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연구실로 돌아오는 길에 저만치서 걸어오는 그녀를 보았습니다. 앗! 저런 패션은 우리 학교 학생이 하고 다닐 수 있는게 아닌데~ ^^ 염색한 파마머리에 딱 붙는 끈 나시...  

'오호 누구지? 흠.. 장나라랑 닮았네.' 그렇게 생각하고 지나치는데 저쪽에 보이는 MBC 촬영 차량들.. 어! 진짜 장나라였나보다. 이런~ 마음의 준비도 안 되어 있었는데 이렇게 무심히 지나쳐 버리다니... 얼른 다시 뒤돌아보니 비로소 그 옆에 보이는 매니저와 코디. 살다 보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예인 가운데 한 명을 이렇게 마주치게도 되는구나 ㅎㅎ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weetmagic 2004-08-17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회가 있어 대전 ******에서 점심을 먹고 학회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만치서 걸어오는 그를 보았습니다. 앗! 저분은 알라딘에 머털님 ...생각보다 키가 더 작으시고 평범하지만 착하게 생기셨네 ..대한 민국이 좁다 좁다 하더니 알라디너 한 명을 이렇게 마주치게도 되는구나











라고 하면 놀래시겠죠 이히히

아영엄마 2004-08-17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위트매직님은 짖궂기도 하셔라~ 어쨋든 장나라양을 직접 보셨다니 뒤늦게나마 가슴이 콩닥거리셨겠습니다.

머털이 2004-08-17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위트매직님... 놀랬잖아요!! 장나라 봤을 때보다 심장이 더 벌렁거렸어요 ㅎㅎ
아영엄마님, 같이 본 후배는 너무 쉽게 지나쳐서 허무하다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키가 컸고 (165정도?) 역시 얼굴 작고 눈 땡그란 연예인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