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국사회, 대안은 지역이다
학술단체협의회 기획, 조돈문.배성인.장진호 엮음 / 메이데이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좌파다. 좌파가 가지는 몇 가지의 특징이 있다. 먼저 생태계를 위한다는 환경보호 그리고 전체보다는 소수를 위한다. 그런의미에서 글로벌보다는 지역 공동체를 지향한다. 이 책은 1980년대 히우 30년간 한국사회에 대한 총체적 진단 속에서, 위기의 양상을 진단해본다. 진단이라기보다는 보수주의를 깔아뭉개는 일이리라. 일단 이러한 글로벌시대를 위기로 진단하고 그 대안으로 지역을 주장한다. 정치색은 맘에 들지 않지만 국가의 전체적인 조망을 했다는 점은 높이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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