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능력 - 거인의 힘
토니 로빈스 지음, 김용준 옮김 / 넥서스BIZ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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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인스타와 블로그에서 그런 얘기 많이 들리죠.

뭘 배우든 '최고'한테 배워라.

그런데 말이죠.

여러분들은 이제까지 최고한테 배우신적 있나요?

일단 저는 없어요.

그러면 최고한테 배운 사람은 주변에 있나요?

있을 수 있어요.

근데 여기 함정이 있어요.



컨티뉴언 걸작 인사이트

바로 진짜 '최고'는 없다는 거예요.

먼저 '기버'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보죠.

요즘 함께 유행하는 단어가 '기버'죠.

애덤 그랜트의 책 <기브앤테이크>,

밥 버그의 책 <기버 1>, <기버 2>.

이런 기버관련 책들이 함께,

그리고 다시 유행하고 있어요.

왜냐?

이유는 간단한데요.

첫째로는 기버로 살면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거구요,

둘째로는 반대로 무작정 기버로 살면 호구가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세상을 살면서,

또는 회사를 다니면서 느낀 적이 있을 거예요.

왜 나만 일하지.

나는 호구인가.

맨날 호구당하네...

이러면서 '기버'라는 뜻이 왜곡되기 시작했죠.

그래서 사람들이 더 이상 '기버'가 되길 거부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자청, 신사임당(주언규)과 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얘기했죠.

기버에 대해서.



진짜 부자들은 기버다

이렇게 얘기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기버라는 단어가 다시 긍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이 누구나 자기는 기버라고 떠들어대기 시작했죠.

인스타하고 블로그의 특징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가 기버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최고라고 얘기하죠.

그런데 최고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최고의 기준은 뭔가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보죠.

진짜 '최고'는 없다는 얘기.

왜 그럴까요.

일단 여기서도 2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번째, 시간은 계속해서 흐릅니다. 최고는 초단위로 바뀔 수 있다는거죠.

두번째, 세상은 계속해서 변합니다. 최고도 계속해서 바뀌죠.

과거에는 간단했어요.

내가 사는 동네에서의 최고만 찾으면 됐어요.

저는 동대문구에 살았어요.



동대문구의 최고 수학강사,

최고 영어강사.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영어를 좀 만 잘하면,

아니 영어를 못 해도 번역기능을 쓸 수만 있으면

세계적인 석학의 인사이트를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거죠.

간단해요.

세계최고는 단 하나예요.

바로 인터넷.



그런데도 세계최고에서 배우기가 어려운 이유는 뭘까요?

여기서도 2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째로 세계최고는 비쌉니다.

둘째로 세계최고는 바쁩니다.

간단하죠.

우리는 그래도 최고에게 배워야 합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정확히 얘기하면 우리는

'최고의 기준'을 찾기위해 노력해야하는거죠.

이건 또 무슨 소리냐구요?



최고를 찾다보면 우리는 알게 됩니다.

나의 분야에서 최고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 사람은, 또는 그 단체는 무엇을 갖고 있는지.

예를 들어보죠.

노트북에서 최고는 어떤 회사죠?

과거에는 hp도 있었고,

삼성노트북, 엘지,

애플까지.

노트북에는 정말 많은 최고가 있죠.

근데 저마다 다른 최고의 기준이 있어요.

예를 들어 삼성은 한국에서 AS가 최고죠.


엘지는?

무게가 정말 환상적이죠.

정말 가벼워요.

hp는?

기업용으로 최고였죠.

지금은 뭐 그냥 가성비 노트북이죠.

그렇다면 애플은?

운영체제부터, 자체 소프트웨어,

동기화가 최고죠.


흔히 말해서 애플은 쓰시는 분들은

애플만의 생태계에 완전 푹 빠졌죠.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제가 애플을 최고의 노트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바로 오래 쓸 수 있고,

소프트웨어 안정성이 좋기 때문이죠.

무슨 소리냐구요?

네, 저한테 특화되었다는 뜻입니다.

저는 5년동안 삼성 노트북을 썼었어요.



애플 맥북을 만나자마자

삼성 노트북, 즉 윈도우 운영체제를 더이상 쓰지 않습니다.

윈도우의 불편함을 잘 알고 있고,

애플의 편리함을 적응된거죠.

이처럼 각 분야마다,

그리고 목적에 따라 최고는 다릅니다.

저는 데이터분석, IT업계에서 일하기 위해

최고의 제품을 애플로 꼽은거죠.

제가 또 최고로 생각하는 사람,

멘토, 동기부여, 메신저가 있습니다.

바로 '토니 로빈스'죠.


그러면 저한테 토니 로빈스가 왜 최고냐?

첫번째로 책이 좋구요,

두번째로 토니의 경험을 좋아합니다.

물론 토니 로빈스보다 더 뛰어난 동기부여가,

멘토,

학자, 발표 잘하는 사람,

말 잘하고 글도 잘 쓰는 작가는 많을 거예요.

그런데 토니 로빈스라는 사람의 한 명이죠.

그 사람을 보면 그 사람처럼 되고 싶고,

심장이 뜨거워지면서 가슴이 두근됩니다.


그게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이유죠.

요즘에는 최고인 이유가 더 이상

학벌이 아닌 시대가 됐죠.

자본주의 시대의 특성상

돈만 많이 버는 사람이 최고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아실거예요.

돈을 많이 번 것과

많이 버는 것을 도와주는 것은 다른 거란걸.



그러면 다시,

우리는 정말 최고에게 배울 수 없을까요?

그냥 포기해야 할까요?

최고에게 배우는 건 비싸고

어차피 최고는 바쁘니까 포기할까요?

당연히 아니겠죠?

아까 말씀드린 최고의 기준을 따라가보는거예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하시는 분야의

사람들과 단체를 찾아보시는 거예요.

제일 쉽고 좋은 방법은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보세요.

저는 토니 로빈스의 영상만 봐도 심장이 두근댑니다.


여러분들의 심장을 두근대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을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을, 그 집단을, 그 회사를

파보는 거예요.

공부해보는 거죠.

오직 남들에 의해 인정된 최고가 아닌,

여러분 스스로 최고를 판단하고 기준을 만들어보는거예요.

최고의 인생은 남들이 만들어주지 않잖아요.

물론 남들의 인정?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스스로가 인정이 안된다면?

평생 따라만 다니실거예요.


지금 바로 여러분들만의 최고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따라해보세요.

무엇이든 여러분들이 믿는대로 될 겁니다.


* 최고의 책으로 3권 함께 추천드립니다.

1) 저의 세계최고 멘토 토니의 책 : 무한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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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짱 2023-11-30 0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머지 쵝고의 책 2권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