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지드, 도스토예프스키를 말하다
앙드레 지드 지음, 강민정 옮김 / 고려문화사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번역에 좀 문제가 있지만(까라마조프가의 3형제 중 막내인 알료샤가 여기에선 여자가 된다), 지드가 그린 도스토예프스키의 초상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지난 세기의 훌륭한 지성인인 두 작가를 통해 반지성의 추구라는 아이러니한 출구를 엿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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