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무크 : CES 2024 (표지 3종 중 1종 랜덤) 한경무크
손재권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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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힘은 어디까지 뻗어나갈까요?

오늘 가져온 책은 <한경무크 CES 2024>인데요.

책이자 잡지라고 할 수 있어요.

CES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기술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재밌는 기술, 창의성, 시대를 선도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어요.

CES는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쉽게 참여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이 책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CES를 단순히 트렌드에 대한 책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트렌드 코리아처럼 대한민국에 대한 트렌드를 다룬 것 이상입니다.

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트렌드를 다뤘다고 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CES는 지금 여러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예요.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어려운 기술을 이해할 필요없어요.

그냥 한 장 한 장 넘겨보면서 흥미가 가는 페이지만 보는거예요.

아무리 대단한 기술이라도 나한테 흥미가 없고 내가 사용하지 않는 기술이면

필요없는거죠.

그러면 시작해보겠습니다.

CES 2024!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기술이 뭐가 있을까요?

인공지능?

자율주행?

아니죠.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그러면 가장 오래가고 있는 기술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터넷입니다.

세상에 대단한 기술이 1년 안에 수 십개씩 튀어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기술에 압도당하면서도 압도 당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여기서 또 재밌는게 있어요.

오래가는 기술이 좋은거냐? 그건 아니예요.

폭발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한 기술도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있죠.

여러분들 주변에는 갑자기 사라진 기술이 뭐가 있으신가요?

사실 아이패드도 처음 나왔을때 도대체 이런거 누가 쓰냐?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다들 집에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하나 쯤은 있을거예요.

삼성전자도 처음에 태블릿을 개발 안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패드의 수요가 높아지고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대체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삼성전자도 본격적으로 태블릿을 개발하기 시작했죠.

개인적으로 저는 태블릿을 노트북처럼 활용하고 있진 않아요.

저도 태블릿을 전자책이나 유튜브를 보는 용도로만 활용하구 있어요.

그래서 태블릿을 굳이 신형으로 구매하지 않는거죠.

애플 같은 경우도 판매된 정도를 볼게요.


보는 것처럼 아이폰 판매율이 압도적이죠? 그 다음으로 맥과 아이패드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 부분이 있어요. 서비스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죠.

여러분들도 애플워치, 갤럭시 워치있으신가요?

그리고 애플의 시리, 삼성의 빅스비, 구글 어시스턴트 처럼 음성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요.

CES 2024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에릭슨, 인텔, 퀄컴, 월마트, HD현대 등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AI 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트랜스포메이션, 그린(지속가능성) 트랜스포메이션을 외쳤다.


 


책의 표지에서 대표적인 기술을 볼 수 있는데요.

1) 온디바이스 AI

2) 모빌리티

3) 로보틱스

4) 헬스케어

5) 지속가능성

어떤가요?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어요.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기술인가 생각해보는거죠.

여러분들은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하고 계신가요?

모빌리티는 어떤가요? 로보틱스와 헬스케어는?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은 어느정도인가요?

CES에는 현재의 기술과 미래의 기술을 함께 다루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에 대해서는 별로 없는 경우가 있죠.

그렇지만 여기서 우리가 무조건 배울 수 있는게 있어요.

뭘까요?

모든 기술은 기존 기술에서 개발된다는거죠.

온디바이스 AI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디지털기기와 결합될거예요.

모빌리티는 자동차, 자동차환경, 도시환경과 연결되요.

로보틱스가 새로울 수 있어요.

그런데 로보틱스도 마찬가지예요.

사람이 하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일을 로봇이 함께 하거나, 대신하는거죠.

다음으로 헬스케어는 어떨까요?

헬스케어는 무엇을 위해 개발될까요?

바로 사람을 위해서죠.

더 건강하고,

더 빠르게 사람의 건강을 체크하고,

실시간으로 건강을 알아보기 위함이예요.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은 말 그대로 개발되는 기술이 계속 쓸 수 있냐인거죠.

대표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인터넷이 있어요.

인터넷의 지속가능성은 엄청나죠.

지금 수십년 동안 사용되고 있어요.

10년동안 지속되는 기술기업이 별로 없다고 하죠.

그런데 인터넷이란 기술은 지금 1950년부터 컴퓨터 네트워크란 개념과 함께 시작됐어요.

벌써 70년이 넘어간 기술이죠.

여기서 한 번 물음표를 던져보시죠.

스마트폰은 50년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전기차는 10년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로봇은 사람을 대체할까요?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SDV는 모빌리티의 개인 맞춤화, 자율주행 가속화를 가능하게 만든다. 보쉬가 들고나온 ‘오토 발레 충전 시스템(Automated Valet Charging)’이 대표적인 사례다.


 


CES를 보다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드실거예요.

어떤 기술이 나를 더 편하게 해줄지,

어떤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이 상장하게 될 것인지,

어떤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이 제2의 애플이 될 것인지.

CES에서도 역시나 인공지능얘기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하나 더 생각해볼 수 있어요.

인공지능의 본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리고 '하드웨어'와의 결합이죠.

온디바이스 AI라는 것도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에 인공지능 개념을 넣는다는거예요.

그리고 인공지능은 소프트웨어죠.

소프트웨어가 뭐냐구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이죠.

지금 바로 스마트폰을 보시죠.

스마트폰에서 어떤 앱을 사용하시죠?

그 앱이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그 앱을 여러분들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으신가요?

없죠!

이렇게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없으면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물리적으로 손으로 만질 수 있죠?

그러면 하드웨어입니다.

이렇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되면 최고의 기술인거죠.

모빌리티도 마찬가지예요.

글로벌 인공지능(AI)시장은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 AI가 주도하고 있다. 생성 AI 시장은 2020년 140억 달러에서 2032년 1조 3040억 달러로 성장이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45.9%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모빌리티라는 개념이 그냥 자동차였어요.

전기차도 그냥 하드웨어일 뿐이예요.

전기로 동작하는 자동차인거죠.

그런데 자동차 안에 들어있는 네비게이션있죠?

네비게이션이 과거에는 투박했죠?

그런데 요즘은 네비게이션의 기능이 다양하죠?

그 기능들이 소프트웨어의 기술입니다.

다양한 기능들 덕분에 자동차 운전도 편해지고 사고도 줄어들고 있어요.

자동주차시스템, 운전자보호시스템, 이런 것들이 모두 소프트웨어인거죠.

그러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또 다른 집약체는 뭐가 있을까요?

저는 로봇을 생각합니다.

지금 로봇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어요.

짐을 정리해주는 로봇,

짐을 옮겨주는 로봇,

가위바위보를 해주는 로봇,

옷을 개주는 로봇,

걷는 로봇,

계단을 오르는 로봇.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동작들,

손가락부터 발가락까지 움직이는 모든 것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하드웨어만 만들면 어려운 거죠.

로봇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려면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겁니다.

기술은 점점 위대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위대한 기술은 무엇인가요?

또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기술은 무엇이 있나요?

기술은 상상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안된다고 닫아두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모두 펼쳐보는거죠.

기술은 상상입니다.

CES 2024와 함께 상상을 펼쳐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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