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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여름을 데려왔어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114
이세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6월
평점 :

해마다 계절 그림책들이 너무 잘 만들어져 나오다보니 기대하게 되는데 올해는 단연코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작년에 우연히 이세현 작가님의 ❛나의 빛나는 친구❜를 읽고 마음에 남았는데 어쩜 바로 그 주인공인 도롱이와 별똥이가 주인공인 두 번째 그림책이다.
빨간 자전거를 발견한 두 친구가 우연히 눈뭉치도깨비 조랭이를 만나 ❛만년설 과수원❜에 데려다 주면서 그곳에 여름을 전해준다.
눈뭉치 도깨비들이 사는 ❛만년설 과수원❜은 그야말로 하얀 눈으로 덮인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시원한 세상이다.
이 더운 날씨에 시원한 과일 빙수를 떠올리며 읽는 게 에어컨 속에서 책을 읽는 듯 쾌적함을 제대로 느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