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기술 -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현장 중심 실무 가이드, SAP, 카카오, 아마존 등 국내 PM 8인의 인터뷰 특별 수록 O'reilly 오라일리 (한빛미디어)
맷 르메이 지음, 권원상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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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컨티뉴언입니다!

오랜만에 한빛미디어의 책을 들고 왔어요.

한빛미디어의 책은 그저 기술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죠?

아닙니다.

한빛미디어의 책은 미래를 담은 책이예요.

여러분들이 만약에 트렌드에 관심이 있다면?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마케터라면?

브랜딩에 관심있다면?

한빛미디어의 책은 필수입니다!

그러면 오늘의 책,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기술>과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먼저 프로덕트와 매니지먼트에 대해 보도록 해볼게요.

둘다 굉장히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두려워할 필요없어요.

이 책이 가장 좋은 점은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이 책은 솔직합니다.

제가 스타트업, 대기업, 중소기업에 7년 넘게 다니면서 겪었던

모든 것이 담겨 있었어요.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지침을 제공하고, 저자와 전 세계 프로덕트 매니저들이 직접 부딪히며 경험한 사례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합니다.


 


 

만약에 이 책을 더 빨리 읽었다면 회사를 다니면서

화가 덜 났을거 같아요.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여러분들의 관리 실력이 높아지진 않을거예요.

프로덕트는 말 그대로 여러분들이 쓰는 서비스에 해당되요.

카카오톡 쓰시죠?

그게 하나의 프로덕트예요.

매니지먼트는 뭘까요?

여러분들 어딜 가든 사람들이 있죠?

그 사람들이랑 대화도 하고 회의도 하고 말 다툼도 하고 어쨌든 계속해서 소통하시죠.

그걸 잘하기 위해 필요한게 매니지먼트예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현대 조직의 중요한 기능이 되었지만, 프로덕트 매니저의 일상적인 업무는 여전히 많은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왜 그렇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를 어려워할까요?

답은 하나죠.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사람이 만든 서비스기 때문에 불완전하고,

사람끼리 소통하고 일하기 때문에 불완전한거죠.

불완전한 것과 또 다른 불완전한 것이 합쳐지면서

더 불완전해지는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게 있어요.

고객은 불완전한 제품을 쓰기를 원하지 않아요.

여러분들 카카오톡쓰면서 열받은적 있으신가요?

그게 바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가 완전할 수 없다는 의미예요.


사람들은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더 저렴하게 구매하길 원하죠.

고객은 돈을 내죠.

그리고 프로덕트를 관리하는 사람들은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해요.

다만 일을 하는 방식이나 일을 해서 만드는 제품이 다른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을 만들고 계신가요?

만약에 나는 회사를 다니지 않아서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이 지금 쓰고 있는 모든 글이 하나의 제품이자 서비스입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모두 제품이 되는거죠.

글쓰기가 모여서 프로덕트가 되는거고,

여러분들은 그 글을 관리하기 위해 이 책과 함께 해보는거죠.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이 있어요.

바로 '현실'에 대해서 말하는거예요.

우리는 모두 현실을 살고 있죠.

현실을 위한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어요.

그리고 그 제품과 서비스는 누구를 위해서 만들까요?

바로 고객을 위해서 만들죠.

그냥 고객이 아니라 잠재고객, 잠재적인 고객을 위해서 글을 쓰는거예요.

또 새로 함께 할 고객, 그리고 기존에 내 글을 읽어줬던 고객을 위해 글을 쓰게 되는거죠.

여러분들이 쓴 모든 글이 모여서 하나의 책이 될수도 있고,

유튜브 영상의 대본이 될 수도 있어요.

여러분들은 지금 쓰는 글을 통해 어떤 제품을 만들지 생각해보는거예요.

현실적으로 지금 시대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글을 무엇인지,

그리고 더 좋은 글의 형태는 어떨지?

글을 모아서 어떻게 써먹을지 생각해보는거예요.

그래서 수많은 프로덕트 매니저는 ‘도대체 나는 무엇을 해야 하지?’라는 의문을 가진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2가지가 또 있어요.

바로 우선순위와 요구사항이예요.

이게 헷갈려요.

목적과 목표라는 것이 있죠.

그리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목표를 다양하게 설정하게 되요.

목표는 또 우선순위가 설정되죠.

우선순위에 따라 요구사항이 만들어지게되요.

관리가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서 나오는거죠.

이러한 과정이 끝도 없이 발생되는거예요.

여러분들도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신 적이 있을거예요.

발표하실 때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반응과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이러한 반응에 따라 우리는 관리를 하기 시작해요.

세상에 모든 것을 더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게 관리인거죠.

관리라는 단어를 완전히 쉽게 생각하는거예요.

우리가 또 체중관리라는 걸 하죠.

어떻게 하시나요?

목적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간단하죠. 10kg를 빼는 목표와 더 건강해지는 것이 목적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목적을 위해서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운동하는거예요.

이런 것처럼 여러분들만의 제품, 서비스를 관리해보는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 스스로가 가장 위대한 제품이라는 거예요.

퍼스널 브랜딩이라고도 하죠.

여러분 스스로를 키워보는거예요.

그게 가장 큰 목적인 거죠.

어떠신가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참 쉽죠?

이 책과 함께 솔직하게 프로덕트를 관리해보세요.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솔직하고, 지극히 현실적인 프로덕트 매니저의

일상 가이드를 통해 프로덕트 매니저라면

자신의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프로덕트 매니저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미래를 더 잘 그려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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