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면서도 함께 생각했죠. 우리는 누구나 혼자만의 시간이 있어요.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죠. 혼자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같아요. 이 책의 저자처럼 군인도 마찬가지죠. 집에서 집안일을 돌보시는 분들도 같아요.
모두에게 리더십이 필요하고 결국에는 리더가 될 운명을 갖고 있는거죠.
이제까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리더라는 단어는 폭압적이고 부정적이고 수직적인 의미를 많이 갖고 있었어요.
리더라고 하면 회사의 대표이거나 팀장이거나 모든 일을 잘 하는 사람을 의미했죠. 그런데 코로나가 발생하고 장기간 비대면으로 사람들이 서로 만나지 않게 되면서 리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거예요.
리더의 역할은 무엇인가?
특히나 MZ세대와 같은 시대, 세대에 대한 얘기를 꺼내면서 리더의 역할을 더 중요하게 맡기고 있는거죠. 마치 어떤 집단에서는 리더를 거의 보모처럼 생각하는 경우도 있죠. 리더만이 모든 것을 다 도맡아 하는 것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