 커져가는 과정은 늘 힘든 법이다.

성장은 결코 계단 식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미래를 내다보면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또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알아내도록 하라.

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팀원들을 도와 어려운 문제를 풀 창의적인 해법을 찾는 것임을 설명해 주도록 하라. 관리자 혼자 모든 일을 다 할 필요는 없으며 팀원들이 일을 잘하는 데 큰 도움을 주게 되리라는 점 또한 설명하라.

'고장 난 게 아니면 고치지 말라'는 말은 이 세계에선 통하지 않는다. 중단점에 미리 대비하지 않고, 팀원들에게 미리 경고하지 않고 원칙을 중심으로 조직을 조심스레 재정비하지 않고, 새로운 관리자들을 추가하지 않고, 각종 회의와 커뮤니케이션 방식들을 재평가하지 않고, 사람들을 교육시키거나 코칭 하지 않고, 기업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도 하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

당신 혼자 안에 갇혀 지내서는 절대 위대한 디자이너가 될 수 없다. 위대한 디자이너가 되려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는 팀원들, 고객들 그리고 다른 팀들과 손잡고 일해야 한다.

누군가를 설득해 당신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하게 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고객들을 존중해야 하며, 서로 다른 사용자 경험 시점에 고객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면접 때 또는 데이트 중에 상대에게 이력서만 건네고 끝낼 수는 없듯, 옥외 광고판과 웹사이트 그리고 제품 포장에서도 고객들을 향해 가장 중요한 제품 특징 10가지만 외치고 끝낼 수는 없는 법이다.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모든 것은 큰 그림에서 이해되어야 하는 것이다.

아버지의 판매 방식은 매우 특별했는데, 그는 결코 단기적인 이익을 올리는 데 목표를 두지 않았다. 아버지의 목표는 고객들의 '신뢰'를 사는 것이었다.

누구나 알고 있듯 지옥으로 향하는 길은 원래 더없이 그럴싸하다.

당신이 CEO라면,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사람들 문제와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보내게 된다. 또한 업무적으로 뒤얽힌 복잡한 인간관계들을 잘 헤쳐 나가야 하고, 이사회의 의견에 귀 기울이되 때론 무시도 해야 하며, 기업 문화를 잘 유지해야 하고, 다른 회사를 사들이거나 당신 회사를 팔아야 하며, 늘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면서 동시에 당신 스스로와 팀원들을 계속 독려해 뭔가 위대한 걸 만들어야 한다.

뛰어난 리더들은 설사 자신의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그걸 인정할 줄 안다. 또한 좋은 아이디어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사실을 잘 안다. 좋은 아이디어는 모든 사람에게서 나온다.

부모가 할 일은 아이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아니다. 부모의 일은 아이가 세상 밖에 나가 부모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독립심 강하고 생각 깊은 인간으로 키우는 것이다.

실패하지 않는다면 그건 충분히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뜻이 아니다. 스티브 잡스는 실패들을 통해 배우면서 계속 진화했으며 자신의 뛰어난 아이디어들과 성공으로 그 실패들을 다 덮었다. 그는 끝없이 사람들을 몰아붙여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또 시도하게 만들었다.

특전들은 받을 때 잠깐의 만족감을 줄 뿐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떨어졌다. 계속 갈증을 느끼는 사람처럼 그들은 계속 더 많은 걸 가지길 원했고 결국 그게 그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어버렸다. 그 과정에서 뭔가를 만드는 것, 자신이 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 의미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자신의 일을 정말 좋아하는 것 등은 점점 사라져갔다.

당신은 언제든 뭔가를 배우며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다.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갖도록 하라. 처음 커리어를 쌓기 시작할 때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또 그간 갈림길에 놓일 때마다 그랬던 것처럼.

행하고, 실패하고, 배워라.
이 책을 쓰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온 10여 년간, 나는 무엇이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지를 알 수 있을 만큼 많이 실패했고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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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제프리 무어의 캐즘 마케팅, 슈퍼 파운더, 안나 카레니나, 그랜트, 기브 앤 테이크: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승려와 수수께끼: 성공을 위해선 두려워 말고 부딪혀라!,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수면과 꿈의 과학, 유쾌한 크리에이티브: 어떻게 창조적 자신감을 이끌어낼 것인가, 빌 캠벨,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하드씽: 경영의 난제를 푸는 최선의 한수, 슈퍼 파운더: 유니콘 기업의 창업과 성공 배경, 생각에 관한 생각: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노이즈: 생각의 잡음: 판단을 조종하는 생각의 함정, 일단 해보기의 기술: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인생이 끝나기 전에,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 전문화된 세상에서 제너던리스트가 성공하는 이유, 인생을 운에 맡기지 마라: 후회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
이는 선택의 기술, 또라이 제로 조직: 건전한 기업문화의 핵심, 큐리어스 마인드: 호기심은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가?, 인생의 가장 결정적 시기에서: 20대가 중요한 이유와 그 시기를 지금 최대한 활용하는 법, 일의 역사, 제프리 무어의 캐즘 마케팅: 스타트업을 메인마켓으로 이끄는 마케팅 바이블,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균이 만드는 지구 생태계의 경이로움 그림자의 찬양, 골치 아픈 중간: 대담한 모험의 가장 힘들고 가장 중요한 시기를 거치며 당신의 길을 찾는 법, 완벽한 것: 아이팟은 어평게 상업과 문화와 멋을 바꿔 놓고 있는가?, 위기 이야기들: 비즈니스, 정치 그리고 삶에 대처하는
다섯 가지 원칙들, 단순 공작 필드 매뉴얼, 얼굴을 읽어라: 당신의 경력,인간관계 그리고 건강을 위한 얼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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