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딱지 읽기 친구 꼬북
이혜령 지음, 김재희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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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치기라면 전래 놀이의 하나로 많이 알고 있는데, 최근에는 아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딱지는 몇 년 전까지 교실에서 남학생들이 지퍼백에 담아 가지고 다니던 고무 딱지가 아닐까 싶다.

제목과 표지만 보더라도 너무 웃기고 눈에 띄어서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전설의 딱지'

이번에 한빛에듀에서 책 읽는 습관의 물꼬를 틔우는 읽기 시리즈로 나오게 된 -읽기 친구 꼬북-시리즈의 따끈따끈한 첫 책이다.

첫 번째 책이 갖는 상징성을 보여주듯 얇고 부담 없는 분량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읽기에 재미있는 소재로 펴는 순간부터 후루룩 읽을 만큼 재미있다. 

딱 봐도 단짝인 명수와 주호는 둘 다 딱지치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우연히 아침 등굣길에 보게 된 낯선 뽑기 기계에서 '전설의 딱지'를 뽑게 된다. 황금빛의 이빨이 뾰족한 괴물 모양의 딱지를 보고 탐이 난 명수는 주호에게 대결을 신청하지만, 딱지를 전부 잃게 되고 심통이 나자 주호를 괴롭히다 못해 주호에게 딱지를 던지며 저주의 말을 퍼붓는다. 그런데 다음날, 감쪽같이 살라져 버린 주호...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거지?


한 번쯤 놀잇감에 빠져 본 적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싫어할 수가 없는 이야기.

이혜령 작가님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읽기에 많은 친구들이 흥미를 갖기 시작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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