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글쓰기란 고독하다는 것. 누구에게나 그러하다는 것. 어떻게 될지, 심지어는 왜 이 짓을 하는지 알 수 없을 경우에도 쓴다는 것. 성패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진실에 헌신하려 한다면 또 끝끝내 해낸다면 누군가는 알아줄 수도 있다는 것. 이 책은 하나의 쓸쓸한 위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