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 할머니, 초강력 아빠팬티>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오메 할머니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오채 지음, 김유대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오메 할머니 책 표지에서 보면 왠지 할머니와의 즐거운 추억이 나올것 같은 이야기가 전개 될것 같지요?

우리의 당당한 오메 할머니, 개 봉지가 보이는군요~



 

개 봉지가 바로보는 시각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방에서 키우는 개가 이해가 안되는 오메 할머니 처음에는 봉지를 바깥로 내보내지만~ 같이 늙어가는지 봉지와 산책도 가고 같은 방에도 자게 된답니다.
 

늘 같이 다니는 봉지는 할머니의 빡스댁을 도와주는 이야기도 반지댁과의 이야기도 손녀 은지와의 이야기도 다 전해 준답니다.
 

책을 읽은 울집 녀석이 오메 할머니가 자기처럼 성격이 밝아서 좋다고 하네요~

이리저리 뭐든지 해결해 주는 멋진 오메 할머니~

은지가 준 공책에 일기를 써가는 할머니의 일기 내용을 보면서 할머니의 심정을 이해 할수 있었답니다.

너무 슬픈 결말에 눈물이 핑~ 돌아버린 울 집 녀석이 너무 슬프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빨리 방학 때 부산 가서 우리 할머니 만나고 싶다고 했답니다.

오메 할머니의 손녀 사랑을 이 녀석도 느낀 걸까요?



독후활동으로 돌아가신 오메 할머니를 찾고 싶다고 하네요~
  

이름: 오메 할머니  

특징: 말을 할때마다 오메를 붙인다. 목에 진주 목걸이가 있다. 

실종 당시의 상황: 은지, 봉지, 엄마, 아빠와 같이 살고 있었다.  

더 하고 싶은 말: 이 사람을 꼭 찾아 주세요.


책에서 오메 할머니가 진주 목걸이를 은지에게 주고 갔는데~ 아마도 하늘에서는 목걸이를 하고 계실것 같다고 하네요~

하늘에서 오메 할머니는 잘 지내고 계신거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싱글만찬, 재미있는 돈의 역사, 똑똑한 논리 탈무드>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똑똑한 논리 탈무드 - 탈무드 속에 담긴 다섯 가지 생각의 법칙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탈무드는 수천 년 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던 유대인의 생활, 법률, 교훈 들을 묶어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런 오랜 역사를 거쳐 만들어 졌기에 탈무드는 바로 유대인들의 정신과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삶의 교과서라고 할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글을 읽을 줄 알면 제일 먼저 탈무드를 가르친다고 합니다. 탈무드에 담긴 정신과 지혜를 먼저 가르친 다음에 다른 공부를 시킨다는 것입니다.  탈무드에서 삶의 지혜와 생각의 법칙을 체화한 아이들은 다른 분야의 공부를 하더라도 하나를 배우면 열을 응용할수 있는 생각의 힘을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탈무드를 즐겨 읽는  유대인들이 그래서인지 전 세계를 주름 잡는 인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스티븐 스필버그, 빌 게이츠, 찰리 채프린, 에디슨, 뉴튼, 많은 노벨상 수상자들~

 

탈무드 하면 학창시절에 저도 읽어보았지만,

참다운 삶은 어떤건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교훈적이고 지혜를 주는 내용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도 좀 크면 꼭 탈무드를 읽게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지금 3학년인 아이가 읽기에 내용면이나 글밥이 적당한것 같아요.



 

이 책은 다섯가지 생각의 법칙들로 나누어진 57편의 이야기들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답니다.

아이들의 정서에 맞고 탈무드에 담긴 가치를 가장 핵심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분야별로 뽑았다고 합니다. 

 

 

첫째 소탐대실을 막아주는 멀리 생각하기

둘째 창의성을 길러 주는 다르게 생각하기

셋째 목표를 이루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넛째 옭고 그름을 가려 주는 가치 있게 생각하기

다섯째 다름을 인정하는 편견 없이 생각하기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고 아이들이 탈무드에 담긴 생각의 법칙을 스스로 정리하고 자기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싱글만찬, 재미있는 돈의 역사, 똑똑한 논리 탈무드>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재미있는 돈의 역사 두레아이들 교양서 2
벳시 마에스트로 글, 줄리오 마에스트로 그림, 이문희 옮김 / 두레아이들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인상깊은 구절

고대의 소금이나 보리에서부터 현대의 전자 화폐까지 재미있고 알기 쉽게 들려주는 '돈의 역사'!
돈의 역사는 곧 '거래'의 역사이자,. 인류의 역사이다. 그럼 돈이란 무엇인가? 

 

 

4학년의 사회의 경제 파트가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틈틈히 경제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어 두어야 할것 같아요.

경제의 기본이 되는 화폐에 대해서 잘 알아두는 것도 좋겠지요?

 

아주 먼 옛날에는 돈이라는게 필요가 없다가 시간이 흐르자 서로서로 물물 교환을 하게 되고,

세월 흘러 농사를 짓게 되고 자신이 기르거나 만들 것을 다 쓰지 못하게 되자 물물교환이 더 성행하게 된답니다.

먼 곳까지의 거래도 성립되고, 공정하지 못한 거래가 성립되기도 하여서 거래를 좀더 쉽게 하기 위해서 돈을 사용하게 된답니다.

돈으로 사용된 물건들은 소금, 찻잎, 조개껍징, 깃털, 동물 이빨, 담배, 담요등 세계에서 두루 쓰이는 물건들이였지요.

그러다가 약 2700년전에 주화가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편리한 주화의 사용이 널리 퍼졌답니다.

세계 여러나라들의 주화들의 이야기와 함께 세계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지폐도 나오게 되고 지폐가 만들어지는 방법과 폐기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준답니다.




세계 각국들이 무역을 하게 되면서 각국끼리 화폐를 교환하기도 하고 화폐를 교환할때는 공식 환율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과,

환율은 매일매일 바뀐다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각궁의 화폐들이 다 다른데 이렇게 해서 공정한 무역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후로 수표도 나오게 되고, 신용카드 같은것도 사용하게 된답니다.

돈은 세계가 변화면서 더불어 변화 해 온 하나의 도구예요.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변화는 계속 되고 있고, 미래에는 어떤것이 돈이 될지는 아무도 알수가 없답니다.

정말 어떤게 돈으로의 역활을 하게 될지 궁금하답니다.

 

세계의 화폐에 대해서 알아 보았으니 우리나라의 돈의 역사도 알아 보아야 겠지요? 

우리나라는 고조선 시대에 이미 철로 만든 자모전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해동역사라는 책에 나와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주화는 고려 성종 때 만들어진 건원중보 배 동국철전 이라고 합니다.

중극 당나라의 건원 중보를 모방해서 만들어서 뒷면에 동국이라고  글씨를 새겨 넣었답니다.

시대별로 나온동전에 대한 사진과 함께 요즘 사용하는 동전들도 나온답니다.

우리나라의 최초의 종이돈은 지화라고 합니다.

지폐가 만들어지고 사용된것을 알아보며서 우리나라의 역사도 엿 볼수가 있답니다.

 

뒷편에는 다른나라들의 화폐라고 해서 각 나라의 화폐를 단위도 알려주고,

특이한 돈들에 대한 이야기, 돈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자가 재미나게 나와 있답니다.

저희는 화폐박물관은 다녀왔고, 화폐금융박물관은 며칠있다 다녀올 예정인데~

저희는 화폐박물관은 다녀왔고, 화폐금융박물관은 며칠있다 다녀올 예정인데~

책에 나오는 화폐 찾아보는 재미난 체험도 함께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대전 폐박물관 http://museum.komsco.com/

서울 화폐금융박물관 http://museum.bok.or.kr/index.d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04 - 종교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4
류상태 지음, 강희준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인상깊은 구절

우리 지구 마을에는, 종교 없이 살아가는 사람보다 종교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종교를 갖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종교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엄마들 사이에 은근한 소문~ 손에 잡히는사회 교과서가 좋다더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사실 전 처음 1년정도 2학년 아이 데리고 외국 나간다는 친구가 이 시리즈 책을 사가지고 나갈까 보다는 이야기에~ 

3학년이 되어서 처음 접하는 사회 어려운니깐 미리 미리 예습하고 오면 좋을꺼야.

그런데 그 책이 정말 좋다고들 그래? 하면서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시리즈가 궁금했었답니다.

그 계기로 관심을 가지게 된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시리즈!

제가 가장 먼저 접한 책은 '종교' 였답니다.



 

사실 친정은 성당, 시댁은 교회 그래서 아이가 어릴때는 그냥 두군데가 다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하지만 크면서 두군데가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떤게 차이점인지 궁금해 했답니다.

그러면서 불교도 있고 다른 여러 종교가 있다는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답니다.

명쾌하게 잘 풀어 낸 책을 찾고 있었는데~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시리즈 종교 편을 잘 만난 것 같아요.

종교가 어떤 게 있는지 어떤 특색을 가지고 있는지 제가 아이에게 이야기 해 주고픈 이야기들이 모두 들어 있는 책인 것 같아요.

 

맨처음 차례에는 각 학년별 교과서 연계가 잘 적혀져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각 제목과 함께 교과서의 관련 단원이 잘 정리 되어 있답니다.



 

종교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가기전에 나는 누구인지?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로 이끌어 가면서 종교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답니다.

아이들이 거부감 느끼지 않고 쉽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서 엄마가 설명해 주기 곤란했던 점들을 풀어나가 주어서 좋은것 같아요.

이야기 단락 사이에 '정보'들도 본문에 나온 내용 가운데 더 깊고 넓게 알아둘 필요가 있는 내용을 따로 담아서 이야기를 해 준답니다.



그리고 뒤에 나오는 부록들과 실제 사진과 설명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져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요. 

                                               끝에는 '찾아보기' 코너가 있어서 궁금한것은 책에서 금방 찾아 볼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교과 연계표를 참고 해서 학교 공부 할때도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요.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4. 종교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종교 편에는

책에서 어떤 특정 종교만 좋다라고 이야기 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모든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도 읽고 저도 읽어 보고 나서 독후 활동을 해 보기로 했답니다.

 

처음에는 생각나는 것만 적어 보자고 했답니다. 아무래도 자기가 아는 영역인 교회, 성당 이런 정도만 적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보면서 정리를 같이 해 보면서 전체적으로 책내용에 어떤 것들이 나왔는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로 했답니다.

앞에서부터 천천히 요약해 가면서 마인드맵으로 정리해 보았답니다.



 

아무래도 혼자 정리하고 적는 것은 아직 어려워하는것 같아서 저도 옆에서 책을 보면서 같이 도와 주었답니다.

일단 같이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보다보니~ 자기가 혼자서 책 읽으면서 이해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저에게 물어 보기도 하고~

그걸 책에 나와 있는 것을 다시 짚어주면서 설명해 줄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 책이라고 던져만 주고 혼자서 읽으라고 하는것 보다는 같이 읽으면서 잘 이해 못한것은 물어 보라고 하기도 하고 대답도 해 주면 지식도 쌓여가고 엄마와의 대화 시간도 가지게 되어서 좋은 것 같답니다.

.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책에 종교에 궁금해 했던 것들이 꽤 많이 녹아 있었던것 같아요~

 

세상에는 종교도 참 많고~ 그 종교 때문에 싸움도 일어나고 전쟁도 일어나는 상황들이 안타깝지만~

언젠가는 모든 종교의 가르침인 "하늘의 뜻을 따르고 사람을 널리 사랑하라." 는 세상이 올꺼라고 믿는 답니다.

 

자신이 믿는 종교만이 옳다고 싸우지 않고 서로 각자의 종교를 인정하면서

종교로 인해서 사랑, 평화, 행복한 세상이 되길 기도해 본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싱글만찬, 재미있는 돈의 역사, 똑똑한 논리 탈무드>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싱글만찬 - 두 가지 재료로 만드는 147가지 레시피
문인영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싱글도 아닌데 왠 갑자기 싱글 만찬이냐구요?

뭐? 싱글만 두가지 재료로 만든 만찬 즐기라는 법이 있나요?

 

날도 덥고 먹던 것만 계속해서 먹기도 싫고 요리가 귀찮은 주부도 간단한 만찬 즐길 권리가 있답니다.

 

저녁에 늦게 들어오는 남편 덕분에 아이들과 간단하게 해결해도 되는 저녁~

근사한 요리를 해서 먹기는 뭐하고~ 간단하게 해결하고는 싶고,  뭔가 맛난게 먹고 싶다면~

두가지 재료로 만드는 147가지 레시피 싱글만찬을 펴 듭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간단하게 뭘해서 먹지?

아이들과 함께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저희집이 고른것은 '참치파프리카밥전'

예쁘고 맛난 파프리카(빨강,노랑,주황) 각 1/4,

양파 4/1개, 파 4cm, 참치 1/2캔, 밥 3/4공기,

달걀 2개, 밀가루 2큰술, 소금 1/4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부침용 기름 약간

 

몸에 좋다고 먹자고 해도 약간의 거부감을 표하는 파프리카를 요렇게 요리해서 주니 

 아이들도 맛있고 재미나다고 좋아 했답니다.

간단하면서도 맛나고~ 먹 는 재미가 쏠쏠한 요리들이 147가지나 들어 있답니다.



화려한 싱글들만 건강한 선택하지 말고~ 우리 주부들도 뭐 해 먹지? 고민하지 말고 골라보세요~

간단하게 한끼 뚝딱해서 먹을수 있는 요리들이 많이 들어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