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 파란 이야기 26
김혜정 지음, 오삼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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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김혜정 작가님의 책들은 정말 인기가 많다.

특히 ❛오백 년째 열다섯❜은 완간까지 재미있게 읽었다. 가장 최근에 읽었던 ❛내일은 달콤한 기분❜도 가볍게 읽기 좋았던 이야기라 이번 ❛우리는 베프 가족입니다❜는 훨씬 더 진지하고 깊이감이 있는 주제라 색다르고 흥미로웠다.

나의 단짝과 어른이 되어서 함께 산다는 상상은 학창 시절에 많은 이들이 해 보았을것 같은데 , 윤하의 엄마와 하나 이모는 상상을 실제로 만든다. 두 가족의 사정으로 한 집에 살게 된 윤하와 아리. 공교롭게 동갑이기도 한 둘이 같은 학교를 다니며 둘은 새로운 가족이 된다. 막상 새로 가족이 된다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넷은 의외로 서로의 단점들을 채워가며 멋진 모습의 가족이 되어 가는 모습이 멋있었다. 주변 인물들간에도 우리가 놓쳤던 여러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가족에 대한 여러 형태를 자연스럽게 만나게끔 도와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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