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확장판 - 더 쉽고 더 확실하게 더 원하는 삶으로 바꿀 수 있다 미라클 모닝
할 엘로드 지음, 윤영삼 옮김 / 한빛비즈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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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엘로드는 천재다. 그의 책 《미라클모닝》은 내 인생에도 마법을 부렸다. 할 엘로드는 SAVERS라는 이름으로, 수세기에 걸쳐 인류가 만들어낸, 의식계발을 위한 입증된 수행 방법들을 모아 매일 아침 누구나 쉽게 수행할 수 있는 ‘미라클모닝’이라는 루틴으로 압축해놓았다. ‘최고의 비법 중 최고’만을 압축해놓은 이 루틴은 이제 내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

로버트 키요사키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저자)

여러분들은 어떤 습관을 갖고 계신가요?

그러면 그 습관, 매일 하고 계신가요?

습관이란 뭘까요?

습관의 특징은 뭘까요?

습관은 하나의 반복성을 띄고 있어요.

예를 들어 우리가 매일 먹는 밥,

매일 저녁 8시에 운동을 하거나,

매일 아침 8시에 명상을 한다거나.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하나의 습관이자 루틴이라고 부르고 있죠.

그렇게 함께 유명해진게 있어요.

바로 미라클 모닝이죠.

지금도 미라클 모닝,

미라클 새벽,

미라클 이브닝처럼

이 '미라클'이란 단어는 미국과 한국에서 큰 열풍을 불러 일으켰어요.

그러면 여기서 우린 하나를 배울 수 있어요.

사람들은 '미라클'에 끌렸을까요,

'모닝'에 끌렸을까요.

저는 처음에 미라클 모닝이 그냥 하나의 작은 신드롬이라 생각했어요.

금방 지나갈 줄 알았죠.

왜냐면 과거에도 비슷한게 계속 생겨났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지금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서 끊임없이

미라클 모닝을 인증하는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어요.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두번째!

미라클 모닝은 어떤 힘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걸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과거에 미라클 모닝과 비슷했던 것들은 그저 단어였어요.

열풍일 뿐이었죠.

어떤 힘이 없었어요.

그런데 미라클 모닝은?

단어로 끝나지 않은거죠.

커뮤니티를 만들었어요.

사람이 시작해서 사람들을 묶었어요.

유대관계를 만든거죠.

일면식도 없고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라도 미라클 모닝 이라는 단어로 묶일 수 있었던거죠.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챌린지'라는 단어와 함께 움직이고 있어요.

그러면 책내용과 함께 좀 더 보도록 할게요.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미라클 모닝 챌린지,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사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챌린지'라는 단어죠.

'습관 챌린지'도 많이 보셨을거예요.

요즘에는 몇 십만원까지 돈을 내고 습관 챌린지를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신기하죠?

'환경설정'이라는 거대해보이는 단어와 함께 움직이면서 사람들을 좋은 방향으로 바꿔주고 있어요.

그런데 막상 이런 습관 챌린지를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불필요한 소비일 수 있어요.

한 번 생각해보는 거예요.

지금 나의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 한 달에 10만원을 투자하라고 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투자할까요?

나는 잠을 줄이라고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1시간 일찍 일어나라고 잔소리하지도 않을 것이다. 미라클모닝은 어떤 라이프스타일에든 맞출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여기서 재밌는 점이 있어요.

과거에는 이런 챌린지들이 그냥 무료였어요.

왜?

인기가 없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지금은?

돈을 내도 못들어가는 챌린지들이 있어요.

왜 그렇게 됐을까요?

바로 사람때문이죠.

근데 그냥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 내가 원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볼게요.

빌게이츠가 운영하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가 있다면?

얼마나 비쌀까요? 아니 100만원을 내도 못들어갈거예요.

결국에는 이러한 챌린지도 하나의 이름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커뮤니티 사업으로 변화된거죠.

발전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요즘에 이러한 챌린지로 수익을 버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게 있어요.

그냥 돈을 벌려고 하면 안된다는거죠.

챌린지의 핵심이 뭘까요?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습관'

'습관의 힘'이란 책도 있듯이 사람들은 좋은 습관을 원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천만원을 내서 내가 천재의 습관을

평생 익힐 수 있다면?

저라도 낼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안되죠?

왜 안될까요?

여기서 우리는 습관의 본질을 생각해봐야되요.

습관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습관은 누구와 함께 움직이는가,

습관은 어떤 환경에서 더 잘 작동되는가.

한 번 생각해봐야 하는거죠.

‘평범’이라는 말은 가치 중립적인 말처럼 보이지만 남을 깎아내리고자 할 때 사용하는 기분 나쁜 말로 들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나는 이 책에서 ‘평범’이라는 말을 모욕감을 주고자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어쨌든 이 책에서 계속 등장할 말이기에 잠깐 시간을 내어 이 말의 뜻을 명확하게 정의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런 습관 챌린지의 중요한 점이 있죠.

바로 좋은 사람과 함께 하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점검해보는거예요.

나에게 어떤 나쁜 습관이 있는지,

내가 원하는 좋은 습관은 무엇인지

보는거죠.

이렇게 체크가 끝났다면?

바로 실행해보는거예요.

챌린지를 저는 추천드리긴 하면서도

먼저 스스로 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왜?

먼저 스스로 하다보면 나의 안 좋은 습관,

내가 진짜 안 고치는 것들을 솔직하게 봐야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처음이 중요해요.

한 일주일 정도를 고치고 싶은 습관,

일반적으로 바꾸면 좋은 습관들을 찾아보는거죠.

미라클 모닝과 같이 이러한 챌린지가 실패하는 이유가

대부분 같은데요.

자신에 대한 점검은 잘 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지금, 자기 암시를 하기만 하면 충분히 잠을 자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일정 시간 이상 꾸준하게 숙면을 취하는 것은 우리 뇌와 몸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습관이다.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은 무지 많아요.

성공하는 법도 많죠.

좋은 습관들이 넘쳐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성공의 함정에 빠지죠.

성공한 사람들을 계속 경외하고 쫒아다니다 보면 나도 성공할거라 착각하는거예요.

중요한 거는 나를 돌아보는거예요.

일정기간을 두고 나부터 점검해봐야되요.

그리고 나서 어떤 좋은 점을 나에게 넣어줄지 보는거죠.

성공하는 법은 많지만 모두 나에게 적합하지는 않아요.

왜?

활동하는 시간, 일하는 시간, 함께 하는 사람들,

내가 갖고 있는 돈, 나의 에너지.

모두 다 다르기 때문이죠.

책에서 말하는게 있어요.

대중적으로 꼭 필요한 SAVERS.

확언을 암송하는 행동은 대개 기분을 잠깐 좋게 만들어줄 목적으로 사용된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공허한 약속을 하는 것이다.

명상-확언-시각화-운동-독서-기록하기.

저자는 책에서 6가지의 방법을 말하고 있어요.

명상에 대해서는 미국에서부터 대한민국으로 흘러들어왔죠.

저도 명상 좋아하는데요.

확언과 시각화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아직 많지 않아요.

그래서 비판하는 의견도 많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가지 중에 여러분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 있으신가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중요한 거는 나에게 적합한 것을 찾기,

그리고 적용해보기!

세상은 넓기 때문에

나도 성공할 수 있다!

다짐하면서 미라클모닝 확장판,

함께 리뷰해봤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확언만 외쳐서는 안 되고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확장판 #할엘로드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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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법정 - 미래에서 온 50가지 질문
곽재식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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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법정은

21세기, 22세기를 살아갈 당신에게 꼭 필요한 질문들이 모여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당신에게,

더 좋은 질문이 필요할거예요.

당신에게 필요한 질문들이 있을거예요.

당신이 살아가는데 힘이 될 만한 질문이 있을거예요.

이 사회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질문들과 함께 합니다.

미래 법정

미래에서 온 50가지 질문.



1 로봇도 세금을 내야 할까?

"지금 지구인들은 자율 로봇에게 지구의원 일을 시키면 정치인 평균 이상으로

훨씬 더 일을 잘할 거라는 데 대부분 동의합니다"

여러분들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지금 여러분들 손에는 스마트폰이 함께 하고 있죠.

그리고 인공지능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어요.

이렇게 급격하게 발전하는 세상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질문을 하고 싶은가요?

그 질문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나요?

첫번째 질문으로 로봇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요.

인공지능, 물론 중요하죠.

그런데 인공지능은 왜 필요할까요?

본질적으로 인공지능은 무엇과 결합될까요?

인공지능은 인간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하죠.

그런데 로봇과 인공지능이 결합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들이 원하는 로봇의 모습이 있으신가요?

그러면 그 로봇이 여러분들보다 더 일을 잘 한다면?

로봇은 건강보험료를 내야 할까요?

로봇도 국민연금공단에 속해서 국민연금을 내고 받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로봇이 분명히 더 위대해질거라 생각해요.

위대해진다는 뜻은 쉽게 말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는거죠.

지금 인간이 하고 있는 대부분의 일을 할거예요.

인간만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통찰력, 창의력, 글쓰기도

로봇에게 데이터를 주면 자동으로 더 빠르게 할거예요.

인간을 한 페이지의 글을 쓰기 위해서 몇 날 몇 일을 고민하죠.

그런데 로봇은 어떨까요?

생택쥐페리, 피노키오, 성경, 1984와 같은 대단한 소설 데이터를 받은 로봇은 어떤 소설을 쓸 수 있을까요?

기계, 로봇, 인공지능이 어느 분야에서건 사람보다 일을 잘하는 이런 시대에는 힘이 강한 단체를 만들어서 법으로 일자리를 지키는 수밖에 없어요


 


 

3 인공지능의 판단을 무조건 믿어야 할까?

인공지능,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아니 어쩌면 이미 등장했을지도 모르죠.

인공지능은 1900년대에 이론적으로 존재했어요.

다만 인공지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재료, 도구가 부족했던 거였죠.

지금, 2024년 인공지능은 더욱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어요.

완성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죠.

인공지능이 어디있냐구요?

인공지능은 사실상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보고 듣는 모든 것이예요.

여러분들 모두 스마트폰 쓰고 있죠?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사용하고 있죠?

그러면 어떤 기능을 위해 사용하고 있나요?

여러분이 가장 기본적으로 쓰고 있는 것, 듣고 말하기.

전화통화, 녹음.

이 모든 것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것들이예요.

만약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체질이 되도록 유전자를 조작해서 화가를 꿈꾸는 사람으로 태어나게 할 수 있다고 해보자. 그런 운명을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옳은가? 부모에 게 그런 권한이 있는가?


 

 

 

26 현실과 진짜 같은 가상현실을 구분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과 로봇이 정말 사람처럼 보이는 날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여러분들은 그런 날을 원하시나요?

지금 발전되는 기술을 보면 모든 인간들이 원하지도 않는데 개발되고 있어요.

흔히들 말하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한다.

고객이 원해야 만든다.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만든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생각해볼게요.

처음에 컴퓨터가 개발될 때 수많은 사람들이 욕했어요.

그렇게 크고 무거운 것을 누가 쓸거냐고.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됐나요?

수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을 쓰고 있죠.

컴퓨터가 개발됐기때문에 스마트폰도 개발될 수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와 스마크폰을 독립적으로 보고 있죠.

컴퓨터, 즉 숫자 0과 1로 된 기계가 태어났기에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디지털 기기도 태어날 수 있었어요.

그러면 다시 생각해볼게요.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을 원할까요?

모든 사람이 원할까요?

원하지 않는데도 개발된다면 그것은 과연 옳은 개발일까요?

그리고 인공지능이 만들어낼 새로운 가상현실은 진짜 현실과 어떻게 구분될 수 있을까요?

얼마전에 애플의 비전프로가 나왔어요.

새로운 제품이 태어난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전프로는 아직 시작도 안한거라 생각해요.

사실 이전에도 메타라는 기업이 비전프로와 유사한 제품을 만든 적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새롭다기 보다 결국에는 고객의 선택이 중요할 거 같아요.

여기서 관건이 있는데요.

과연 사람들이 비전프로와 같이 시야를 가리는 기계를 받아들일까요?

스마트폰은 손으로 하는거죠.

그런데 비전프로는 완전히 얼굴의 반을 가리게 되요.

비전프로와 같은 제품이 완전히 안경처럼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사람들이 가상현실이라는 아이템을 쉽게 받아들일지 의문입니다.

기술 발전에 따라 쇠퇴할 수 있는 산업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는 항상 고민해볼 만한 문제다. 축산업이나 농업 분야에는 특별히 어떤 부분을 더 생각해야 할까?



이 책은 말 그대로 미래에서 생길 수 있는 질문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더 깊게 생각해보면 미래 법정에서 다뤄질 수 있는 질문이죠.

미래에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법정과 수준이 다를거예요.

왜 그럴까요?

바로 인공지능 덕분이자 때문이죠.

인공지능이 모든 법정의 질문을 답 해주는 시스템이 생길거예요.

그렇다면 판사와 검사, 변호사는 어떻게 될까요?

정말로 대체될까요?

저는 아닐 거라 생각해요.

수 많은 법정관련 협회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정치적인 상황도 있구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함께 인공지능 시스템과 협업하게 될까요?

저는 향후 5년 동안은 그렇게 안될거라 생각해요.

특히 대한민국처럼 보수적인 국가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받아들이는데

엄청 오래 걸릴 거예요.

자율주행 시스템도 2025년에 완전 도입된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어떤가요?

전기차도 물론이거니와 자율주행은 제대로 개발되지도 않고 있죠.

왜 개발되지 않을까요?

바로 책임소재와 돈때문이죠.

자율주행, 인공지능으로 인한 사고, 범죄는 누가 책임져야 할까요?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가 될까요?

발전되는 기술사회가 될지,

아니면 다시 돌아가는 인간중심사회가 될지.

앞으로가 기대되는 하루를

<미래 법정>과 함께 해봤어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미래 법정에는 어떤 질문이 있으신가요?



#미래법정 #곽재식 #교보문고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미래에서온50가지질문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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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교수 크리스 페리의 빌어먹을 양자역학 - 양자물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헛소리를 물리치는 법
크리스 페리 지음, 김성훈 옮김 / 김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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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자와 돌아온 컨티뉴언입니다.

이 책에 대한 결론부터 짓고 가도록 해볼게요.

책은 쉽습니다.

하지만 양자는 어렵습니다.

이게 뭔소리냐?

말 그대로입니다.

책은 아주 작고 쉬워요.

그런데 책에서 얘기하는 양자얘기는 도대체 뭔소린지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바로 보겠습니다.

<괴짜 교수 크리스 페리의 빌어먹을 양자역학>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이 책은 한가지 커다란 불필요한 점이 있어요.

바로 양자역학에 대해 설명했다는 건데요.

양자역학이 아닌 양자기술에 대해 설명했어야되는거예요.

왜 그런가 하니,

양자역학, 물리학과 같은 이론은 실제로 와닿기가 어렵죠.

그런데 기술은?

기술은 말그대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과 대비해보면

금방 와닿는거죠.

그런데 이 책에서는 양자역학을 얼마나 쉽게 설명할지에 초점을 두고 있어요.

그래서 책제목과 마찬가지로 그냥 동네 형이

양자역학에 대해 설명하는 것같아요.

그런데 동네형의 말이 너무 어려운거죠.

왜? 물리학, 양자역학이 어떤 이론인지 관심이 없기 때문이죠.

양자하면 어떤 것을 가장 먼저 떠올릴까요?

바로 '핵'이죠.

그런데 핵얘기는 별로 없어요.

양자컴퓨터 얘기도 별로 없어요.

책의 저자는 그런 기술에 대한 얘기는 별로 안하고 있어요.

물리학 위주로 양자의 어려움이 왜 어려운지 얘기하고

원래 어려운 거다 ~ 하면서 얘기하고 있죠.

그럼에도 책은 재밌어요.

왜? 저자가 양자물리학에 미쳤거든요.

레이저, 의학용 스캐너, 그리고 당신이 인터넷으로 이 책을 훔쳐오는 데 사용한 컴퓨터도 다 양자물리학 덕분에 세상에 나온 것이다. 양자물리학은 진짜 끝내준다. 할 수만 있다면 양자물리학하고 결혼하고 싶을 정도다.


 

 

이 책 초반에는 양자에 대한 얘기는 거의 안나옵니다.

저자는 말 그대로 물리학에 대해 설명을 해요.

그래서 에너지얘기만 계속 나오죠.

에너지?

뜬금없이 에너지?

양자라는 것도 결국에는 특정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본질적으로 양자역학을 알기 위해서는

에너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또 책에서 재밌는 점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물리학에 대한 얘기가 없어요.

그래서 신기하죠.

양자얘기 들으러 왔는데 실생활얘기를 계속 해요.

물체가 어떻게 움직이는건지,

진동이 왜 발생하는지 약간 상관없어보이는 얘기를 계속하는거죠.

여기서 우리는 유추할 수 있어요.

아 지금 하는 얘기가 양자역학이랑 다 관련있겠구나.

그래서 양자역학이 위대하구나.

그런데 이 모든 얘기가 낚시성 얘기도 있어요.

세상은 양자로 이뤄졌다는 분들도 계시죠.

양자를 이해하면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도 있어요.

과연 그럴까요?

하지만 밥 대신 모래를 먹는다면 문제가 생긴다. 당신이 전통적인 약물, 음식, 혹은 기타 기본 필수품 대신 ‘양자 에너지’ 제품을 이용한다면 양자처럼 당신 목숨도 신속하게 연속성을 마무리하고 불연속적인 상태로 들어갈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도대체 이 얘기를 왜 하는거지?'

저는 결론을 내렸어요.

'양자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위대하지 않다'

'그럼에도 양자역학은 위대해질 수 있다'

이게 무슨 얘기냐구요?

책을 읽고 그대로 느낀 부분인데요.

저자는 끊임없이 우리를 낚습니다.

세상에 대해 얘기하고 에너지에 대해 얘기하고

중첩에 대해 얘기하고 과학에 대해 얘기합니다.

양자역학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는 것을 말하는 거죠.

양자역학이 세계 최고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부분을 터치하고 있는거죠.

물리학자들이 확신을 가지고 정확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진정한 실재를 다루는 모형과 이론 안에서의 실재의 모습이다. 우리도 진정한 실재에 절대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 책을 보다보면 그런 생각이 계속 들어요.

'이 얘기를 지금 왜 하는걸까'

결국 저자도 양자역학을 명확히 설명할 수 없으니

설명할 수 있는 것만 설명하는거죠.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어요.

그러면 저자가 부족한 것이냐?

아닙니다.

양자역학을 100% 설명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하는거죠.

저자도 말하고 있어요.

양자로 기술을 만든 사람을 조심하라고.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야 된다고.

저도 이 책을 읽기전에는 나름대로 기대했어요.

양자컴퓨터를 생각하며 양자를 이해하길 원한거죠.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다시 생각했어요.

양자라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다.

내가 아는 것에 집중하자고.

언젠가 양자가 대중화된다면 그 때 알면된다고.

우리는 때로 위대한 이론을 보면서 100% 이해하길 원해요.

그래서 아인슈타인이 계속해서 추대받는거죠.

양자 헛소리꾼은 양자물리학에서 무엇이 진실인지도 모르는 것이 거의 분명하다. 진실을 모르니 거짓말도 할 수 없다. 그들은 그저 양자물리학의 전문용어를 사용하면 더 설득력 있게 들린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뿐이다.

다양한 전문용어에 휘둘리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는 하루되시길 기원하며.

지금!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김영사 #김영사서포터즈 #괴짜교수크리스페리의빌어먹을양자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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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명 : 대한민국 - 경제 청진기로 진단한
송하늘 지음 / 지음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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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책과 함께 하는 컨티뉴언입니다.

지금 갖고 온 책은 사회학 책인데요.

사회학책은 어렵다라는 편견이 있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지금 볼 책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재밌어요.

왜 재밌을까요?

바로 우리의 현재와 가장 가까이 있는 내용이 많기 때문이예요.

사회학책에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이유는 딴 세상 얘기로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지금 볼 책 <환자명 :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책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감정이입이 쌔게 될 수 있죠.

그래서 여러분들도 함께 생각해보는거예요.

정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환자상태인지,

환자상태라면 어떤 상태인지,

어떤 부분을 가장 먼저 치료해야되는지.

함께 보도록 할게요.

환자명 대한민국.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니 전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어요.

바로 '살기 힘들다'라는 말인데요.

여기서 생각해볼 부분은 사람들마다 살기 힘든 이유가 다 다르다는 거예요.

지금 여러분들도 잠깐만 생각해봐도 힘든 이유가 많을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한 번 정리해봐야 해요.

내가 무엇때문에 힘든지.

국가적 차원으로서 힘든 것도 있겠지만

개인으로서 힘든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경제적인 차원에서

다양한 주제들, 어려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요.

주제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다 우리 곁에 있는거기 때문에 이해하는데는 오히려 쉽죠.

취업, 이직, 경력단절, 저출산, 계층, 능력주의까지.

듣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릴 수 있어요.

그럼에도 우리는 생각하게 되죠.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그리고 더 나아질 수 있을지.

이 환자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결코 당연하게 주어진 선물이 아닙니다. 그동안 이 환자가 흘려온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만들어낸 기적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목이예요.

환자명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문제를 제대로 보는거죠.

개인이 겪어왔던 문제들,

특정 조직이 겪어왔던 문제들,

결국에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로 모두 쏟아지게 되는거죠.

그리고 목차를 보게 되면 본격적으로 문제에 마주하게 되요.

여기서부터가 책의 재밌는 점이예요.

누군가는 문제를 피하지만 여러분들은 문제와 직면할 수 있어요.

문제를 보며 나의 상황과 대비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나라면 이 문제가 정말 문제인가 생각해보는거죠.

문제가 아닐 수 있어요.

이 책의 강점인데요.

책에서 말하는 문제가 여러분들에게는 문제가 아닐 수 있는거예요.

저출산, 지금 여러분들에게 문제인가요?

개인에게는 문제가 아닐 수 있죠.

그런데 멀리보면 문제라는 거예요.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묘미죠.

이분법적인 풍토 속에서 ‘다른’ 것은 종종 ‘틀린’ 것으로 간주됩니다.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중간지대가 점차 사라지면서, 결국 남게 되는 것은 친구 아니면 적뿐입니다.


 


책에는 다양한 그래프와 예시가 나와있어요.

정치사회를 읽다보면 그냥 개인의 의견만 주구장창 나와있는경우가 있어요.

그런 책은 말 그대로 개인의 생각을 그대로 옮겼기 때문에 신뢰도가 낮아지죠.

그런데 이 책은 다양한 데이터와 예시와 함께 하고 있어요.

그리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써왔던 언어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요.

우리가 하는 말의 변화를 생각해보는거죠.

'짱'이라는 말 요즘 쓰시나요?

잘 안쓰죠.

이유도 없이 생겼다가 이유도 없이 사라지는거죠.

그만큼 우리가 쓰는 단어의 변화가

시대의 변화를 말 해주고 있어요.

시대와 세대를 보면서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원하고 있어요.

본인의 경험과 식견만을 과신하는 ‘오만’과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은 일단 틀리다는 선입견으로 무장하는 ‘편견’은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요.

경제학적이다라는 것은 말 그대로 돈을 기준으로 얘기가 펼쳐지는거죠.

우리가 이론적으로 배웠던 다양한 것들이 있을텐데요.

그 이론들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변화되는지 말해주고 있죠.

20대가 어려워하는 돈,

30대가 생각하는 돈의 효용,

40대가 필요로 하는 돈의 범위,

50대가 원하는 돈의 가치.

세대별로 돈에 대해 생각하는 기준이 변화하고 있어요.

그래서 정치적으로 봤을때도 모두 다른 목적을 갖고 투표를 하게 되죠.

세대별로 상황이 다르니 당연히 원하는 것도 다른거죠.

그렇게 원하는 것이 분산될 수록,

목적이 분산될 수록 현실도 어려워지는거죠.

대한민국이 앓고 있는 증상의 공통 원인은 결국 ‘먹고사는’ 원초적인 문제에서 출발한다.


 


누구나 잘 살고 싶고 성장하고 싶을거예요.

잘 살고 싶은 것은 다 똑같아요.

돈 많이 버는거죠.

그런데 성장은 어떨까요?

어떻게 성장하고 왜 성장하고

성장해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는 모두 달라요.

그러다보니 각자의 가치관이란게 생기고,

그 가치관에 따라 경제관이란 것도 생기죠.

저는 투자로서 주식을 하고 있어요.

20대 때는 주식을 안 했어요.

제가 갖고 있는 경제관으로서는 필요없었거든요.

10대때는 또 어땠을까요?

공부하고 운동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단순하게 살았죠.

나이가 들 수록 삶의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죠.

30대면 30km,

40대면 40km.

개인적으로 삶의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는

아는게 많아져서 그런거 같아요.

삶을 복잡하게 보기 시작하는거죠.

삶을 복잡하게 보니까 이것저것 다 챙길라고 하고

시간이 빨라지는 것처럼 느끼는거죠.

실제로 시간은 10대든 20대든 40대든 똑같아요.

24시간은 같은 속도로 흐르고 있죠.

태어나자마자 대한민국이 어떠니 어떻게 살아야겠다라고 이해한 사람이 있을까요?

당연히 없겠죠.

그런데 죽기 전에는 어떨까요?

죽기 전에 후회한다는 말이 많죠.

그만큼 아는 것도 많을 거고 행동한 것도 많을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움직여야 해요.

내가 살고 있는 장소가 더 나아지길 원하고,

그 원하는 것이 이뤄지도록 행동해야 하는거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겪고 있는 문제는 어떤가요?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요?

그것이 해결되면 또 필요한게 있겠죠?

지금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장소를 위해

각자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대한민국이라는 환자는 더 빨리 치료될거예요.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곳이 더 나아지고,

결국에는 개인이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원하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 대한민국에는 희망이 있다. 대한민국을 보호하고 치료하기를 원하는 든든한 보호자, 국민이 있기 때문이다.


#환자명대한민국 #송하늘 #지음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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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리더의 법칙 - 세계 최상위 파일럿의 10가지 리더십 트레이닝
가이 스노드그라스 지음, 명선혜 옮김 / 현익출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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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재능, 열정, 인성이다

여러분들은 리더라는 단어를 들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요?

저는 리더라는 단어가 싫었어요.

왜? 리더는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 사람이 리더가 되야겠구나,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리더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든 것은 회사생활을 위해서뿐만이 아니였어요.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면서도 함께 생각했죠. 우리는 누구나 혼자만의 시간이 있어요.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죠. 혼자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같아요. 이 책의 저자처럼 군인도 마찬가지죠. 집에서 집안일을 돌보시는 분들도 같아요.

모두에게 리더십이 필요하고 결국에는 리더가 될 운명을 갖고 있는거죠.

이제까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리더라는 단어는 폭압적이고 부정적이고 수직적인 의미를 많이 갖고 있었어요.

리더라고 하면 회사의 대표이거나 팀장이거나 모든 일을 잘 하는 사람을 의미했죠. 그런데 코로나가 발생하고 장기간 비대면으로 사람들이 서로 만나지 않게 되면서 리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거예요.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가?

특히나 MZ세대와 같은 시대, 세대에 대한 얘기를 꺼내면서 리더의 역할을 더 중요하게 맡기고 있는거죠. 마치 어떤 집단에서는 리더를 거의 보모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죠. 리더만이 모든 것을 다 도맡아 하는 것처럼 말이죠.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들자.’

‘내일도 그렇게 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리더의 역할을 변화되어왔어요.

지금도 계속해서 변하고 있죠. 재밌는 점은 사람들이 리더의 역할을 다르게 원한다는 거예요. 누구는 돈을 더 많이 벌어오는 리더를 원해요. 또 다른 누군가는 자신의 짜증을 듣기를 원하죠. 또 어떤 사람은 참견하길 원치 않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리더는 이러한 모든 것을 생각하게 되죠. 그러면서 자신이 본래 해야될 일을 못하는 경우도 생겨요.

리더의 본질이 흐려지는거죠.

특히나 대한민국은 리더의 역할이 불분명해요. 회사마다, 집단마다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돈만 많이 받는 집단이 있죠. 또 어떤 집단, 특히 공무원의 리더는 어떨까요? 공무원은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에서 많이 공격받는 집단이죠. 공무원의 리더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거예요.

방향성, 팀워크, 그리고 철저한 기준이 오늘날의 우리를 만들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자는 거예요.

리더는 책임지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다들 공감할거예요. 그러면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자기 자신이겠죠. 그런데도 회사에서 리더의 역할을 자신이 아니라 타인에게 맡기는 사람들이 많죠. 왜 그럴까요?

바로 돈 때문이죠.

리더가 돈을 더 많이 받기때문에 책임을 리더에게 넘기는거예요. 그렇게 회사라는 집단의 모든 사람들이 특정 몇 몇 사람들에게 책임을 넘기면 그 몇 사람들이 대형집단의 책임을 수행하죠. 그러면 잘 수행될까요? 당연히 안될거예요. 사람들의 얘기를 제대로 경청하지도 못 한채 자신의 직감대로, 경험대로만 수행하게 된다면 그 회사가 제대로 돌아갈까요? 당연히 안되겠죠.

아무리 보잘것없어 보이는 작업일지라도 말이다.

개개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팀도 성공할 수 없다.



 

 

회사는 다수를 만족시키기 위해 존재해요.

다수를 만족시킴으로써 더 많은 돈을 벌게 되죠. 그런데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그것을 생각하지 못해요. 다수를 만족시킨다는 것. 자신이 먼저 만족하기 위해 책임을 회피하게 되는 거죠. 이렇게 계속 회피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에 그 회사는 망하게 될거예요.

이러한 과정이 계속 퍼진다면?

국가차원으로 위험도 커질거예요. 국가를 지탱하는 기업이 있고, 기업을 지탱하는 사람이 존재하죠. 그런데 그 근원이 되는 사람이 없다면? 사람이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기업은 당연히 무너지겠죠. 기업이 무너지면? 당연히 국가도 무너지는 거예요.

내가 듣고 싶은 말보다는 들어야 할 말을 기꺼이 건네는 친구는 금보다 값진 법이다.



 

사람들은 모두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라죠.

그러려면 어떡하면 될까요? 간단해요. 모두가 리더가 되는거예요. 그 방법은 이 책, <탑건 리더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리더되는 방법이 전부는 아니예요. 세상에는 좋은 리더, 적합한 리더가 많아요. 여러분들은 잘못된 리더의 방식을 피하는 거예요. 그리고 제대로 된 리더를 보고 배우는거죠.

어떤가요?

리더에 대해 관점이 바뀌셨나요? 리더, 되고 싶은가요? 이제까지 회사에서, 집안에서 리더가 되길 피했던 분들도 리더가 한 번 되보시죠. 여러분들은 리더가 될 역량을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 리더가 된다면 당연히 돈도 더 많이 벌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더 큰 역량을 가질 수 있어요.

그러니 안전벨트를 매고,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줄 만큼 좋은 선례를 남기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변화를 만드는 삶을 살길 바란다.



 

오늘 <탑건 리더의 법칙>와 함께 리더에 대해 살펴봤어요.

오늘도 함께 읽어주신 모든 리더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최선이 주변에 얼마나 좋은 영향력을 끼칠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한 사람의 태도는 반드시 주변에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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