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 디지털 자산 시대, 거대한 부의 기회 ‘디파이’
스티븐 보이키 시들리.사이먼 딩글 지음,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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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비트코인, 새로운 자산이 새로운 사회를 만들까?

요즘 세상을 보면 정말 많은 것들이 생겨났죠.

특히나 2020년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비트코인이 있었어요.

그래서 갖고 온 책!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입니다.

이 책은 결과적으로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세상을 말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자산이나 기술이 나왔을 때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왜 나왔을까 생각해봐야 하는거죠.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맞냐 틀리냐,

이런 대화는 무의미합니다.

도대체 이 기술이 왜 튀어나왔을까 생각해보는거죠.

오늘도 그런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비트코인, 너는 왜 나왔니?

함께 출발할게요!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충격을 넘어서는 Next Big Thing,

디파이에 주목하라!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여러분들은 비트코인이 나왔을때 어떠셨나요?

저는 처음에 코인이란 형태를 보자마자 깜짝놀랐어요.

비정상적인 시스템이라 생각했죠.

왜 그랬을까요?

바로 숫자의 움직임때문이었어요.

사실 지금도 그래서 코인에 대한 생각이 왔다갔다하는거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투자하는 주식과 은행은 어떤가요?

시간이 정해져있죠.

투자하는 시간.

그런데 코인은 어떤가요.

24시간 움직이죠.

저는 그것을 보고 놀란거죠.

코인은 신뢰라는 개념 자체가 없겠구나 느꼈어요.

은행은 5000만원까지 신용보증을 해준다는 개념같은게 존재해요.

일종의 은행만의 시스템이 존재하는거죠.

그런데 코인은?

신뢰개념이 애초에 불필요한거예요.

저는 컴퓨터공학을 7년넘게 공부하고

개발자이자 데이터분석가로 일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처음 코인이 나왔을때 혁신이자 걱정이 함께 든거죠.

그래서 저는 코인이 처음에는 별거 아닐거라 생각했어요.

이렇게 변동이 심한데 사람들이 투자할까?

그런 생각을 한거죠.

우리가 귀중한 자산을 맡겨두는 금융기관은 날이 갈수록 더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들의 브랜드나 창구 직원들은 어느 정도 알겠지만, 그들이 우리에게 파는 금융상품은 점점 더 복잡해져 도통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그리고 몇 달, 혹은 몇 년이 지났어요.

천만원, 2천만원, 5천만원까지.

비트코인을 시작으로해서 다양한 코인이 나왔죠.

그리고 일론 머스크까지 함께 껴들었어요.

그걸 보면서 안되겠다 생각한거죠.

코인에 대한 시스템을 공부하기로 했어요.

투자는 지금까지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코인보다도 주식에 좀 더 신경쓰고 있는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코인의 시스템은 완성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완벽은 힘들거라 생각해요.

코인의 개념 자체가 이 책에서 말하는 그대로

'무언가를 바꾸는' 시스템이 될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무신뢰 아키텍처는 모두가 서로를 속이는 상황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이를 중심으로 설계된다. 심지어 시스템 자체도 신뢰할 필요가 없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코인의 시스템, 디파이는 위대해지고 있어요.

단순히 온라인 결제시스템과는 다른 개념이죠.

오히려 더 간편해지고 더 편견없는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은행과의 싸움도 발생하고 있다고 보는거죠.

은행은 어떤가요.

불편합니다.

사람이 운영하고 사람이 만든 시스템이 오작동하죠.

때로는 해킹사고로 인해서 고객들이 피해도 입죠.

은행은 불완전한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죠.

그것을 위한 개념으로 디파이가 나왔어요.

고객을 위한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는 것이었죠.

기존의 은행 불편한 문자도 많이 날라오죠.

카톡으로 각종 서비스 이용 메시지도 계속해서 날라와요.

아주 불편하죠.

내가 원하지도 않은 서비스가 계속해서 발생하는거예요.

그런데 디파이는 어떨까요?

디파이는 다를까요?

이런 새로운 서비스를 ‘이자 농사(yield farming)’라고 하는데, 전통적인 금융 업계에서는 전적으로 불가능하다. 락인과 복잡한 행정 절차 때문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그런데 블록체인, 디파이라는 개념에 반대되는 세력도 존재해요.

당연한 거 겠죠?

그럼 반대의 세력은 어딜까요?

바로 은행이죠.

은행의 말은 이렇습니다.

블록체인은 현실개념을 다루지 않는 다는 거죠.

현실에서 우리는 먹을거를 결제해야해요.

그런데 지금의 코인은 그것이 안되고 있죠.

지금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세상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어요.

메타와 함께 메타버스의 규모도 커지고 있죠.

그렇다면 이 디지털 결제의 왕인 블록체인은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이라면 미래에 비트코인으로 짜장면을 사먹을 수 있을까요?

그러다가 2021년 도지코인을 지지했던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트윗을 통해 증명됐듯이, 이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시장을 움직이게 됐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사실 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요.

개발자로 일한 경험을 생각해보면 블록체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재밌고 좋은 개념이라 생각해요.

컴퓨터 시스템으로 봐도 틀린 개념은 굉장히 적습니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것이 컴퓨터로, 디지털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디지털 세상에 대한 환호와 두려움이 함께 존재한다는 점,

무엇보다 사람들은 블록체인이란 개념보다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 생각에 더 꽂혀있다는 점이

아직은 시기상조이지 않을까 합니다.

경제시스템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공부를 많이 하지는 않죠.

돈을 벌고 쓰는 것에 집중하지 그 근본이 되는 경제를 공부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채굴하고 어디서 발생하는지도 모르는 코인에 대해서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신뢰가 필요없는 신뢰시스템을 갖고 있는 블록체인.

미래가 기대되는 하루입니다.

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그리고최후의승자 #최후의승자 #스티븐보이키시들리 #사이먼딩글 #더퀘스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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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곤충사회
최재천 지음 / 열림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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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 하게 될 세상,

우리가 맞이하게 될 새로운 세상.

그리고 기존에 있던 세상.

우리는 어떤 세상과 함께 하게 될까요?

지금 우리가 더 배워야 할 사회는 무엇일까요?

오늘 보게 될 <최재천의 곤충사회>를 통해 배우도록 할게요.

최재천 교수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제가 특히 최재천 교수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자신만의 관점이 있다는 거예요.

최재천이란 한 사람을 봤을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있어요.

그 관점이 사람들과 분명히 다른 부분이 있는데요.

그 다른 부분이 곤충과 개미와 함께 한다는 점이 재밌어요.

그래서 오늘 보게 되는 책의 제목에도 '곤충사회'라는 단어가 있죠.

말 그대로 곤충을 통해 인간사회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죠.

누가 생각해봤을까요?

곤충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는 부분을.

최재천 교수만이 생각할 수 있는 재밌는 부분이죠.

저는 인공지능과 기술,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보는 사람인데요.

최재천 교수의 관점을 통해 앞으로의 세상을 바라보려해요.

관점에 또 다른 관점을 더 해보는 거죠.

책에서는 미리 말하고 있어요.

통섭이 필요하다고.

최재천 교수가 끊임없이 말하고 있는 중요한 단어죠.

통섭.

그럼 오늘 통섭과 함께 곤충사회를 보도록 할게요.

출발합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곤충,

누가 관심이나 있었을까요?

<개미>라는 책이 나오기 전까지 사람들은 곤충에 대해 거의 몰랐어요.

그냥 피해야 될 대상,

인간과는 다른 대상으로만 생각했어요.

없애야 될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죠.

그런데 점점 세상이 복잡해지면서 사람들은 생각했어요.

'더 이상 인간만으로 안되겠구나'

인간사회를 더 잘 가꾸고 나아지기 위해서는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안되겠구나 라구요.

호모 사피엔스라는, 현명한 인간이라는 자화자찬은 이제 집어던지고

호모 심비우스Homo symbious로서 다른 생명체들과 이 지구를 공유하겠다는

겸허한 마음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공생인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최재천의 곤충사회

그렇게 찾게 된 것이 개미였어요.

개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곤충으로 뻗어나간거죠.

지금도 곤충에 대해서 관심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아요.

그만큼 과학기술, R&D, 기초과학에 대한 연구가

어려운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인거죠.

최근에 R&D 예산도 삭감이 됐는데

그 영향도 무시할 수 없죠.

최재천 교수의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었어요.

우리는 항상 쓸때없는 것에 대해 생각하죠.

인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하고

모두 쓸모없는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편견, 고정관념에 사로 잡힌거죠.

그래서 곤충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은거예요.

태초부터 인간을 태어나게 하기 위해 이 모든 생물이 존재했던 것은 절대 아니거든요.

여러분이 지금 이 순간 이곳에 있는 건 어마어마한 확률의 우연 덕입니다.



 

최재천의 곤충사회

벌에 대해 연구를 하신 분도 계시죠.

벌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자신들만의 세상을 구축하는지 연구한거예요.

그 연구를 통해서 인간은 또 다른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어요.

그리고 다시 금방 벌을 잊기 시작했어요.

오롯이 인간의 관점에만 집중한거죠.

그러면 곤충사회에 대한 이해가 왜 필요한걸까요?

사실은 간단해요.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이 인간만이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지금 우리가 밟고 있는 땅,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의 모든 것들,

자연으로 압축되죠.

이 자연이 인간이 처음부터 만들었을까요?

당연히 아니죠.

만들어진거죠.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고, 그러다보면 다양한 존재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습니다.



 

최재천의 곤충사회

만들었다칩시다.

그러면 어떻게 이렇게 발전됐을까요?

인간만의 힘이 아닌거예요.

자연이 함께 도와주면서 성장한거죠.

그런데 인간은 자연의 힘을 계속해서 무시하고 있었어요.

자연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연을 계속해서 배척하고 있는거죠.

인간이 더 잘 살기 위해서는 자연은 무조건 함께 해야 될 요소예요.

요소에서 확장해서 거대한 환경이죠.

그런데도 아직도 인간은 자연을 파괴하고 있어요.

아니 더 세부적으로 보면 인간을 제외한 나머지의 모든 것을

신경쓰지 않는거죠.

최근에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뺏고 있다고 하고 있죠.

그러면서 인간은 인공지능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인공지능에만 대비해야 될까요?

인공지능은 인공지능 하나로만 끝날까요?

당연히 여기에도 곤충사회가 영향을 미칠 거예요.

왜냐?

기술의 전환도 아니고, 정보의 전환도 아닙니다.

죽고 사는 문제에 부딪쳤습니다.



 

최재천의 곤충사회

인공지능을 만드는 인간이 있죠.

인간을 도와준 곤충사회가 있죠.

그러면 곤충사회는 결국 더 나은 인공지능을 위해 필요한 사회이기 때문이예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곤충은 더 나은 인공지능,

그리고 더 행복한 인간사회를 위해 무조건 필요한거죠.

눈에 정확히 보이지 않는다고 필요없진 않아요.

그런데 재밌는 것은 곤충사회는 눈에 정확히 보인다는 것이죠.

지금 밖에 있는 공원, 풀숲, 산, 공기,

자연의 모든 것이 곤충과 함께 만드는 것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으로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하나의 개체로서 곤충을 받아들이는거죠.

물론 쉽지 않아요.

곤충에 대한 기존의 인식이 있었으니까요.

그러면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것을 무엇일까요?

바로 곤충을 연구하시는 분들을 돕는거죠.

곤충을 연구한다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연구를 하는 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지원해야되는거죠.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곤충들이

이 세상을 더 좋게 만들고 있어요.


공생인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인간으로서만이 아니라,

세상에 사는 하나의 개체로서 생각해봐야 하는거죠.

더 나은 세상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항상 만들어왔어요.

독립적으로 만든 것이 아닌 자연의 수많은 도움을 받고 있죠.

인간도 하나의 개체로서 다른 개체를 도와야될 때입니다.

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재천의곤충사회 #최재천 #열림원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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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팅 - 일의 길을 찾는 당신을 위한 커리어 포트폴리오 전략
신수정 지음 / 김영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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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팅 신수정 김영사 경험을 연결하자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고민 이제 그만! 도서리뷰

일의 길을 찾는 당신을 위한 커리어 포트폴리오 전략


일을 연결하자

by 컨티뉴언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도서리뷰


 


2024년, 여러분이 원하는 일하고 계신가요?

일이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을 하시면서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책의 첫 부분에 이런 단어가 나옵니다. 바로 '예측'. 우리는 일을 하면서 다양한 예측을 합니다. 그리고 그 예측들이 틀리고 맞고에 따라서 다음 단계를 고민하죠. 그러면 주로 어떤 예측을 하시나요? 특히나 2024년 신년을 맞이하여 연봉을 예측하는 분들이 계실거예요. 그 예측, 딱 들어맞으셨나요? 연봉인상이 잘 되셨나요? 개인의 가치에 대해 잘 평가받으셨나요?

사실 2024년은 연봉인상이 되신 분들이 많이 없을거예요.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죠. 대표적인 대한민국 먹거리였던 반도체도 TSMC와 엔비디아는 고속성장하는데 비해 대한민국의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는 계속해서 준비단계에 있죠.

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대한민국 IT스타트업들이 무너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연봉협상은 물론이거니와 해고되시는 분들, 구조조정이 엄청나게 발생하고 있죠.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생각해봐야 되요. 기존에 회사에서 나의 위치를 찾았던 분들이라면 회사밖에서 나의 위치를 고민해보는거죠.

어쩌면 회사에서의 나의 모습이 아니라 진짜 독립한 나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는거죠.

2024

나만의 일 찾기

과연

찾을 수 있을까?

1. 커리어란 미션을 성취하고 자유를 추구하는 여정이다

시대예보라는 책을 보면 직업에 대한 얘기가 나와요. 더 이상 한 가지 직업이 오래갈 수 없고 자신만의 기록을 해야 한다고 하죠.

그러면 커리어는 어떤 느낌을 줄까요? 커리어란 단어는 회사에 속해있는 사람을 위해서 사용하는 단어였어요. 커리어를 관리한다고 하죠. 그런데 미국도 한국도 대량으로 해고가 발생하는 지금, 커리어는 회사의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회사 밖에 있는 사람들도 자신만의 커리어를 생각하게 된거예요. 그러면 커리어의 첫 단추는 무엇일까요? 여기서 중요한 거는 첫 단추를 너무 오랫동안 고민하기보다 계속해서 수정하면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완성해나가는게 중요해요.

내가 개발자를 할 거라서 개발자라는 커리어 하나만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처럼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이 때, 개발자로서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어요. 그러면 개발자가 아닌 다른 직업을 찾아야 될 수도 있어요. 나의 욕구를 먼저 파악하면서 세상의 욕구도 함께 파악하는거죠.

이 여정 가운데 핵심 중 하나가 ‘연결(connecting)’이다. 이 여정에는 즐거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탈도 있고 돌덩이도 똥 덩이도 있다. 고민도 고통도 슬픔도 있을 것이다.


 


2. 이제 나이와 역량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면 여기서 또 재밌는걸 생각할 수 있어요.

나이와 연차. 대한민국은 특히나 나이와 연차얘기를 많이 하죠.

30살이면 몇 년차, 40살이면 10년차, 50살이면 팀장급.

그런데 지금처럼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자동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도구가 많이 있는 지금, 나이와 연차가 그렇게 중요할까요?

물론 무시하자는 거는 절대 아니예요. 한 사람이 오랫동안 고민하고 행동하고 경험했던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어요.

하지만 누군가와 함께 하는 커리어 여정에서 나이와 연차 같은 보편적인 숫자만으로 한 사람의 실력을 판단할 수는 없다는거죠.

그러면 무엇을 판단해야 할까요?

사실 이 부분이 어려워요. 더 중요해지고 있죠.

그래서 한 때 유행했고 지금도 많이 하는게 인성검사, 적성검사, 가족검사까지하는 회사도 있죠.

아직도 공기업은 가족이 무슨 일을 하는지, 부모가 어떤 일을 해왔는지 조사하는 경우가 있어요. 왜 그럴까요?

저도 2018년? 그 때 쯤에 공기업과 중소기업에 지원할 때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작성하고 학력을 고졸로 작성하면서 도대체 이것을 왜 작성해야하는지 고민했어요. 그런데 그냥 적었죠. 회사에서 원하니까.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회사에서도 명확한 기준이 없고, 기존에 있던 기준을 따라하다보니 그냥 조사한거죠.

세상이 더 복잡해지고 있다고 하죠.

복잡해지다 보니 이것저것 다 조사해보는거예요. 그러면서 최대한의 많은 정보를 통해 사람을 판단하는거죠.

그래야 회사는 소중한 한 사람을 채용할 수 있는거죠.

이제는 단순히 능력있는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비전과 목적이 최대한 적합한 사람과 함께 하려 하는거예요.

만약에 이렇게 되지 않는다면 진짜 복권처럼 되는거죠.

숫자만 딱딱딱 적고 무작위로 뽑는거예요.

그런데 그런 상황이 되지 않기 위해 채용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연구하고 개선하는거죠.

여러분이 연봉을 고려한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내가 속한 산업과 업계의 구조가 높은 연봉을 지불할 수 있는 구조인가? 업계 전망은 어떠한가? 연봉이 높아질 수 있는 구조인가? 낮아질 수 있는 구조인가? 그냥 이대로 지속될 구조인가?


 


3.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어렵다. 방법은 무엇일까? 다양하게 행동해보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고민은 무엇인가요?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귀찮은 일? 월급루팡? 조용한 퇴직? 빠른 이직? 이런 단어들이 왜 나오게 됐을까요?

2015년 전에는 이런 단어들이 거의 없었어요.

그냥 세상에 대기업과 중소기업만 존재했었죠. 그래서 대학교 졸업하면 취직하고 하기 싫으면 치킨집 차리고 이런 절차가 많았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대한민국의 경제도 안 좋아졌어요.

어느 순간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사람을 안 뽑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기존에 일하는 사람들도 못 참는 순간이 온거예요. 맨날 회사에서 일도 안하고 보고만 하는데 돈을 더 많이 받는 상사를 보면서, 맨날 술만 따르고 아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치싸움에 밀리면서, 능력없이 승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러한 잘못된 문화를 타파하기 시작한거죠.

그렇게 좋은 기업들이 생기기도 했고 변화되기도 했어요. 스타트업 문화라는 단어도 함께 생겼죠.

그러면서 사람들은 함께 고민했어요.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떤 회사를 원하는 사람인가, 나는 어떤 일을 원하는가, 내가 좋아하는 일을 무엇인가. 본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거예요.

기존에 일했던 사람들은 고민했어요.

멘토로서, 좋은 상사로서, 좋은 회사를 유지하고 싶어서,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어서, 좋은 회사로 변화시키고 싶어서.

행동해보는거예요. 어떤 사람인 좋은 사람인지, 좋다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는 반복해서 행동하고 실패하고 내가 생각하는 좋음을 찾아가는거죠.

분명히 시대가 흐를수록 다양한 단어들이 생겨날거예요.

월급루팡이 지금의 조용한 퇴직이 됐듯이 다른 단어들이 계속 생겨날거예요. 그만큼 사람들은 일이라는 것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변화시키려 할거예요.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보는거예요. 일에 대한 나의 고민을 하나의 단어로 만들어보는거죠. 그만큼 각자가 갖고 있는 경험은 그 시간이 얼마나 됐든 소중해요.

맨땅에 헤딩하는 경험이 나쁘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다. 물론 잘 세팅된 체계 위에 무언가를 쌓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1) 커리어 목적과 가치 설정하기

2) 경험 블록 정리하기

3) 강점과 역량 블록 도출하기

이렇게 3가지를 먼저 해보시는거예요. 나머지는 책을 한 번 읽어보시면서 여러분만의 커리어를 만들어보세요.

회사를 다니지 않는 분들도 자신만의 좋음을 한 번 그려보세요.

커리어는 나의 것이지 남의 것이 아니라는 거 꼭 기억하면서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커넥팅 #김영사 #김영사서포터즈 #도서리뷰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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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기술 -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현장 중심 실무 가이드, SAP, 카카오, 아마존 등 국내 PM 8인의 인터뷰 특별 수록 O'reilly 오라일리 (한빛미디어)
맷 르메이 지음, 권원상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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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컨티뉴언입니다!

오랜만에 한빛미디어의 책을 들고 왔어요.

한빛미디어의 책은 그저 기술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죠?

아닙니다.

한빛미디어의 책은 미래를 담은 책이예요.

여러분들이 만약에 트렌드에 관심이 있다면?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마케터라면?

브랜딩에 관심있다면?

한빛미디어의 책은 필수입니다!

그러면 오늘의 책,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기술>과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먼저 프로덕트와 매니지먼트에 대해 보도록 해볼게요.

둘다 굉장히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두려워할 필요없어요.

이 책이 가장 좋은 점은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이 책은 솔직합니다.

제가 스타트업, 대기업, 중소기업에 7년 넘게 다니면서 겪었던

모든 것이 담겨 있었어요.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지침을 제공하고, 저자와 전 세계 프로덕트 매니저들이 직접 부딪히며 경험한 사례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합니다.


 


 

만약에 이 책을 더 빨리 읽었다면 회사를 다니면서

화가 덜 났을거 같아요.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여러분들의 관리 실력이 높아지진 않을거예요.

프로덕트는 말 그대로 여러분들이 쓰는 서비스에 해당되요.

카카오톡 쓰시죠?

그게 하나의 프로덕트예요.

매니지먼트는 뭘까요?

여러분들 어딜 가든 사람들이 있죠?

그 사람들이랑 대화도 하고 회의도 하고 말 다툼도 하고 어쨌든 계속해서 소통하시죠.

그걸 잘하기 위해 필요한게 매니지먼트예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현대 조직의 중요한 기능이 되었지만, 프로덕트 매니저의 일상적인 업무는 여전히 많은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왜 그렇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를 어려워할까요?

답은 하나죠.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사람이 만든 서비스기 때문에 불완전하고,

사람끼리 소통하고 일하기 때문에 불완전한거죠.

불완전한 것과 또 다른 불완전한 것이 합쳐지면서

더 불완전해지는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게 있어요.

고객은 불완전한 제품을 쓰기를 원하지 않아요.

여러분들 카카오톡쓰면서 열받은적 있으신가요?

그게 바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가 완전할 수 없다는 의미예요.


사람들은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더 저렴하게 구매하길 원하죠.

고객은 돈을 내죠.

그리고 프로덕트를 관리하는 사람들은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해요.

다만 일을 하는 방식이나 일을 해서 만드는 제품이 다른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을 만들고 계신가요?

만약에 나는 회사를 다니지 않아서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이 지금 쓰고 있는 모든 글이 하나의 제품이자 서비스입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모두 제품이 되는거죠.

글쓰기가 모여서 프로덕트가 되는거고,

여러분들은 그 글을 관리하기 위해 이 책과 함께 해보는거죠.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이 있어요.

바로 '현실'에 대해서 말하는거예요.

우리는 모두 현실을 살고 있죠.

현실을 위한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어요.

그리고 그 제품과 서비스는 누구를 위해서 만들까요?

바로 고객을 위해서 만들죠.

그냥 고객이 아니라 잠재고객, 잠재적인 고객을 위해서 글을 쓰는거예요.

또 새로 함께 할 고객, 그리고 기존에 내 글을 읽어줬던 고객을 위해 글을 쓰게 되는거죠.

여러분들이 쓴 모든 글이 모여서 하나의 책이 될수도 있고,

유튜브 영상의 대본이 될 수도 있어요.

여러분들은 지금 쓰는 글을 통해 어떤 제품을 만들지 생각해보는거예요.

현실적으로 지금 시대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글을 무엇인지,

그리고 더 좋은 글의 형태는 어떨지?

글을 모아서 어떻게 써먹을지 생각해보는거예요.

그래서 수많은 프로덕트 매니저는 ‘도대체 나는 무엇을 해야 하지?’라는 의문을 가진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2가지가 또 있어요.

바로 우선순위와 요구사항이예요.

이게 헷갈려요.

목적과 목표라는 것이 있죠.

그리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목표를 다양하게 설정하게 되요.

목표는 또 우선순위가 설정되죠.

우선순위에 따라 요구사항이 만들어지게되요.

관리가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서 나오는거죠.

이러한 과정이 끝도 없이 발생되는거예요.

여러분들도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신 적이 있을거예요.

발표하실 때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반응과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이러한 반응에 따라 우리는 관리를 하기 시작해요.

세상에 모든 것을 더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게 관리인거죠.

관리라는 단어를 완전히 쉽게 생각하는거예요.

우리가 또 체중관리라는 걸 하죠.

어떻게 하시나요?

목적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간단하죠. 10kg를 빼는 목표와 더 건강해지는 것이 목적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목적을 위해서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운동하는거예요.

이런 것처럼 여러분들만의 제품, 서비스를 관리해보는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 스스로가 가장 위대한 제품이라는 거예요.

퍼스널 브랜딩이라고도 하죠.

여러분 스스로를 키워보는거예요.

그게 가장 큰 목적인 거죠.

어떠신가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참 쉽죠?

이 책과 함께 솔직하게 프로덕트를 관리해보세요.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솔직하고, 지극히 현실적인 프로덕트 매니저의

일상 가이드를 통해 프로덕트 매니저라면

자신의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프로덕트 매니저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미래를 더 잘 그려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서평단 #도서리뷰 #프로덕트매니지먼트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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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무크 : CES 2024 (표지 3종 중 1종 랜덤) 한경무크
손재권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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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째 취재! CES 전문가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CES 2024 심층 리뷰 ★

★ CES 2024에서 포착한 주목해야 할 키 인사이트 TOP 10! ★

기술의 힘은 어디까지 뻗어나갈까요?

오늘 가져온 책은 <한경무크 CES 2024>인데요.

책이자 잡지라고 할 수 있어요.

CES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기술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재밌는 기술, 창의성, 시대를 선도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어요.

CES는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쉽게 참여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이 책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CES를 단순히 트렌드에 대한 책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트렌드 코리아처럼 대한민국에 대한 트렌드를 다룬 것 이상입니다.

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트렌드를 다뤘다고 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CES는 지금 여러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예요.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어려운 기술을 이해할 필요없어요.

그냥 한 장 한 장 넘겨보면서 흥미가 가는 페이지만 보는거예요.

아무리 대단한 기술이라도 나한테 흥미가 없고 내가 사용하지 않는 기술이면

필요없는거죠.

그러면 시작해보겠습니다.

CES 2024!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기술이 뭐가 있을까요?

인공지능?

자율주행?

아니죠.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그러면 가장 오래가고 있는 기술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터넷입니다.

세상에 대단한 기술이 1년 안에 수 십개씩 튀어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기술에 압도당하면서도 압도 당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여기서 또 재밌는게 있어요.

오래가는 기술이 좋은거냐? 그건 아니예요.

폭발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한 기술도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있죠.

여러분들 주변에는 갑자기 사라진 기술이 뭐가 있으신가요?

사실 아이패드도 처음 나왔을때 도대체 이런거 누가 쓰냐?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다들 집에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하나 쯤은 있을거예요.

삼성전자도 처음에 태블릿을 개발 안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패드의 수요가 높아지고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대체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삼성전자도 본격적으로 태블릿을 개발하기 시작했죠.

개인적으로 저는 태블릿을 노트북처럼 활용하고 있진 않아요.

저도 태블릿을 전자책이나 유튜브를 보는 용도로만 활용하구 있어요.

그래서 태블릿을 굳이 신형으로 구매하지 않는거죠.

애플 같은 경우도 판매된 정도를 볼게요.


보는 것처럼 아이폰 판매율이 압도적이죠? 그 다음으로 맥과 아이패드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 부분이 있어요. 서비스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죠.

여러분들도 애플워치, 갤럭시 워치있으신가요?

그리고 애플의 시리, 삼성의 빅스비, 구글 어시스턴트 처럼 음성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요.

CES 2024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에릭슨, 인텔, 퀄컴, 월마트, HD현대 등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AI 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트랜스포메이션, 그린(지속가능성) 트랜스포메이션을 외쳤다.


 


책의 표지에서 대표적인 기술을 볼 수 있는데요.

1) 온디바이스 AI

2) 모빌리티

3) 로보틱스

4) 헬스케어

5) 지속가능성

어떤가요?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어요.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기술인가 생각해보는거죠.

여러분들은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하고 계신가요?

모빌리티는 어떤가요? 로보틱스와 헬스케어는?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은 어느정도인가요?

CES에는 현재의 기술과 미래의 기술을 함께 다루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에 대해서는 별로 없는 경우가 있죠.

그렇지만 여기서 우리가 무조건 배울 수 있는게 있어요.

뭘까요?

모든 기술은 기존 기술에서 개발된다는거죠.

온디바이스 AI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디지털기기와 결합될거예요.

모빌리티는 자동차, 자동차환경, 도시환경과 연결되요.

로보틱스가 새로울 수 있어요.

그런데 로보틱스도 마찬가지예요.

사람이 하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일을 로봇이 함께 하거나, 대신하는거죠.

다음으로 헬스케어는 어떨까요?

헬스케어는 무엇을 위해 개발될까요?

바로 사람을 위해서죠.

더 건강하고,

더 빠르게 사람의 건강을 체크하고,

실시간으로 건강을 알아보기 위함이예요.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은 말 그대로 개발되는 기술이 계속 쓸 수 있냐인거죠.

대표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인터넷이 있어요.

인터넷의 지속가능성은 엄청나죠.

지금 수십년 동안 사용되고 있어요.

10년동안 지속되는 기술기업이 별로 없다고 하죠.

그런데 인터넷이란 기술은 지금 1950년부터 컴퓨터 네트워크란 개념과 함께 시작됐어요.

벌써 70년이 넘어간 기술이죠.

여기서 한 번 물음표를 던져보시죠.

스마트폰은 50년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전기차는 10년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로봇은 사람을 대체할까요?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SDV는 모빌리티의 개인 맞춤화, 자율주행 가속화를 가능하게 만든다. 보쉬가 들고나온 ‘오토 발레 충전 시스템(Automated Valet Charging)’이 대표적인 사례다.


 


CES를 보다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드실거예요.

어떤 기술이 나를 더 편하게 해줄지,

어떤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이 상장하게 될 것인지,

어떤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이 제2의 애플이 될 것인지.

CES에서도 역시나 인공지능얘기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하나 더 생각해볼 수 있어요.

인공지능의 본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리고 '하드웨어'와의 결합이죠.

온디바이스 AI라는 것도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에 인공지능 개념을 넣는다는거예요.

그리고 인공지능은 소프트웨어죠.

소프트웨어가 뭐냐구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이죠.

지금 바로 스마트폰을 보시죠.

스마트폰에서 어떤 앱을 사용하시죠?

그 앱이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그 앱을 여러분들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으신가요?

없죠!

이렇게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없으면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물리적으로 손으로 만질 수 있죠?

그러면 하드웨어입니다.

이렇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되면 최고의 기술인거죠.

모빌리티도 마찬가지예요.

글로벌 인공지능(AI)시장은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 AI가 주도하고 있다. 생성 AI 시장은 2020년 140억 달러에서 2032년 1조 3040억 달러로 성장이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45.9%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모빌리티라는 개념이 그냥 자동차였어요.

전기차도 그냥 하드웨어일 뿐이예요.

전기로 동작하는 자동차인거죠.

그런데 자동차 안에 들어있는 네비게이션있죠?

네비게이션이 과거에는 투박했죠?

그런데 요즘은 네비게이션의 기능이 다양하죠?

그 기능들이 소프트웨어의 기술입니다.

다양한 기능들 덕분에 자동차 운전도 편해지고 사고도 줄어들고 있어요.

자동주차시스템, 운전자보호시스템, 이런 것들이 모두 소프트웨어인거죠.

그러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또 다른 집약체는 뭐가 있을까요?

저는 로봇을 생각합니다.

지금 로봇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어요.

짐을 정리해주는 로봇,

짐을 옮겨주는 로봇,

가위바위보를 해주는 로봇,

옷을 개주는 로봇,

걷는 로봇,

계단을 오르는 로봇.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동작들,

손가락부터 발가락까지 움직이는 모든 것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하드웨어만 만들면 어려운 거죠.

로봇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려면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겁니다.

기술은 점점 위대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위대한 기술은 무엇인가요?

또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기술은 무엇이 있나요?

기술은 상상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안된다고 닫아두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모두 펼쳐보는거죠.

기술은 상상입니다.

CES 2024와 함께 상상을 펼쳐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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