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있어서 서울에 있는 코엑스에 다녀왔다. 촌놈이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음. 여기가 말로만 듣던 코엑스구만... 오~ 저기가 전에 드라마에서 봤던 메가박스네. 여기 왔으니까 스타벅스 가서 커피도 한 번 마셔봐야지' 하는 생각들을 했더랬다. 한 일은 별로 없었지만 별다른 일 없이 앉아 있기만 하는 것도 꽤 힘이 들더군. 오늘 오전까지 피곤함을 느끼고 있음...
@ 갈 때와 올 때 모두 출퇴근 시간과 겹칠 때 지하철을 탔다. 으~ 서울에 갈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사람이 많다. 역시... 난 대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