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피 키드 1 - 학교 생활의 법칙 윔피 키드 시리즈
제프 키니 글 그림, 양진성 옮김 / 푸른날개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하하하.
정말 만화책을 읽는 것처럼 책의 두께에 비해 너무 빨리 읽어버렸다.
'Diary of a Wimpy Kid'라는 제목처럼 소심한 소년 그레그의 일기였다.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하거나 문제아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소년 그레그의 학교 생활은 늘 마음과는 다르게 전혀 잘 풀려가지 않는다. 그래도 그 속에서 나름대로 사건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 형과 동생에게 치이고, 그나마 친한 롤리를 꼬셔가며 보내지만, 결과는 항상 그레그에게 손해나는 일들로 벌어지는 것 같았다.
비록 우리 정서와 맞지 않는 부분도 조금 있지만 아이들은 아마 공감되는 부분이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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