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리더의 법칙 - 세계 최상위 파일럿의 10가지 리더십 트레이닝
가이 스노드그라스 지음, 명선혜 옮김 / 현익출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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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재능, 열정, 인성이다

여러분들은 리더라는 단어를 들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요?

저는 리더라는 단어가 싫었어요.

왜? 리더는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 사람이 리더가 되야겠구나,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리더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든 것은 회사생활을 위해서뿐만이 아니였어요.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면서도 함께 생각했죠. 우리는 누구나 혼자만의 시간이 있어요.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죠. 혼자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같아요. 이 책의 저자처럼 군인도 마찬가지죠. 집에서 집안일을 돌보시는 분들도 같아요.

모두에게 리더십이 필요하고 결국에는 리더가 될 운명을 갖고 있는거죠.

이제까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리더라는 단어는 폭압적이고 부정적이고 수직적인 의미를 많이 갖고 있었어요.

리더라고 하면 회사의 대표이거나 팀장이거나 모든 일을 잘 하는 사람을 의미했죠. 그런데 코로나가 발생하고 장기간 비대면으로 사람들이 서로 만나지 않게 되면서 리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거예요.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가?

특히나 MZ세대와 같은 시대, 세대에 대한 얘기를 꺼내면서 리더의 역할을 더 중요하게 맡기고 있는거죠. 마치 어떤 집단에서는 리더를 거의 보모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죠. 리더만이 모든 것을 다 도맡아 하는 것처럼 말이죠.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들자.’

‘내일도 그렇게 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리더의 역할을 변화되어왔어요.

지금도 계속해서 변하고 있죠. 재밌는 점은 사람들이 리더의 역할을 다르게 원한다는 거예요. 누구는 돈을 더 많이 벌어오는 리더를 원해요. 또 다른 누군가는 자신의 짜증을 듣기를 원하죠. 또 어떤 사람은 참견하길 원치 않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리더는 이러한 모든 것을 생각하게 되죠. 그러면서 자신이 본래 해야될 일을 못하는 경우도 생겨요.

리더의 본질이 흐려지는거죠.

특히나 대한민국은 리더의 역할이 불분명해요. 회사마다, 집단마다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돈만 많이 받는 집단이 있죠. 또 어떤 집단, 특히 공무원의 리더는 어떨까요? 공무원은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에서 많이 공격받는 집단이죠. 공무원의 리더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거예요.

방향성, 팀워크, 그리고 철저한 기준이 오늘날의 우리를 만들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자는 거예요.

리더는 책임지는 사람이라는 것에 대해 다들 공감할거예요. 그러면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자기 자신이겠죠. 그런데도 회사에서 리더의 역할을 자신이 아니라 타인에게 맡기는 사람들이 많죠. 왜 그럴까요?

바로 돈 때문이죠.

리더가 돈을 더 많이 받기때문에 책임을 리더에게 넘기는거예요. 그렇게 회사라는 집단의 모든 사람들이 특정 몇 몇 사람들에게 책임을 넘기면 그 몇 사람들이 대형집단의 책임을 수행하죠. 그러면 잘 수행될까요? 당연히 안될거예요. 사람들의 얘기를 제대로 경청하지도 못 한채 자신의 직감대로, 경험대로만 수행하게 된다면 그 회사가 제대로 돌아갈까요? 당연히 안되겠죠.

아무리 보잘것없어 보이는 작업일지라도 말이다.

개개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팀도 성공할 수 없다.



 

 

회사는 다수를 만족시키기 위해 존재해요.

다수를 만족시킴으로써 더 많은 돈을 벌게 되죠. 그런데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그것을 생각하지 못해요. 다수를 만족시킨다는 것. 자신이 먼저 만족하기 위해 책임을 회피하게 되는 거죠. 이렇게 계속 회피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에 그 회사는 망하게 될거예요.

이러한 과정이 계속 퍼진다면?

국가차원으로 위험도 커질거예요. 국가를 지탱하는 기업이 있고, 기업을 지탱하는 사람이 존재하죠. 그런데 그 근원이 되는 사람이 없다면? 사람이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기업은 당연히 무너지겠죠. 기업이 무너지면? 당연히 국가도 무너지는 거예요.

내가 듣고 싶은 말보다는 들어야 할 말을 기꺼이 건네는 친구는 금보다 값진 법이다.



 

사람들은 모두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라죠.

그러려면 어떡하면 될까요? 간단해요. 모두가 리더가 되는거예요. 그 방법은 이 책, <탑건 리더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리더되는 방법이 전부는 아니예요. 세상에는 좋은 리더, 적합한 리더가 많아요. 여러분들은 잘못된 리더의 방식을 피하는 거예요. 그리고 제대로 된 리더를 보고 배우는거죠.

어떤가요?

리더에 대해 관점이 바뀌셨나요? 리더, 되고 싶은가요? 이제까지 회사에서, 집안에서 리더가 되길 피했던 분들도 리더가 한 번 되보시죠. 여러분들은 리더가 될 역량을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 리더가 된다면 당연히 돈도 더 많이 벌고 여러분들이 원하는 더 큰 역량을 가질 수 있어요.

그러니 안전벨트를 매고,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줄 만큼 좋은 선례를 남기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변화를 만드는 삶을 살길 바란다.



 

오늘 <탑건 리더의 법칙>와 함께 리더에 대해 살펴봤어요.

오늘도 함께 읽어주신 모든 리더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최선이 주변에 얼마나 좋은 영향력을 끼칠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한 사람의 태도는 반드시 주변에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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