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벌레 678 읽기 독립 5
정희용 지음, 김보라 그림 / 책읽는곰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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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는 꼭 눈물이 많은 친구가 있는 것 같아요.

마음이 여린 친구들, 억울함이 많은 친구들이 마음을 표현할 때 눈물을 많이 흘리지요.

예송이는 거의 매일 속상할 때마다 눈물을 흘려 친구들도 선생님도 늘 달래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보건실에서 만나게 된 울음벌레.

눈물을 먹고 점점 커지는데, 예송이 눈에만 보여요. 

하지만, 친구 하랑이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며 울음벌레를 물리치는 모습이 의젓해요.

저학년 친구들을 위한 읽기독립 시리즈의 다섯번째 책.

학교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와 예쁜 일러스트, 중요한 문장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곰이 단어장까지 너무 유익합니다. 

눈물이 많은 친구들이라면 예송이 이야기를 읽으며 더 씩씩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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