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 - ‘행복의 조건’을 찾는 하버드의 연구는 지금도 계속된다
로버트 월딩거.마크 슐츠 지음, 박선령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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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컨티뉴언입니다.

오늘도 행복을 찾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위해 책 한 권을 들고 왔습니다.

책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먼저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에 대해 떠올려봐요.

여러분들은 언제 행복하시나요?

어떤 것을 할 때 행복하시나요?

어디서 행복하나요?

누구와 함께 할 때 행복하나요?

본질적으로 왜 행복하시나요?

물론 이 질문에 대해 책 한 권이 해결해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행복의 여정을 함께 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행복은 누구의 것인가요?

바로 우리 스스로의 것이죠.

여러분 자신의 것인거죠.

제가 행복할 때와 여러분이 행복할 때가 다르듯이 행복은 자신의 것이죠.

제가 성장할 때와 여러분들이 성장할 때가 다르듯이 행복의 기준은 달라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행복에 대해 탐구해보도록 해볼게요.

오늘도 행복하게 시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

지난 화요일 저녁에 무엇을 먹었는지, 또는 작년 오늘 누구와 이야기를 나눴는지 떠올려보라.



컨티뉴언 행복 인사이트

행복이란 것은 참 오묘해요.

어느 때는 정말 행복하다는 감정이 느껴지다가도 금새 시드는 경우가 있죠.

그러면 그 행복은 지나간 행복일까요? 사라진 행복일까요?

아니죠.

그러면 그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여러분들 마음에 그대로 있어요. 다만 그 행복을 다시 떠올리기에 시간이 필요한거죠.

어떤 사건을 회상하는 행위 자체가 실제로 우리 기억을 바꿀 수도 있다



 


책의 추천사를 쓴 사람들을 보도록 해볼게요.

그릿의 저자인 앤절라 더크워스, 좋은 삶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는 아서 브룩스, 인생에 대해 연구하는 대니얼 길버트, 세계적인 자기계발의 저자 대니얼 핑크까지.

추천사를 쓴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인생에 대해 수많은 연구를 하고 책을 쓴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행복 탐구 보고서는 한 명의 책이 아닌 수 많은 연구자의 책이란 것을 볼 수 있어요.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 행복을 탐구해보는거죠.

다시 돌아와서 행복이 아닌 다른거부터 생각해볼게요.

우리는 불행을 느낄 때 어떠나요?

당장 도망치고 싶죠.

흔히 그런 말하죠.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그런데 시간이 해결해줬나요?

어떻게 해결해줬나요? 언제 해결해줬나요?

지금도 그 불행이 따라다니나요?

돈은 인간을 행복하게 해준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 부분은 불행의 '정도'에 따라 다를거예요.

행복과 불행, 이러한 것은 모두 경험과 감정에 따라 다른거죠.

사람마다 '위치'가 모두 다른거예요.

우리가 요즘에 말하는 '위치'는 단순히 경제적인 위치만 나타내는게 아니죠.

가족이 몇 명인지, 나는 몇 년도에 태어났는지, 부모님이 태어났을때 사랑한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어떤 유치원을 다녔는지, 어느 학교를 다녔는지, 어떤 친구와 함께 밥을 먹었는지...

긍정적인 관계를 많이 키워둘수록 이 험난한 여정에서 살아남아 번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렇듯 우리에게는 순간적이면서도 엄청나게 많은 경험이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이 모여서 각자의 행복과 불행을 느끼게 하죠.

그러면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은 이럴 때 행복하다! 라는 조건이 있으시나요?

연봉이 올랐을때 행복하시나요? 물론 행복할거예요.

연봉이 오름으로써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 순간은 그렇게 길지 않을 수 있어요.

연봉이 상승하는 정도에 따라 내가 겪어야 할 어려움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내가 포기해야 할 개인상황도 늘어날 수 있어요.

여기서 우리는 적어보는거예요.

사람은 어떤 것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지는가.

그러면 나는 뭐를 할 때 기분이 좋나.

저는 사람은 사랑할 때 기분이 좋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도 실제로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생각해보는거예요.

그러면 행복의 감정을 바로 느낄 수 있어요.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라고 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과정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죠.

연봉이 100% 상승하면 회사를 위해 얼마나 더 일을 해야 될까요?

요즘처럼 경제 상황이 어려울 때 연봉 100% 상승은 정말 쉽지 않겠죠.

이렇게 쉽지 않은 상황을 견디면서 얻을 수 있는 행복의 정도는 얼마나 될까요?

여러분들도 한 번 떠올려보는거예요.

내가 포기했을 때와 행복을 얻었을때.

사실 연봉상승과 같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은 그렇게 행복이 오래가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나이키 운동화, 지오다노에서 옷을 새로 샀을 때 좋았어요.

근데 행복? 과연 새로운 옷을 샀을 때 '행복'까지 다가섰나? 라고 생각해보면 딱히 행복하기보다 감사함이 컸어요.

행복을 위해서 어려운 것을 당장할 필요없어요.

예전 일을 회상해보면서 여러분의 행복한 때를 되돌아보는거예요.

바로 메타인지적으로 행복을 떠올려보는거죠.

나는 행복한 때가 없어!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거예요.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태어났을때부터 행복했어요.

기억이 안나는거일 뿐이예요.

그리고 그 기억은 반드시 여러분들의 뇌에 새겨져있어요.

새겨져있던 것을 다시 꺼내보는거예요.

여러분들에게는 행복이 잠재되어있어요.

시간과 관심은 다시 채울 수 있는 게 아니다. 그건 우리의 삶 그 자체다. 우리가 시간과 관심을 제공할 때는 단순히 그걸 허비하거나 쓰는 게 아니다. 자신의 삶을 바치는 것이다.



아, 내가 이렇게 돈을 벌어서 좋은 옷을 살 수 있어서 내 삶에 감사하다. 라고 생각한거죠.

어느 순간부터 행복의 조건을 갖고 있는 것에 두기로 해봤어요.

예를 들어서 내 가족이 건강해서 행복한 것도 있죠.

나이가 들 수록 가족의 건강, 나의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느낀거죠.

그런데도 가족이 큰 병 없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이 정말 행복하고 고마웠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러한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는거죠.

세상에는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물건이 많아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거죠.

사람때문에 불행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런데 한 가지 기억해주세요.

불행을 만드는 사람보다 행복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예요.

저도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할거예요.

자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그녀는 자기가 처한 상황을 본인보다 더 큰 문제, 즉 가족이 함께 직면해야

할 문제로 여겼다.



결과적인 부분도 있지만, 무엇보다 노력할 수 있는 과정이 있어서 더 행복해요.

누군가는 불행을 알아차리기 전에 불행을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죠.

과정도 없이 순간적으로 불행이 찾아오는거죠.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과정을 충분히 느끼고 대비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지금의 여러분들도 1초 1초 지나가는 과정을 느끼고 있어요.

그 과정을 충분히 즐기시고 행복을 느껴보세요.

행복은 가까이 있다는 말이 있어요.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행복은 평생 나와 함께 한다.

행복은 찾는 것이 아닌, 순간을 느끼는 거라는 점.

지금 여러분의 행복을 느끼세요.

옆에 앉아 있던 아내가 그의 동요를 감지하고 본능적으로 남편의 손을 잡았다. 이것이 진정 효과를 발휘했고 그는 검사를 계속 받을 수 있었다.



 

지금 여러분들은 다른 위치에 살고 있어요.

저도 여러분들과 다른 위치, 다른 삶을 살고 있죠.

위치가 달라도 공통적인 것이 있어요.

바로 인생에서,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 있다는거죠.

그 사람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격해질 수 있어요.

감정이 올라온다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크다는 거죠.

어떤 사람을 더 사랑할 수 도 있고 아끼는 걸거예요.

그만큼 그 사람도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는거예요.

사랑과 행복을 절대적이고 상대적으로 나누기는 어려워요.

확실한 거는 여러분 스스로를 가장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 스스로라는 점이죠.

그리고 행복을 시시각각 느낄 수 있는 존재도 여러분 스스로예요.

지금 바로 행복을 느끼면서 여러분만의 최고의 삶을 만들어보는거예요.

부자가 되는 것, 돈이 많아지는 것, 좋은 직장, 나이, 건강, 모두 상대적이고 비교되는 것들이예요.

하지만 여러분의 행복은 절대적으로 존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여러분들의 손을 잡아주는 글이 되었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삶에서 긍정적인 전환을 이룰 수 있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의조건 #세상에서가장긴행복탐구보고서 #비즈니스북스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책 #독서 #서평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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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프 코드 - 나이키는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는가?
김병규 지음 / 너와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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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컨티뉴언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책은 나이키를 주제로 시작합니다.

여러분들 나이키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렸을때 나이키 사고 싶어서 정말 부모님께 많이 졸랐어요.

그렇게 성인이 되서도 나이키라는 브랜드는 저에게 큰 부담이 되는 브랜드였어요.

30살이 넘어서야 나이키 운동화를 처음 사봤는데,

막상 사보니 별거 없더라구요.

어렸을때 그 기대가 가득했던 나이키에 대해서 더 이상은 기대가 없던거죠.

그런데 오히려 나이키에 대해서는 다른 기대가 생겼어요

바로 '주식'인데요.

잠깐 딴 얘기해보면 주식투자를 공부하면서 세계적인 주식부터 봤어요.

바로 나이키도 공부했죠.

나이키는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부동의 1위인 스포츠 기업이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보면 어떻게 나이키가 30년이 넘도록 1위를 했을까?

나이키는 도대체 어떤 제품으로 1위를 했을까?

이렇게 생각해봤어요.

하지만 제가 봤던 1위의 비결은 단순히 제품이 아니었어요.

물론 지금 나이키의 주가는 떨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세계적인 브랜드인거는 사실이니까요.

어떻게 나이키가 1위를 했는지,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유지했는지 보도록 할텐데요!

여기서 중요한 점!

'나이키가 1위인게 나랑 뭔 상관이지?'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오늘 보게 될 인사이트는 여러분들 개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요.

지금 바로 읽으면서 한 번 적용해보시죠.

바로 시작합니다!

하이프 코드!

나이키가 오랜 세월 지금과 같은 인기를 누려온 이유는

무엇일까?



컨티뉴언 나이키 1위 인사이트

나이키의 마크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니 나이키 마크 보면 솔직히 멋지나요?

물론 이거는 사람마다 다를 거라 생각해요.

요즘 저는 나이키 범고래 신발을 보면서 생각해봐요.

'이게 왜 인기지?'

근데 제가 많은 것을 놓쳤더라구요.

나이키가 인기있는거는 단순히 멋지고, 편한거를 넘어섰더라구요.

이러한 현상은 나이키뿐만 아니라 모든 의류에 해당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옷을 살 때 어떤 기준을 갖고 사시나요?

‘하이프’란 단기간에 특정 브랜드 혹은 제품에 폭발적인 반응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한정판 제품을 손에 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매장 앞에서 며칠씩 줄서서 기다린다. 제품이 판매되기 시작하자마자 수분 만에 품절된다. 제품의 리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이 모든 것이 하이프의 예다.



 


 

옷도 종류별로 다르겠죠.

상의, 하의, 신발, 모자, 악세사리.

이렇게 나눠서 살 때도 다 다를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공통적인 1가지 기준이 있을거예요.

바로 '한정판'.

희소성을 나타내는 말이죠.

그래서 오늘 우리가 1위에게 배울 인사이트도 바로 이 '희소성'과 관련되어 있어요.

하이프 코드를 발생시키려면 바로 희소성이 필요한 거죠.

요즘에 보면 줄을 서서 무언가를 먹거나 사죠.

나이키가 대규모 하이프를 만들어내기 시작한 시점은 나이키가 아디다스와 격차를 벌리며 급격하게 성장하기 시작한 시점과 일치한다.



 


 

'오픈런'이라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오픈런 현상이 금방 끝날줄 알았어요.

왜냐면 어차피 물건이란 것이 누군가 사면 감가상각이라고 해서 값이 떨어지니까요.

대표적으로 전자기기를 사면 값이 떨어지죠.

그런데 전자기기 중에서도 값이 잘 안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바로 '애플'이죠.

삼성 노트북은 사자마자 50%정도 값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애플은 어떻죠? 애플은 1년이 지나도 값이 30%도 떨어지지 않아요.

나이키는 애플과는 약간 달라요.

애플은 사실 오픈런을 하든 안 하든 물량이 많고, 재고도 많아요.

희소성도 더이상 높지 않죠.

스트리트 패션 커뮤니티 사람들이 뮤지션, 업계 내부자, 아티스트, SNS나 길거리에서 만나는 멋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이 바로 하이프 코어다.



 

과거에 맥북 에어가 처음 나왔을때는 첫 맥북 에어를 구매하기위해 오픈런을 했죠.

그리고 아이폰3,4,5가 처음 나왔을 때도 사람들이 박수치고 난리를 피웠어요.

그런데 요즘 같이 재고가 많아질 때는 더 이상 애플에게도 오픈런이 생기지 않죠.

'희소성'이 떨어진겁니다.

그런데 그 희소성을 만들어내고 있는 기업이 나이키입니다.

희소성에 한정판, 그리고 콜라보레이션까지.

나이키와 다른 브랜드들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타깃’과 ‘참여’에 있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해볼 수 있어요.

왜 나이키는 콜라보를 하는데,

애플은 하지 않을까?

못하는 걸까, 안하는 걸까.

저는 안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첫번째는 전자기기의 특성, 두번째는 애플의 고집이자 전통이라 할 수 있죠.

애플은 자기네 기업이 생산부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기기까지 모두 만들고 있어요.

그만큼 자부심이 뛰어난 기업이죠.

누구나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면서도 희소한 것을 갖게 되었다고 느끼게 만들면 대중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나이키는 그럼 자부심이 없어서 콜라보를 하는 것은 아니겠죠?

물론 크게 생각해보면 업계가 다르긴해요.

나이키는 전통적인 스포츠업종, 애플은 전통적인 IT업종.

아무리 나이키가 메타버스다 앱이다 뭘해도 전통은 버릴 수가 없는거죠.

나이키는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해요.

애플은 모든 사람이 애플을 쓰지는 않죠.

무엇보다도 나이키의 의류는 필수재에 포함되요.

하지만 애플은 필수재라기보다 있으면 편하고 좋은 제품이죠.

그래서 나이키는 결단을 내린거죠.

나이키가 그랬던 것처럼 다양한 시도와 시행착오를 통해 시스템을 찾아내고, 적용하고, 수정하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필수재에 포함되는 만큼 나이키의 전반적인 가격대는 애플보다 한참 낮죠.

사람들이 손을 뻗기가 쉬운 제품인 만큼 경쟁자들도 많거든요.

나이키의 경쟁자, 아디다스, 휠라, 언더아머. 엄청 많죠.

물론 지금 나이키가 독보적 1위이기 때문에 완전한 경쟁자라고 할 수 없죠.

하지만 애플은 손을 뻗기가 쉬운 제품은 아닌데도 사람들이 전세계적으로 많이 쓰고 있어요.

굳이 콜라보를 안 해도 사람들이 사거든요.

책에서 말하는 하이프 코드도 바로 이러한 과정을 나타내요.

이러한 과정은 프로세스 이코노미와도 연결되는데요.

대기업인 나이키가 프로세스 이코노미를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흥미로워요.

* 프로세스 이코노미란?

하이프 코드라는 어려운 용어로 나타냈어요.

가장 쉽게 생각해보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시스템'이 하이프 코드의 핵심이라 할 수 있어요.

그럼 여기서 잠깐!

우리 개인에게 하이프 코드를 어떻게 적용시킬까요?

바로 SNS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크게 잡고, 퍼널이 줄어드는 시스템을 만들어보는거예요.

그러면 넓은 팬층을 보유할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가 팬을 위한 공간이라 할 수 있죠.

여러분의 콘텐츠가 하나의 서비스, 상품이 되는거구요.

이렇듯 하이프 코드는 우리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념이예요.

여러분들의 콘텐츠를 다시 한 번 보면서 어떤 경쟁력이 있는지,

어떤 차별점으로 고객을 끌어올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거죠.

어떤가요? 하이프 코드 어렵지 않죠!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하이프 코드를 갖고 여러분들만의 콘텐츠를 재생산해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음에도 더 하이프스러운 인사이트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나이키 #세계1위 #하이프코드 #김병규 #너와숲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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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어른의 하루 - 날마다 새기는 다산의 인생 문장 365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
조윤제 지음, 윤연화 그림 / 청림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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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컨티뉴언입니다.

제가 블로그이름을 '컨티뉴언북스'로 변경했는데요.

아직도 저의 핵심 블로그이름은 '컨티뉴언'이라는거 말씀드려요 ㅎㅎ

왜 '컨티뉴언북스'로 바꿨냐면 네이버에서 검색이 안되더라구요?

'컨티뉴언'이라고 검색하니까 다른 일반검색어가 먼저 검색되더라구요.

그래서 '컨티뉴언북스'로 바꾸니까 딱! 제꺼만 검색되더라구요.



컨티뉴언 하루 인사이트

잠깐 근황토크 나눠봤구요.

오늘 여러분들이 만나볼 책은 정~~말 유명한 책,

그리고 아직까지도 필요한 책인 다산 선생님의 <다산, 어른의 하루>입니다.

이미 정약용 선생님에 대해서는 많이 아실거예요.

그러면 왜 지금 2023년에도 다산 선생님의 말이 유효한지,

그리고 어떤 부분이 특히 필요한지,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새벽은 어제의 나와 헤어지게 해주고,

새해는 작년의 나를 허물게 해준다.



 


이 책의 가장 재밌는 먼저 보도록 할게요.

바로 달력형식으로 된 부분인데요.

여러분들 요즘에 달력 많이 쓰시나요?

스마트폰을 많이 쓰면서부터 달력은 사실 많이 필요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은행이나 동사무소, 회사에서도 달력을 더이상 무료로 나눠주지 않죠.

그런데도 사람들은 달력을 받으면 은근히 좋아하죠.

왜 그럴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직도 사람들은 '오프라인의 행위'를 좋아하는거죠.

그리고 바로 '손맛'

나는 젊었을 때 새해를 맞으면 반드시 미리 일 년의 공부 목표를 정했다.



 


직접 손으로 만져서 내가 달력을 넘기고, 하루를 확인하고, 글을 쓰는거죠.

다이어리가 아직도 잘 팔리는 이유가 비슷한 이유겠죠.

이 책, <다산, 어른의 하루>는 책과 달력이 합쳐진 형태예요.

일자별로 나와있어서 일력이라고 부르도록 할게요.

일력을 통해서 우리가 하루하루를 체크하는거예요.

일력의 강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이겁니다.

하루에 '이 문장' 하나만큼은 내가 깨닫겠다.

다짐을 쉽게 할 수 있고 작은 성공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예요.

배웠다면 몸에 새겨 일상에 드러내야 한다.



 

여러분들 요즘에 작은 성공, 스몰 석세스, 작은 습관에 대해서 많이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일력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작은 성공을 한 번 쌓아보시는거예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이 10월 23일이죠.

그러면 10월 23일에 해당하는 문장을 아침에 먼저 보세요.

그리고 출근을 하시거나 일을 시작하기전에 3번정도만 읖조려보는거예요.

오늘 문장을 한 번 봐볼게요.

비록 많이 배웠다고 하더라도 무슨 소용이 있는가?



 


10월 23일, 다산 선생님의 문장,

말이 많아지면 어느새 쌓인 말들이

행동을 앞서게 된다.

말과 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쳐주는 문장이네요.

모든 분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귀한 가르침입니다.

이렇듯 간단하지만 포괄적으로 우리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글이 나와있어요.

고전적인 문장들을 보면 대부분 짧은 문장을 갖고 있어요.

여러분들 명언 많이 보시잖아요.

명언을 보면서 어떤 느낌으로 보시나요?

명언을 너무 많이 보진 않으시나요?

저는 이런 일력이나 명언을 하루에 3개 정도로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책 읽듯이 많이 보는 것도 다양한 깨달음을 줄 수 있겠구요.

소통은 당신과 내가 다르지 않다는 깨달음에서 시작되고,

예의는 나를 대하듯 타인을 대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너무 바쁜 직장인분들이나 집안을 훌륭하게 돌봐주시는 분들, 자영업으로 사람을 케어하는데 바쁜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그럴 때 이 명언에 도움을 받는 다는 것은 굉장히 큰 용기가 필요할 거예요.

그래서 이런 일력이 도움될 거라 생각해요.

여러분이 일하는 장소, 잠드는 장소, 아침을 시작하는 장소, 함께 가족과 식사하는 장소에 일력을 마련해두는 거죠.

그리고 좋은 문장, 필요한 문장, 힘이 되는 문장, 긍정을 되찾는 문장,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문장과 함께 시작하는거죠.

일력은 안타깝게도 스프링형태로 두껍게 되어있어서 여러분들이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는 어려울거예요.

그래서 집에 딱 놔두고 그때 그때 짧게 보기에 좋죠.

가난해도 도를 터득한 사람과 지혜롭게 재산을 늘린 사람은

가는 방향은 제각각일지 몰라도 모두 좋아하는 것을 이루었다.



요즘처럼 쇼츠, 릴스 같은 30초 전후로 되는 짧은 것을 좋아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무엇이 맞고 틀린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미 증명된, 그리고 가치입증된 다산 선생님의 짧지만 묵직한 글을 통해 여러분들의 하루도 성장에 도움되길 바랄게요.

다산 선생님과

오랜 세월이 묻어나는,

오랜 세월과 함께 한,

그리고 깊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자녀의 자질을 탓하기 전에 가르침이 온전했는지를 돌아보라.

탐스러운 열매 뒤에는 꽃의 만개를 기다려준 어른이 있다.



오늘도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는 문장,

생활에서 쓸 수 있는 인사이트를 드렸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일력 #달력 #명언 #다산어른의하루 #다산정약용 #동양고전 #조윤제 #윤연화 #청림출판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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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
아이사카 토마 지음, 이소담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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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설을 읽고 있어요.

소설을 읽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죠.

제가 소설을 읽는 이유는 2가지가 있어요.

먼저, 한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어요.

두번째는 상상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거죠.

물론 평소에 제가 읽는 자기계발, 경제경영을 통해서도,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면서도 우리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죠.

그런데 소설의 특징이 뭐가 있죠?

바로 허구라는 거죠.

작가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거죠.

사람들이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이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전세계적으로도 잘 팔리는 이유가 뭘까요?

단순히 재밌어서?

물론 재미 중요하죠.

소설이라는 장르를 말하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죠.

'어차피 소설 재미로 읽는거 아냐?'

'소설같은거 읽어서 인생에 뭔도움되냐?'

'소설이 돈이 되냐'

그럴때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소설만큼 사람을 이해하는데 좋은 것은 없다'

여러분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얼마나 다양하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나요?

그리고 그 사람들과 대화를 얼만큼하나요?

그 대화는 새롭나요? 맨날 회사에서 하던대화를 하진않나요?

그 대화에는 상상력이 얼마나 담겨있나요?

소설은 상상력이 극대화된 강력한 매개체입니다.

소설이라는 것을 단순히 재미만으로 일축시키기에는 소설이라는 장르를 무시한건 아닐까요?

한 번 소설에도 손을 뻗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자 그럼 오늘도 바로 시작합니다!

<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과 함께 하겠습니다!

전장에 나아가 적을 쏠 때, 너희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라. 아무것도 떠올리지 마



컨티뉴언 소설 인사이트

오늘 제가 들고 온 소설은 전쟁소설입니다.

무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가 특히 이 소설을 들고 온 이유가 있죠.

과거에 우리가 생각했던, 봐왔던 전쟁소설과는 다릅니다.

전쟁소설의 단골 메뉴가 있죠.

'전쟁의 폐해로 인해 변해가는 인간들의 모습'

죽음을 택하려고 하지 마라, 이리나. 그건 자네 인생에 대한 배신이야



여러분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보셨나요?

전쟁 영화 중에 세계 최고 중 하나로 뽑히고 있는 영화입니다.

그러면 그 영화가 왜 최고라고 할까요?

바로 전쟁의 참상, 어려움, 고통을 가감없이 다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즉, '진실'입니다.

소설과 영화에서는 사실성에 대해 의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여성을 지키기 위해 싸웁니다.

이것이 세라피마가 찾은 가장 정확한 대답이었다



'어차피 영화인데, 어차피 소설인데 가짜겠지' 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소설을 볼 때 어떤 것을 원할까요?

사실적인 연출을 원할까요, 가짜처럼 보이더라도 화려한 것을 원할까요.

그러면 면에서 이 소설, <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는 적절하게 조절하고 있어요.

대부분의 전쟁소설은 이미 세계1차대전과 2차대전을 위주로 이뤄지고 있죠.

그런데 이 책에서는 2차대전에서의 세밀한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쟁의 참상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전쟁에서의 세밀한 인간들을 보면서 지금의 우리를 되돌아볼 수 있는거죠.

아야는 죽었다. 아야의 기록은 앞으로 늘지 않지. 따라서 뛰어난 저격수로 기억될 수도 없고 고향에 돌아갈 수도 없다.



 

이 책의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책의 주인공은 저격병입니다.

아니 대부분이 저격병으로 나옵니다.

처음부터 저격병은 아니었지만 차츰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행동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배울 수 있어요.

왜 저격병이 되기로 선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배웠는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극단의 상황에서 빠른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죠.

“전쟁이 끝난 뒤에, 저격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존재입니까?”

강당 안이 바짝 긴장했다.

이질적인 질문. 저격병들이 떠안은 공통의 무언가를 자극하는 질문이었다.



 


소설의 중요한 점은 또 단어의 선택인데요.

전쟁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단어도 한정됩니다.

거기서 작가인 아이사카 토마는 다양한 묘사를 하고 있죠.

단순히 피가 튀고, 사람이 다치고 그런 단어를 넘어서고 있어요.

왜 이 전장터에서 뛰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것에 대해서 시시각각 보여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대한민국은 전쟁이라는 단어와 익숙하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죠.

우리는 직접적으로 위험에 노출되어있지는 않죠.

싸우겠는가, 죽겠는가.

싸우겠다고 대답한 자에게는 싸움을 가르치고, 세라피마처럼 죽음을 바라는 자는 일으켜 세웠다. 양쪽 다 거부한 자에게는 다른 길을 가르쳐주었다.



 

삶이 지옥같고 전쟁같아도 우리는 살아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우리는 한 단계, 아니 수십단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 바로 이러한 책입니다.

남의 세계가 아니라 우리에게도 생각해봐야 할 세계라는 거죠.

이 책의 특징은 여성의 시각으로 전쟁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쟁은 보편성과 고유성을 띄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어쩌면 전쟁의 프로세스는 거대한 싸움입니다.

나라와 나라, 나라 안에서의 싸움이 발생하는거죠.

우리는 전쟁을 겪지 않고 있습니다.

전쟁은 사람들은 힘들게 하죠.

힘듦을 뛰어넘어서 하나의 인생에 거대한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집중하게 만듭니다.

집중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닌 겁니다.

집중하지 않으면 죽기 때문에 집중합니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전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무기도 있고 나라도 있죠.

저는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손자병법이 아직도 세계적인 경제경영책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손자가 전쟁을 위한 병법을 만든 것이 경영에 뭐가 도움이 될까요?

동료와 함께 하는법,

나라를 대하는 법,

사람을 대하는 법,

위기에 대처하는 법,

36계 줄행랑.

이런 것과 같이 전쟁은 사람이 하는 거죠.

그리고 수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었죠.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돈을 쓰고 전쟁물자를 조달했어요.

그러한 상황에서 어떤 나라는 돈을 벌고 어떤 나라는 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것처럼 전쟁은 하나의 얼굴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한 명의 잘못도 아니고, 누구만의 잘못도 아닌거죠.

소설, <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과 함께 지금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소녀동지여적을쏴라 #아이사카토마 #다산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소설추천 #소설책 #전쟁소설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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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 - 불편한 사람들을 끊어내는 문단속의 기술
스튜어트 에머리 외 지음, 신봉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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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좀 재밌는 책과 함께 해보려는데요.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루는 책이예요.

여러분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책아시죠?

그 책을 보면서 느꼈던 거는 좋은 말이 굉장히 많다는거죠.

한가지 아쉬운 점도 있어요.

우리에게 직관적인 사례가 적다는 거죠. 요즘시대의 사례라고 해야될까?

그럼에도 인간관계론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세계적인 스테디셀러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관계에 대한 모든 것을 다뤘기 때문인데요.

그 책 한 권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대부분의 경우의 수를 판단할 수 있어요.

우리는 책을 통해서 무엇을 배우려하나요?

삶을 제대로 다루고 싶어하죠.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삶을 통제하고 싶어해요.

그래서 오늘의 책, <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 이 책이 필요할 거예요.

이 책은 인간관계를 하나의 '방'이라는 키워드로 시작하는데요.

인간관계론에서도 좀 더 세부적인 부분,

특히 맺고 끊음에 대해서 고민되시는 분들!

함께 해보시죠!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불편한 사람들을 끊어내는 문단속의 기술


컨티뉴언 인간관계 인사이트

이 책을 보고 대표적인 키워드가 있었죠.

바로 '문단속'

얼마 전에 유행했던, 그리고 지금까지도 유행하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생각났어요.

물론 그 영화랑은 전혀 상관없으니 빠르게 지나가겠습니다.

이 책에서 재밌는 점은 인간관계를 하나의 방으로 묘사했다는 점인대요.

이 부분이 저는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인간관계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여기서부터 시작해보자는거예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첫번째는 어려운 용어, 생소한 단어들 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단어가 어려워지면 우리는 그 단어를 해석하려하고 그러면서 꼬이기 시작해요.

그래서 우리는 인간관계를 방으로 생각해보는거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계시는 하나의 '방'이 있을거예요.

가족이랑 함께 지내는 방일 수도 있고,

친구들과 자취하는 방일 수도 있어요.

이렇게 친숙하게 인간관계에 대해 시작해보는거죠.

“당신의 방에는 누가 있는가?”


책 표지는 깔끔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원제목을 자세히 봐야해요.

원제목 : Who's in Your Room? Revised and Updated

바로 번역해보면 '당신의 방에는 누가 있나요? 개정 및 업데이트' 라고 해석되죠.

저는 이 책 제목을 잘 지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잘 지었다기보다 유지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거죠.

괜히 책의 원제목을 바꿈으로써 책의 의도를 이상하게 바꾸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실수가 없었죠.

또 한가지 봐야 될 부분이 있죠!

바로 책의 카테고리, 분야입니다.

책이 어떤 분야에 있는지에 따라 책의 목적을 명확히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책을 읽는 목적 또한 함께 일치시킬 수 있죠.

한국어판에서는 자기계발과 인간관계로만 나와있는데요.

한국어판에서의 분야

원서에서는 심리학, 취업, 경제경영까지 포괄하고 있어요.

원서에서의 분야

이렇듯 책의 분야 또한 원서를 통해서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방에 누가 있는지에 따라 당신 삶의 질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책의 목적이 바로 나오는데요.

저는 2가지를 발견했어요.

첫번째, 최선의 자아를 찾으려고 노력하자

두번째, 최선의 자아를 추구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어떠신가요? 뭔가 느낌이 오시나요?

공통 키워드가 있죠, 바로 '최선의 자아'

우리가 자아라는 단어는 요즘에 많이 듣고 있죠.

자청님이 말하는 정체성과 자의식을 통해서 우리는 자아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어요.

그런데 최선의 자아? 여기서부터는 약간 헷갈리죠.

그럴 때는 뒤에 있는 목적어와 동사를 함께 보면 더 쉬워요.

최선의 자아를 찾고, 추구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자.

최선의 자아를 찾아야 된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행동에 해당하고,

추구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도 타인과 함께 하는 행동에 해당해요.

누구는 방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고 누구는 한곳에 머물러야 하는지 통제할 권한이 있다.


최고의 자아보다 최선의 자아를 추구하고 찾아보는거죠.

요즘에는 '최고'라는 단어보다 '최선'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고 있어요.

마치 '완벽주의'보다 '완성주의'에 집중하자는 것과 유사하죠.

이렇듯 우리는 정해진 한 번의 인생에 최선을 다해보자, 이러한 것이 전체적인 슬로건이 되고있죠.

이 책에서 또 인상깊은 문장이 있는데요.

(사실 굉장히 많습니다 ㅎㅎ)

'세상에 필요한 것을 묻지 말고, 당신을 살아있게 만드는 일을 하자'

약간 지금의 세상과는 반대되는 말처럼 들리는데요.

왜냐면 요즘에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요.

언제 들어왔는지도 모르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코앞에서 소리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당신은 애초에 왜 그 사람들을 방으로 들였던 걸까?


퍼스널 브랜딩은 자기자신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브랜딩하는거죠.

근데 이 책에서는 세상에 필요한 것을 묻지 말고, 당신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일을 하자고 하고 있어요.

어쩌면 이 문장이 이 책의 핵심 초반문장이 될 수 있는데요.

타인에게 기준을 맞추는 것보다, 자신에게 더 집중하자는 말이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세상에 필요한 인생을 살고 계시나요? 아니면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살아있음을 느끼나요?

둘 다 얻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먼저 여러분들이 살아있음을, 그리고 열정을 느끼는 일을 꼭 생각하시면서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받기만 하고 주지는 않는 사람, 당신의 기를 빨아먹는 사람, 그들이 바로 딜브레이커이다. 당신이 오래전에 그들을 방으로 들였기 때문에 그들은 여전히 당신의 방에 있지만, 당신과 그들의 거리가 가까울 필요는 없다.


이 책이 또 재밌는 점이 있어요.

여러분들 '골든 서클' 아실 거예요.

사이먼 시넥의 '골든 서클'

WHY부터 시작하여 HOW, WHAT으로 연결되는 하나의 흐름인데요.

그런 것처럼 이 책에서도 하나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요.

인간관계의 흐름이죠.

여러분들의 인간관계방이 있다고 했죠?

그러면 그 방에서도 '거리'가 있을거예요. 다 다르다는거죠.

누구는 여러분들이랑 정말 가깝고, 누구는 정말 멀고 하는거죠.

그 거리를 나타내는 기준은 또 사람마다 다르죠.

누구는 사랑하는 사람이 제일 가깝고,

누구는 일하는 사람이 제일 가깝고,

또 누구는 가족이 무조건 제일 가까울 수 있어요.

그러면 먼저 인간관계의 거리가치를 판단하기 전에

여러분들이 중요시하는 가치를 먼저 적어보는거예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여러분들 자신이 먼저 기준이 되는거죠.

가짜 기회에 당신의 시간, 에너지, 돈을 빼앗겼다는 걸 쉽게 깨달을 수 있다.


사랑, 희망, 믿음, 배움, 성취, 도전, 타인, 진정성, 최상, 전략, 소속감...

이렇듯 여러분들만의 중요한 가치 우선순위를 먼저 적어보는거예요.

저에게 있어서 가장 높은 가치 우선순위는 바로 '긍정'이예요.

그 다음으로는 '공감'이죠.

그래서 항상 글을 쓸 때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에게 긍정을 나눠드릴까,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과 좀 더 공감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이 좋아하고 우선시하는 가치를 한 번 꼭 생각해보고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 가치대로 한 번 살아보는거예요.

그렇게 살아보는 것이 인간관계를 제대로 정리하는데 좋은 시작이 될 거예요.

당신은 지금 방문을 단단히 지키고 있는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아니요’라고 말한 다음, 당신이 자신을 위해 옳은 선택을 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넘어가자.


인간관계에 있어서 재밌는 점이 또 있죠.

바로 '여유공간'이라는 개념인대요.

우리가 가치를 통해서 우리 자신을 생각해봤어요.

그 다음으로는 나에게 얼마만큼의 인간관계가 필요한가 생각해보는거죠.

인간관계의 양을 생각해보는거죠.

가치는 품질을 나타내고, 여유공간은 양을 나타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친구가 100명있어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고,

친구가 한 명만 제대로 있어도 만족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도 지금 찐한 친구 3명이 있는데요.

3명만으로도 저는 감사하고 소중해요.

골칫덩이들은 보통 우리가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 인생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수 없는 가족 혹은 오랜 친구이다.


요즘에 오픈카톡방이나 온라인SNS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죠.

팔로워가 만 명인 사람도 있고, 수 천 만명이 넘는 사람도 있어요.

여기서 우리는 결정해보는거죠.

'만약에 나에게 수 천 만명의 친구가 있다면?'

나는 왜 수 천 만명의 친구가 필요할까

나는 그럼 그 친구들과 무엇을 하고 싶은건가

이렇게 자신만의 여유공간을 찾아보는거죠.

온라인에서의 관계와 오프라인에서의 관계는 특성이 굉장히 달라요.

에너지의 활용성도 다르죠.

우리는 이 부분을 반드시 판단하고 결정해야 되요.

여러분들의 여유공간을 꼭 알아보세요.

방 안에 누구를, 언제, 왜 들이는지에 관해 기준이 바로 섰을 때, 당신을 필요로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거기에는 당신 자신도 포함된다. 기억하자, 당신이 바로 그 방의 큐레이터라는 것을.


인간관계를 왜 다루고, 어떻게 다뤘는지 생각해봤어요.

그러면 우리에게 인간관계의 종류도 판단해보는거죠.

여기서 또 재밌는 부분, 바로 '가상멘토'가 나오는대요.

쉽게 말해서 여러분들에게 멘토가 있으시나요?

만약에 없다면 한 번 그려보는거예요.

'내가 원하는 최고의 멘토'

어떤 조건이 필요하고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한 번 적어보는거죠.

그리고 제가 추천드리는 방식은 그 멘토의 조건을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겠죠?

그 행동을 여러분들이 해보는거예요.

멘토가 없어서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을거예요.

기억하자, 이미 인생 안으로 들어온 사람을 처단하는 것보다는 그 사람을 애초에 당신 인생에 발도 못 들이게 하는 것이 훨씬 덜 고통스럽다는 것을.


나도 멘토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죠.

그럴 때 여러분들이 한 번 멘토를 만들어보고, 직접 멘토의 생각과 행동에 따라 살아보는거죠.

그렇게 된다면 여러분들의 인간관계 문단속은 자연스럽게 흘러갈거예요.

수 백명의 멘토라고 하는 분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유튜브나 책에서 많이 보셨을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과 저는 더 위대한 멘토가 되기 위한 삶을 살아보는거죠.

저는 토니 로빈스를 멘토로 생각해요. 물론 다른 멘토분들도 많아요.

그러면 토니 로빈스의 생각, 말하는 법, 행동, 손짓, 하루 스케쥴을 모조리 보고 따라해보는 거죠.

거기서 지금의 여러분과 안 맞는 부분, 적절한 부분, 이상한 부분이 보일 거예요.

하나씩 바꿔보고 수정하는거죠.

그렇게 최고의 멘토, 여러분 자신이 새롭게 탄생하는거죠.

이 책 <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 인간관계에서 맺고 끊음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요.

하지만 보다보니 심리학적 부분, 멘토, 인간 자체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예요.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도 있고,

해결하고 싶은 부분이 있을거예요.

가장 시선을 끄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부분을 노트에 적어보고 함께 읽어보시면 더 큰 도움이 되실거예요.

오늘은 인간관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함께 살펴봤구요.

더 재밌고 대중적이고 쉽고 알찬 인사이트로 또 찾아뵐게요.

아참, 그리고 제가 곧 저의 첫 유료 전자책 <초성장 원씽>을 무료로 배포할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요.

계속 컨티뉴언북스 독서인사이트와 함께 하시면서 좋은 기회 함께 해주시면 되시겠구요.

오늘도 함께 읽어주시고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한 당신의 하루를 꽉 채워주는,

컨티뉴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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