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 디지털 자산 시대, 거대한 부의 기회 ‘디파이’
스티븐 보이키 시들리.사이먼 딩글 지음,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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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비트코인, 새로운 자산이 새로운 사회를 만들까?

요즘 세상을 보면 정말 많은 것들이 생겨났죠.

특히나 2020년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비트코인이 있었어요.

그래서 갖고 온 책!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입니다.

이 책은 결과적으로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세상을 말하는 책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자산이나 기술이 나왔을 때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왜 나왔을까 생각해봐야 하는거죠.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맞냐 틀리냐,

이런 대화는 무의미합니다.

도대체 이 기술이 왜 튀어나왔을까 생각해보는거죠.

오늘도 그런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비트코인, 너는 왜 나왔니?

함께 출발할게요!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충격을 넘어서는 Next Big Thing,

디파이에 주목하라!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여러분들은 비트코인이 나왔을때 어떠셨나요?

저는 처음에 코인이란 형태를 보자마자 깜짝놀랐어요.

비정상적인 시스템이라 생각했죠.

왜 그랬을까요?

바로 숫자의 움직임때문이었어요.

사실 지금도 그래서 코인에 대한 생각이 왔다갔다하는거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투자하는 주식과 은행은 어떤가요?

시간이 정해져있죠.

투자하는 시간.

그런데 코인은 어떤가요.

24시간 움직이죠.

저는 그것을 보고 놀란거죠.

코인은 신뢰라는 개념 자체가 없겠구나 느꼈어요.

은행은 5000만원까지 신용보증을 해준다는 개념같은게 존재해요.

일종의 은행만의 시스템이 존재하는거죠.

그런데 코인은?

신뢰개념이 애초에 불필요한거예요.

저는 컴퓨터공학을 7년넘게 공부하고

개발자이자 데이터분석가로 일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처음 코인이 나왔을때 혁신이자 걱정이 함께 든거죠.

그래서 저는 코인이 처음에는 별거 아닐거라 생각했어요.

이렇게 변동이 심한데 사람들이 투자할까?

그런 생각을 한거죠.

우리가 귀중한 자산을 맡겨두는 금융기관은 날이 갈수록 더 생소하게 느껴진다. 그들의 브랜드나 창구 직원들은 어느 정도 알겠지만, 그들이 우리에게 파는 금융상품은 점점 더 복잡해져 도통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그리고 몇 달, 혹은 몇 년이 지났어요.

천만원, 2천만원, 5천만원까지.

비트코인을 시작으로해서 다양한 코인이 나왔죠.

그리고 일론 머스크까지 함께 껴들었어요.

그걸 보면서 안되겠다 생각한거죠.

코인에 대한 시스템을 공부하기로 했어요.

투자는 지금까지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코인보다도 주식에 좀 더 신경쓰고 있는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코인의 시스템은 완성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완벽은 힘들거라 생각해요.

코인의 개념 자체가 이 책에서 말하는 그대로

'무언가를 바꾸는' 시스템이 될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무신뢰 아키텍처는 모두가 서로를 속이는 상황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이를 중심으로 설계된다. 심지어 시스템 자체도 신뢰할 필요가 없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코인의 시스템, 디파이는 위대해지고 있어요.

단순히 온라인 결제시스템과는 다른 개념이죠.

오히려 더 간편해지고 더 편견없는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은행과의 싸움도 발생하고 있다고 보는거죠.

은행은 어떤가요.

불편합니다.

사람이 운영하고 사람이 만든 시스템이 오작동하죠.

때로는 해킹사고로 인해서 고객들이 피해도 입죠.

은행은 불완전한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죠.

그것을 위한 개념으로 디파이가 나왔어요.

고객을 위한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는 것이었죠.

기존의 은행 불편한 문자도 많이 날라오죠.

카톡으로 각종 서비스 이용 메시지도 계속해서 날라와요.

아주 불편하죠.

내가 원하지도 않은 서비스가 계속해서 발생하는거예요.

그런데 디파이는 어떨까요?

디파이는 다를까요?

이런 새로운 서비스를 ‘이자 농사(yield farming)’라고 하는데, 전통적인 금융 업계에서는 전적으로 불가능하다. 락인과 복잡한 행정 절차 때문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그런데 블록체인, 디파이라는 개념에 반대되는 세력도 존재해요.

당연한 거 겠죠?

그럼 반대의 세력은 어딜까요?

바로 은행이죠.

은행의 말은 이렇습니다.

블록체인은 현실개념을 다루지 않는 다는 거죠.

현실에서 우리는 먹을거를 결제해야해요.

그런데 지금의 코인은 그것이 안되고 있죠.

지금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세상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어요.

메타와 함께 메타버스의 규모도 커지고 있죠.

그렇다면 이 디지털 결제의 왕인 블록체인은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이라면 미래에 비트코인으로 짜장면을 사먹을 수 있을까요?

그러다가 2021년 도지코인을 지지했던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트윗을 통해 증명됐듯이, 이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시장을 움직이게 됐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최후의 승자

사실 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요.

개발자로 일한 경험을 생각해보면 블록체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재밌고 좋은 개념이라 생각해요.

컴퓨터 시스템으로 봐도 틀린 개념은 굉장히 적습니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것이 컴퓨터로, 디지털로 동작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디지털 세상에 대한 환호와 두려움이 함께 존재한다는 점,

무엇보다 사람들은 블록체인이란 개념보다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 생각에 더 꽂혀있다는 점이

아직은 시기상조이지 않을까 합니다.

경제시스템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공부를 많이 하지는 않죠.

돈을 벌고 쓰는 것에 집중하지 그 근본이 되는 경제를 공부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채굴하고 어디서 발생하는지도 모르는 코인에 대해서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신뢰가 필요없는 신뢰시스템을 갖고 있는 블록체인.

미래가 기대되는 하루입니다.

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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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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