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3-11-04  

기스님 저왔어요^^*
^^* 오랜만에 기스님의 서재에 들리네요.. 파피(poppy)에요^^*
아~ 내년이면 제가 볼 수능이 바로 내일이기에.. 정말 오늘 마음이 애려와요 ㅠㅠ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서재를 여행다니니깐 가라앉은 마음이 이제는 하늘을 난답니다..
오늘은 촛불 켜놓고 인생에 대해 고민이라고 해야될까봐요 [(__)(--)끄떡끄덕]
이렇게 살다간 다음 수능에 자살뉴스에 제가 나올까봐 무섭습니다 ㅡㅡ;;;;(농담이에요^O^)
^^;; 그럼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아니..아니..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계란말이 2003-11-05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글을 보니까 파피님의 나이가 바로 나오네요^^ 음음.. 저랑은 강산이 한번 바뀔 정도의 (요즘엔 두 번도 바뀔 수 있는) 세월의 차이가 나지만~
이렇게 서재에서 한가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 참 좋네요.
너무 초조해 하지 마시구요. 그저 5년 후 10년 후에 후회하지 않을 만큼만 열심히 하면 되겠죠~
기분 울적하실 때 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