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설을 읽고 있어요.
소설을 읽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죠.
제가 소설을 읽는 이유는 2가지가 있어요.
먼저, 한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어요.
두번째는 상상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거죠.
물론 평소에 제가 읽는 자기계발, 경제경영을 통해서도,
그리고 사람들을 만나면서도 우리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죠.
그런데 소설의 특징이 뭐가 있죠?
바로 허구라는 거죠.
작가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거죠.
사람들이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이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전세계적으로도 잘 팔리는 이유가 뭘까요?
단순히 재밌어서?
물론 재미 중요하죠.
소설이라는 장르를 말하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죠.
'어차피 소설 재미로 읽는거 아냐?'
'소설같은거 읽어서 인생에 뭔도움되냐?'
'소설이 돈이 되냐'
그럴때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소설만큼 사람을 이해하는데 좋은 것은 없다'
여러분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얼마나 다양하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나요?
그리고 그 사람들과 대화를 얼만큼하나요?
그 대화는 새롭나요? 맨날 회사에서 하던대화를 하진않나요?
그 대화에는 상상력이 얼마나 담겨있나요?
소설은 상상력이 극대화된 강력한 매개체입니다.
소설이라는 것을 단순히 재미만으로 일축시키기에는 소설이라는 장르를 무시한건 아닐까요?
한 번 소설에도 손을 뻗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자 그럼 오늘도 바로 시작합니다!
<소녀 동지여 적을 쏴라>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