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아~포근해~!
이불더미:그렇지? 사실이지? 진짜지?
땡땡:아유~말많네. 그래그래.
이불더미:호호호호! 나로 말하자면.....
땡땡:앗! 밥이다! 쌩~!
이불더미:어! 잠깐만! 내 말 안 끝났어! 에이! 돼지 땡땡이!
땡땡:와구, 와구, 와구, 와구, 와구, 와구, 아이 좋아!!!
이불더미:...........
2005년 12월 8일 목요일제목: 공부하기 싫어하는 언니저녁에 언니와 블럭놀이를 했다.그런데 언니가 컴퓨터를 하고 싶다고 난리를 친다.어떻게 할까? 큰 일이 났다.그런데 지금은 언니가 난리를 안 부리고 찾기 책을 보면서 찾고 있다.엄마가 10분만 찾고 공부하랬다.불쌍한 언니.그런데 언니가 공부를 안하겠다고 맹세한다. 끝~* 선생님의 글: 혜영아 제목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 언니와 관련지어서.(처음에 제목을 "블럭놀이"로 하여 적었는데 선생님의 조언으로 제목을 바꿈)
2005년 12월 3일 화요일제목: 그림자 밟기그림자 밟기를 학교에서 했는데 재미있었다.하지만 조금만 하고 나서 들어갔다.맨 처음에는 재원이가 술래가 되었다.그런데 이상하게 나는 술래가 안되었따.어짜피 나는 술래가 되고 싶지 않았다.언제도 태권도에서도 집에 올 때 언니와 그림자 밟기를 해 본 적이 있다.* 선생님의 글: 하루중 어느 때 그림자 밟기 놀이를 하면 재미있을까? 아침이라 그림자 길이가 길어서 밟기 쉬웠어요.
2005년 11월 30일 수요일제목: 다친 날"흑흑" 오늘은 정말 우울한 날이다. 왜냐하면 8시 30분에 넘어졌기 때문이다.그래서 집에 와서 엄마가 약을 발라 주셨다.정말 악몽을 꾸고 있는 것 같았다.하지만 학교에서는 공부를 하긴 했다. 그리고 보건실에 갔다. 선생님이 '지현이'를 시켜서 보건실에 같이 갔다.보건실 선생님이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해 주는 반창고를 붙여 주셨다.그런데 이상한게 볼록 튀어 나와 있었다.집에 가서 엄마에게 무엇이냐고 물어보니까 그것이 '공기주머니'라고 하셨다. 끝~*선생님의 글:별다섯개 그려주심
2005년 11월 23일 수요일제목: 만들기즐생 시간에 만들기를 했다.주황색 나비와 파란색 사과를 만들었다.나는 늦게 했는데 앞으로 나오라고 했다.그런데 맞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스티커를 받았다.오늘은 스티커를 2개나 받았다. 재미있었다. 끝~*선생님의 글:조금 늦지만 열심히 하는 혜영이 모습은 칭찬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