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팅 - 일의 길을 찾는 당신을 위한 커리어 포트폴리오 전략
신수정 지음 / 김영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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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팅 신수정 김영사 경험을 연결하자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고민 이제 그만! 도서리뷰

일의 길을 찾는 당신을 위한 커리어 포트폴리오 전략


일을 연결하자

by 컨티뉴언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도서리뷰


 


2024년, 여러분이 원하는 일하고 계신가요?

일이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을 하시면서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책의 첫 부분에 이런 단어가 나옵니다. 바로 '예측'. 우리는 일을 하면서 다양한 예측을 합니다. 그리고 그 예측들이 틀리고 맞고에 따라서 다음 단계를 고민하죠. 그러면 주로 어떤 예측을 하시나요? 특히나 2024년 신년을 맞이하여 연봉을 예측하는 분들이 계실거예요. 그 예측, 딱 들어맞으셨나요? 연봉인상이 잘 되셨나요? 개인의 가치에 대해 잘 평가받으셨나요?

사실 2024년은 연봉인상이 되신 분들이 많이 없을거예요.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죠. 대표적인 대한민국 먹거리였던 반도체도 TSMC와 엔비디아는 고속성장하는데 비해 대한민국의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는 계속해서 준비단계에 있죠.

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대한민국 IT스타트업들이 무너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연봉협상은 물론이거니와 해고되시는 분들, 구조조정이 엄청나게 발생하고 있죠.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생각해봐야 되요. 기존에 회사에서 나의 위치를 찾았던 분들이라면 회사밖에서 나의 위치를 고민해보는거죠.

어쩌면 회사에서의 나의 모습이 아니라 진짜 독립한 나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는거죠.

2024

나만의 일 찾기

과연

찾을 수 있을까?

1. 커리어란 미션을 성취하고 자유를 추구하는 여정이다

시대예보라는 책을 보면 직업에 대한 얘기가 나와요. 더 이상 한 가지 직업이 오래갈 수 없고 자신만의 기록을 해야 한다고 하죠.

그러면 커리어는 어떤 느낌을 줄까요? 커리어란 단어는 회사에 속해있는 사람을 위해서 사용하는 단어였어요. 커리어를 관리한다고 하죠. 그런데 미국도 한국도 대량으로 해고가 발생하는 지금, 커리어는 회사의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회사 밖에 있는 사람들도 자신만의 커리어를 생각하게 된거예요. 그러면 커리어의 첫 단추는 무엇일까요? 여기서 중요한 거는 첫 단추를 너무 오랫동안 고민하기보다 계속해서 수정하면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완성해나가는게 중요해요.

내가 개발자를 할 거라서 개발자라는 커리어 하나만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처럼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이 때, 개발자로서의 역할이 줄어들고 있어요. 그러면 개발자가 아닌 다른 직업을 찾아야 될 수도 있어요. 나의 욕구를 먼저 파악하면서 세상의 욕구도 함께 파악하는거죠.

이 여정 가운데 핵심 중 하나가 ‘연결(connecting)’이다. 이 여정에는 즐거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탈도 있고 돌덩이도 똥 덩이도 있다. 고민도 고통도 슬픔도 있을 것이다.


 


2. 이제 나이와 역량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면 여기서 또 재밌는걸 생각할 수 있어요.

나이와 연차. 대한민국은 특히나 나이와 연차얘기를 많이 하죠.

30살이면 몇 년차, 40살이면 10년차, 50살이면 팀장급.

그런데 지금처럼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자동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도구가 많이 있는 지금, 나이와 연차가 그렇게 중요할까요?

물론 무시하자는 거는 절대 아니예요. 한 사람이 오랫동안 고민하고 행동하고 경험했던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어요.

하지만 누군가와 함께 하는 커리어 여정에서 나이와 연차 같은 보편적인 숫자만으로 한 사람의 실력을 판단할 수는 없다는거죠.

그러면 무엇을 판단해야 할까요?

사실 이 부분이 어려워요. 더 중요해지고 있죠.

그래서 한 때 유행했고 지금도 많이 하는게 인성검사, 적성검사, 가족검사까지하는 회사도 있죠.

아직도 공기업은 가족이 무슨 일을 하는지, 부모가 어떤 일을 해왔는지 조사하는 경우가 있어요. 왜 그럴까요?

저도 2018년? 그 때 쯤에 공기업과 중소기업에 지원할 때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작성하고 학력을 고졸로 작성하면서 도대체 이것을 왜 작성해야하는지 고민했어요. 그런데 그냥 적었죠. 회사에서 원하니까.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회사에서도 명확한 기준이 없고, 기존에 있던 기준을 따라하다보니 그냥 조사한거죠.

세상이 더 복잡해지고 있다고 하죠.

복잡해지다 보니 이것저것 다 조사해보는거예요. 그러면서 최대한의 많은 정보를 통해 사람을 판단하는거죠.

그래야 회사는 소중한 한 사람을 채용할 수 있는거죠.

이제는 단순히 능력있는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비전과 목적이 최대한 적합한 사람과 함께 하려 하는거예요.

만약에 이렇게 되지 않는다면 진짜 복권처럼 되는거죠.

숫자만 딱딱딱 적고 무작위로 뽑는거예요.

그런데 그런 상황이 되지 않기 위해 채용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연구하고 개선하는거죠.

여러분이 연봉을 고려한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내가 속한 산업과 업계의 구조가 높은 연봉을 지불할 수 있는 구조인가? 업계 전망은 어떠한가? 연봉이 높아질 수 있는 구조인가? 낮아질 수 있는 구조인가? 그냥 이대로 지속될 구조인가?


 


3.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어렵다. 방법은 무엇일까? 다양하게 행동해보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고민은 무엇인가요?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귀찮은 일? 월급루팡? 조용한 퇴직? 빠른 이직? 이런 단어들이 왜 나오게 됐을까요?

2015년 전에는 이런 단어들이 거의 없었어요.

그냥 세상에 대기업과 중소기업만 존재했었죠. 그래서 대학교 졸업하면 취직하고 하기 싫으면 치킨집 차리고 이런 절차가 많았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대한민국의 경제도 안 좋아졌어요.

어느 순간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사람을 안 뽑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기존에 일하는 사람들도 못 참는 순간이 온거예요. 맨날 회사에서 일도 안하고 보고만 하는데 돈을 더 많이 받는 상사를 보면서, 맨날 술만 따르고 아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치싸움에 밀리면서, 능력없이 승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러한 잘못된 문화를 타파하기 시작한거죠.

그렇게 좋은 기업들이 생기기도 했고 변화되기도 했어요. 스타트업 문화라는 단어도 함께 생겼죠.

그러면서 사람들은 함께 고민했어요.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떤 회사를 원하는 사람인가, 나는 어떤 일을 원하는가, 내가 좋아하는 일을 무엇인가. 본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거예요.

기존에 일했던 사람들은 고민했어요.

멘토로서, 좋은 상사로서, 좋은 회사를 유지하고 싶어서,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어서, 좋은 회사로 변화시키고 싶어서.

행동해보는거예요. 어떤 사람인 좋은 사람인지, 좋다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는 반복해서 행동하고 실패하고 내가 생각하는 좋음을 찾아가는거죠.

분명히 시대가 흐를수록 다양한 단어들이 생겨날거예요.

월급루팡이 지금의 조용한 퇴직이 됐듯이 다른 단어들이 계속 생겨날거예요. 그만큼 사람들은 일이라는 것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변화시키려 할거예요.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보는거예요. 일에 대한 나의 고민을 하나의 단어로 만들어보는거죠. 그만큼 각자가 갖고 있는 경험은 그 시간이 얼마나 됐든 소중해요.

맨땅에 헤딩하는 경험이 나쁘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다. 물론 잘 세팅된 체계 위에 무언가를 쌓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1) 커리어 목적과 가치 설정하기

2) 경험 블록 정리하기

3) 강점과 역량 블록 도출하기

이렇게 3가지를 먼저 해보시는거예요. 나머지는 책을 한 번 읽어보시면서 여러분만의 커리어를 만들어보세요.

회사를 다니지 않는 분들도 자신만의 좋음을 한 번 그려보세요.

커리어는 나의 것이지 남의 것이 아니라는 거 꼭 기억하면서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커넥팅 #김영사 #김영사서포터즈 #도서리뷰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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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기술 -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현장 중심 실무 가이드, SAP, 카카오, 아마존 등 국내 PM 8인의 인터뷰 특별 수록
맷 르메이 지음, 권원상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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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컨티뉴언입니다!

오랜만에 한빛미디어의 책을 들고 왔어요.

한빛미디어의 책은 그저 기술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죠?

아닙니다.

한빛미디어의 책은 미래를 담은 책이예요.

여러분들이 만약에 트렌드에 관심이 있다면?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마케터라면?

브랜딩에 관심있다면?

한빛미디어의 책은 필수입니다!

그러면 오늘의 책,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의 기술>과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먼저 프로덕트와 매니지먼트에 대해 보도록 해볼게요.

둘다 굉장히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두려워할 필요없어요.

이 책이 가장 좋은 점은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이 책은 솔직합니다.

제가 스타트업, 대기업, 중소기업에 7년 넘게 다니면서 겪었던

모든 것이 담겨 있었어요.

이 책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지침을 제공하고, 저자와 전 세계 프로덕트 매니저들이 직접 부딪히며 경험한 사례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합니다.


 


 

만약에 이 책을 더 빨리 읽었다면 회사를 다니면서

화가 덜 났을거 같아요.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여러분들의 관리 실력이 높아지진 않을거예요.

프로덕트는 말 그대로 여러분들이 쓰는 서비스에 해당되요.

카카오톡 쓰시죠?

그게 하나의 프로덕트예요.

매니지먼트는 뭘까요?

여러분들 어딜 가든 사람들이 있죠?

그 사람들이랑 대화도 하고 회의도 하고 말 다툼도 하고 어쨌든 계속해서 소통하시죠.

그걸 잘하기 위해 필요한게 매니지먼트예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는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현대 조직의 중요한 기능이 되었지만, 프로덕트 매니저의 일상적인 업무는 여전히 많은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왜 그렇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를 어려워할까요?

답은 하나죠.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사람이 만든 서비스기 때문에 불완전하고,

사람끼리 소통하고 일하기 때문에 불완전한거죠.

불완전한 것과 또 다른 불완전한 것이 합쳐지면서

더 불완전해지는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게 있어요.

고객은 불완전한 제품을 쓰기를 원하지 않아요.

여러분들 카카오톡쓰면서 열받은적 있으신가요?

그게 바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가 완전할 수 없다는 의미예요.


사람들은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더 저렴하게 구매하길 원하죠.

고객은 돈을 내죠.

그리고 프로덕트를 관리하는 사람들은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해요.

다만 일을 하는 방식이나 일을 해서 만드는 제품이 다른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을 만들고 계신가요?

만약에 나는 회사를 다니지 않아서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이 지금 쓰고 있는 모든 글이 하나의 제품이자 서비스입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모두 제품이 되는거죠.

글쓰기가 모여서 프로덕트가 되는거고,

여러분들은 그 글을 관리하기 위해 이 책과 함께 해보는거죠.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이 있어요.

바로 '현실'에 대해서 말하는거예요.

우리는 모두 현실을 살고 있죠.

현실을 위한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어요.

그리고 그 제품과 서비스는 누구를 위해서 만들까요?

바로 고객을 위해서 만들죠.

그냥 고객이 아니라 잠재고객, 잠재적인 고객을 위해서 글을 쓰는거예요.

또 새로 함께 할 고객, 그리고 기존에 내 글을 읽어줬던 고객을 위해 글을 쓰게 되는거죠.

여러분들이 쓴 모든 글이 모여서 하나의 책이 될수도 있고,

유튜브 영상의 대본이 될 수도 있어요.

여러분들은 지금 쓰는 글을 통해 어떤 제품을 만들지 생각해보는거예요.

현실적으로 지금 시대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글을 무엇인지,

그리고 더 좋은 글의 형태는 어떨지?

글을 모아서 어떻게 써먹을지 생각해보는거예요.

그래서 수많은 프로덕트 매니저는 ‘도대체 나는 무엇을 해야 하지?’라는 의문을 가진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2가지가 또 있어요.

바로 우선순위와 요구사항이예요.

이게 헷갈려요.

목적과 목표라는 것이 있죠.

그리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목표를 다양하게 설정하게 되요.

목표는 또 우선순위가 설정되죠.

우선순위에 따라 요구사항이 만들어지게되요.

관리가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서 나오는거죠.

이러한 과정이 끝도 없이 발생되는거예요.

여러분들도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신 적이 있을거예요.

발표하실 때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반응과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이러한 반응에 따라 우리는 관리를 하기 시작해요.

세상에 모든 것을 더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게 관리인거죠.

관리라는 단어를 완전히 쉽게 생각하는거예요.

우리가 또 체중관리라는 걸 하죠.

어떻게 하시나요?

목적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간단하죠. 10kg를 빼는 목표와 더 건강해지는 것이 목적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목적을 위해서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운동하는거예요.

이런 것처럼 여러분들만의 제품, 서비스를 관리해보는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 스스로가 가장 위대한 제품이라는 거예요.

퍼스널 브랜딩이라고도 하죠.

여러분 스스로를 키워보는거예요.

그게 가장 큰 목적인 거죠.

어떠신가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참 쉽죠?

이 책과 함께 솔직하게 프로덕트를 관리해보세요.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솔직하고, 지극히 현실적인 프로덕트 매니저의

일상 가이드를 통해 프로덕트 매니저라면

자신의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프로덕트 매니저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미래를 더 잘 그려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서평단 #도서리뷰 #프로덕트매니지먼트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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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무크 : CES 2024 (표지 3종 중 1종 랜덤) 한경무크
손재권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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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째 취재! CES 전문가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CES 2024 심층 리뷰 ★

★ CES 2024에서 포착한 주목해야 할 키 인사이트 TOP 10! ★

기술의 힘은 어디까지 뻗어나갈까요?

오늘 가져온 책은 <한경무크 CES 2024>인데요.

책이자 잡지라고 할 수 있어요.

CES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기술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재밌는 기술, 창의성, 시대를 선도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어요.

CES는 아무래도 일반인들이 쉽게 참여하기가 어렵죠.

그래서 이 책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CES를 단순히 트렌드에 대한 책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트렌드 코리아처럼 대한민국에 대한 트렌드를 다룬 것 이상입니다.

기술에 대한 세계적인 트렌드를 다뤘다고 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CES는 지금 여러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예요.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어려운 기술을 이해할 필요없어요.

그냥 한 장 한 장 넘겨보면서 흥미가 가는 페이지만 보는거예요.

아무리 대단한 기술이라도 나한테 흥미가 없고 내가 사용하지 않는 기술이면

필요없는거죠.

그러면 시작해보겠습니다.

CES 2024!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기술이 뭐가 있을까요?

인공지능?

자율주행?

아니죠.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그러면 가장 오래가고 있는 기술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터넷입니다.

세상에 대단한 기술이 1년 안에 수 십개씩 튀어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기술에 압도당하면서도 압도 당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여기서 또 재밌는게 있어요.

오래가는 기술이 좋은거냐? 그건 아니예요.

폭발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한 기술도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있죠.

여러분들 주변에는 갑자기 사라진 기술이 뭐가 있으신가요?

사실 아이패드도 처음 나왔을때 도대체 이런거 누가 쓰냐?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다들 집에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 하나 쯤은 있을거예요.

삼성전자도 처음에 태블릿을 개발 안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패드의 수요가 높아지고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대체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삼성전자도 본격적으로 태블릿을 개발하기 시작했죠.

개인적으로 저는 태블릿을 노트북처럼 활용하고 있진 않아요.

저도 태블릿을 전자책이나 유튜브를 보는 용도로만 활용하구 있어요.

그래서 태블릿을 굳이 신형으로 구매하지 않는거죠.

애플 같은 경우도 판매된 정도를 볼게요.


보는 것처럼 아이폰 판매율이 압도적이죠? 그 다음으로 맥과 아이패드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 부분이 있어요. 서비스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죠.

여러분들도 애플워치, 갤럭시 워치있으신가요?

그리고 애플의 시리, 삼성의 빅스비, 구글 어시스턴트 처럼 음성 인공지능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어요.

CES 2024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에릭슨, 인텔, 퀄컴, 월마트, HD현대 등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AI 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트랜스포메이션, 그린(지속가능성) 트랜스포메이션을 외쳤다.


 


책의 표지에서 대표적인 기술을 볼 수 있는데요.

1) 온디바이스 AI

2) 모빌리티

3) 로보틱스

4) 헬스케어

5) 지속가능성

어떤가요?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어요.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기술인가 생각해보는거죠.

여러분들은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하고 계신가요?

모빌리티는 어떤가요? 로보틱스와 헬스케어는?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은 어느정도인가요?

CES에는 현재의 기술과 미래의 기술을 함께 다루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에 대해서는 별로 없는 경우가 있죠.

그렇지만 여기서 우리가 무조건 배울 수 있는게 있어요.

뭘까요?

모든 기술은 기존 기술에서 개발된다는거죠.

온디바이스 AI는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디지털기기와 결합될거예요.

모빌리티는 자동차, 자동차환경, 도시환경과 연결되요.

로보틱스가 새로울 수 있어요.

그런데 로보틱스도 마찬가지예요.

사람이 하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일을 로봇이 함께 하거나, 대신하는거죠.

다음으로 헬스케어는 어떨까요?

헬스케어는 무엇을 위해 개발될까요?

바로 사람을 위해서죠.

더 건강하고,

더 빠르게 사람의 건강을 체크하고,

실시간으로 건강을 알아보기 위함이예요.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은 말 그대로 개발되는 기술이 계속 쓸 수 있냐인거죠.

대표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인터넷이 있어요.

인터넷의 지속가능성은 엄청나죠.

지금 수십년 동안 사용되고 있어요.

10년동안 지속되는 기술기업이 별로 없다고 하죠.

그런데 인터넷이란 기술은 지금 1950년부터 컴퓨터 네트워크란 개념과 함께 시작됐어요.

벌써 70년이 넘어간 기술이죠.

여기서 한 번 물음표를 던져보시죠.

스마트폰은 50년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전기차는 10년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로봇은 사람을 대체할까요?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SDV는 모빌리티의 개인 맞춤화, 자율주행 가속화를 가능하게 만든다. 보쉬가 들고나온 ‘오토 발레 충전 시스템(Automated Valet Charging)’이 대표적인 사례다.


 


CES를 보다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드실거예요.

어떤 기술이 나를 더 편하게 해줄지,

어떤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이 상장하게 될 것인지,

어떤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이 제2의 애플이 될 것인지.

CES에서도 역시나 인공지능얘기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하나 더 생각해볼 수 있어요.

인공지능의 본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리고 '하드웨어'와의 결합이죠.

온디바이스 AI라는 것도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에 인공지능 개념을 넣는다는거예요.

그리고 인공지능은 소프트웨어죠.

소프트웨어가 뭐냐구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이죠.

지금 바로 스마트폰을 보시죠.

스마트폰에서 어떤 앱을 사용하시죠?

그 앱이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그 앱을 여러분들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으신가요?

없죠!

이렇게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없으면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물리적으로 손으로 만질 수 있죠?

그러면 하드웨어입니다.

이렇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되면 최고의 기술인거죠.

모빌리티도 마찬가지예요.

글로벌 인공지능(AI)시장은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 AI가 주도하고 있다. 생성 AI 시장은 2020년 140억 달러에서 2032년 1조 3040억 달러로 성장이 예상되며, 연평균 성장률은 45.9%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모빌리티라는 개념이 그냥 자동차였어요.

전기차도 그냥 하드웨어일 뿐이예요.

전기로 동작하는 자동차인거죠.

그런데 자동차 안에 들어있는 네비게이션있죠?

네비게이션이 과거에는 투박했죠?

그런데 요즘은 네비게이션의 기능이 다양하죠?

그 기능들이 소프트웨어의 기술입니다.

다양한 기능들 덕분에 자동차 운전도 편해지고 사고도 줄어들고 있어요.

자동주차시스템, 운전자보호시스템, 이런 것들이 모두 소프트웨어인거죠.

그러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또 다른 집약체는 뭐가 있을까요?

저는 로봇을 생각합니다.

지금 로봇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어요.

짐을 정리해주는 로봇,

짐을 옮겨주는 로봇,

가위바위보를 해주는 로봇,

옷을 개주는 로봇,

걷는 로봇,

계단을 오르는 로봇.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동작들,

손가락부터 발가락까지 움직이는 모든 것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하드웨어만 만들면 어려운 거죠.

로봇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려면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겁니다.

기술은 점점 위대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위대한 기술은 무엇인가요?

또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기술은 무엇이 있나요?

기술은 상상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안된다고 닫아두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모두 펼쳐보는거죠.

기술은 상상입니다.

CES 2024와 함께 상상을 펼쳐보시죠.

#CES2024 #한경무크 #한경무크CES2024 #한국경제신문 #경제경영서 #AI #인공지능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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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엘로드는 천재다. 그의 책 《미라클모닝》은 내 인생에도 마법을 부렸다. 할 엘로드는 SAVERS라는 이름으로, 수세기에 걸쳐 인류가 만들어낸, 의식계발을 위한 입증된 수행 방법들을 모아 매일 아침 누구나 쉽게 수행할 수 있는 ‘미라클모닝’이라는 루틴으로 압축해놓았다. ‘최고의 비법 중 최고’만을 압축해놓은 이 루틴은 이제 내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

로버트 키요사키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저자)

여러분들은 어떤 습관을 갖고 계신가요?

그러면 그 습관, 매일 하고 계신가요?

습관이란 뭘까요?

습관의 특징은 뭘까요?

습관은 하나의 반복성을 띄고 있어요.

예를 들어 우리가 매일 먹는 밥,

매일 저녁 8시에 운동을 하거나,

매일 아침 8시에 명상을 한다거나.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하나의 습관이자 루틴이라고 부르고 있죠.

그렇게 함께 유명해진게 있어요.

바로 미라클 모닝이죠.

지금도 미라클 모닝,

미라클 새벽,

미라클 이브닝처럼

이 '미라클'이란 단어는 미국과 한국에서 큰 열풍을 불러 일으켰어요.

그러면 여기서 우린 하나를 배울 수 있어요.

사람들은 '미라클'에 끌렸을까요,

'모닝'에 끌렸을까요.

저는 처음에 미라클 모닝이 그냥 하나의 작은 신드롬이라 생각했어요.

금방 지나갈 줄 알았죠.

왜냐면 과거에도 비슷한게 계속 생겨났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지금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서 끊임없이

미라클 모닝을 인증하는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어요.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두번째!

미라클 모닝은 어떤 힘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걸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과거에 미라클 모닝과 비슷했던 것들은 그저 단어였어요.

열풍일 뿐이었죠.

어떤 힘이 없었어요.

그런데 미라클 모닝은?

단어로 끝나지 않은거죠.

커뮤니티를 만들었어요.

사람이 시작해서 사람들을 묶었어요.

유대관계를 만든거죠.

일면식도 없고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라도 미라클 모닝 이라는 단어로 묶일 수 있었던거죠.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챌린지'라는 단어와 함께 움직이고 있어요.

그러면 책내용과 함께 좀 더 보도록 할게요.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미라클 모닝 챌린지, 많이 들어보셨을거예요.

사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챌린지'라는 단어죠.

'습관 챌린지'도 많이 보셨을거예요.

요즘에는 몇 십만원까지 돈을 내고 습관 챌린지를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신기하죠?

'환경설정'이라는 거대해보이는 단어와 함께 움직이면서 사람들을 좋은 방향으로 바꿔주고 있어요.

그런데 막상 이런 습관 챌린지를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불필요한 소비일 수 있어요.

한 번 생각해보는 거예요.

지금 나의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 한 달에 10만원을 투자하라고 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투자할까요?

나는 잠을 줄이라고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1시간 일찍 일어나라고 잔소리하지도 않을 것이다. 미라클모닝은 어떤 라이프스타일에든 맞출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여기서 재밌는 점이 있어요.

과거에는 이런 챌린지들이 그냥 무료였어요.

왜?

인기가 없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지금은?

돈을 내도 못들어가는 챌린지들이 있어요.

왜 그렇게 됐을까요?

바로 사람때문이죠.

근데 그냥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 내가 원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볼게요.

빌게이츠가 운영하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가 있다면?

얼마나 비쌀까요? 아니 100만원을 내도 못들어갈거예요.

결국에는 이러한 챌린지도 하나의 이름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커뮤니티 사업으로 변화된거죠.

발전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요즘에 이러한 챌린지로 수익을 버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게 있어요.

그냥 돈을 벌려고 하면 안된다는거죠.

챌린지의 핵심이 뭘까요?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습관'

'습관의 힘'이란 책도 있듯이 사람들은 좋은 습관을 원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천만원을 내서 내가 천재의 습관을

평생 익힐 수 있다면?

저라도 낼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안되죠?

왜 안될까요?

여기서 우리는 습관의 본질을 생각해봐야되요.

습관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습관은 누구와 함께 움직이는가,

습관은 어떤 환경에서 더 잘 작동되는가.

한 번 생각해봐야 하는거죠.

‘평범’이라는 말은 가치 중립적인 말처럼 보이지만 남을 깎아내리고자 할 때 사용하는 기분 나쁜 말로 들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나는 이 책에서 ‘평범’이라는 말을 모욕감을 주고자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어쨌든 이 책에서 계속 등장할 말이기에 잠깐 시간을 내어 이 말의 뜻을 명확하게 정의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런 습관 챌린지의 중요한 점이 있죠.

바로 좋은 사람과 함께 하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점검해보는거예요.

나에게 어떤 나쁜 습관이 있는지,

내가 원하는 좋은 습관은 무엇인지

보는거죠.

이렇게 체크가 끝났다면?

바로 실행해보는거예요.

챌린지를 저는 추천드리긴 하면서도

먼저 스스로 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왜?

먼저 스스로 하다보면 나의 안 좋은 습관,

내가 진짜 안 고치는 것들을 솔직하게 봐야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처음이 중요해요.

한 일주일 정도를 고치고 싶은 습관,

일반적으로 바꾸면 좋은 습관들을 찾아보는거죠.

미라클 모닝과 같이 이러한 챌린지가 실패하는 이유가

대부분 같은데요.

자신에 대한 점검은 잘 하지 않기 때문이예요.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지금, 자기 암시를 하기만 하면 충분히 잠을 자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일정 시간 이상 꾸준하게 숙면을 취하는 것은 우리 뇌와 몸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습관이다.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은 무지 많아요.

성공하는 법도 많죠.

좋은 습관들이 넘쳐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성공의 함정에 빠지죠.

성공한 사람들을 계속 경외하고 쫒아다니다 보면 나도 성공할거라 착각하는거예요.

중요한 거는 나를 돌아보는거예요.

일정기간을 두고 나부터 점검해봐야되요.

그리고 나서 어떤 좋은 점을 나에게 넣어줄지 보는거죠.

성공하는 법은 많지만 모두 나에게 적합하지는 않아요.

왜?

활동하는 시간, 일하는 시간, 함께 하는 사람들,

내가 갖고 있는 돈, 나의 에너지.

모두 다 다르기 때문이죠.

책에서 말하는게 있어요.

대중적으로 꼭 필요한 SAVERS.

확언을 암송하는 행동은 대개 기분을 잠깐 좋게 만들어줄 목적으로 사용된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공허한 약속을 하는 것이다.

명상-확언-시각화-운동-독서-기록하기.

저자는 책에서 6가지의 방법을 말하고 있어요.

명상에 대해서는 미국에서부터 대한민국으로 흘러들어왔죠.

저도 명상 좋아하는데요.

확언과 시각화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아직 많지 않아요.

그래서 비판하는 의견도 많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가지 중에 여러분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 있으신가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중요한 거는 나에게 적합한 것을 찾기,

그리고 적용해보기!

세상은 넓기 때문에

나도 성공할 수 있다!

다짐하면서 미라클모닝 확장판,

함께 리뷰해봤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확언만 외쳐서는 안 되고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확장판 #할엘로드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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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법정 - 미래에서 온 50가지 질문
곽재식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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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법정은

21세기, 22세기를 살아갈 당신에게 꼭 필요한 질문들이 모여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당신에게,

더 좋은 질문이 필요할거예요.

당신에게 필요한 질문들이 있을거예요.

당신이 살아가는데 힘이 될 만한 질문이 있을거예요.

이 사회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질문들과 함께 합니다.

미래 법정

미래에서 온 50가지 질문.



1 로봇도 세금을 내야 할까?

"지금 지구인들은 자율 로봇에게 지구의원 일을 시키면 정치인 평균 이상으로

훨씬 더 일을 잘할 거라는 데 대부분 동의합니다"

여러분들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지금 여러분들 손에는 스마트폰이 함께 하고 있죠.

그리고 인공지능이 끊임없이 개발되고 있어요.

이렇게 급격하게 발전하는 세상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질문을 하고 싶은가요?

그 질문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나요?

첫번째 질문으로 로봇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요.

인공지능, 물론 중요하죠.

그런데 인공지능은 왜 필요할까요?

본질적으로 인공지능은 무엇과 결합될까요?

인공지능은 인간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하죠.

그런데 로봇과 인공지능이 결합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들이 원하는 로봇의 모습이 있으신가요?

그러면 그 로봇이 여러분들보다 더 일을 잘 한다면?

로봇은 건강보험료를 내야 할까요?

로봇도 국민연금공단에 속해서 국민연금을 내고 받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로봇이 분명히 더 위대해질거라 생각해요.

위대해진다는 뜻은 쉽게 말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는거죠.

지금 인간이 하고 있는 대부분의 일을 할거예요.

인간만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통찰력, 창의력, 글쓰기도

로봇에게 데이터를 주면 자동으로 더 빠르게 할거예요.

인간을 한 페이지의 글을 쓰기 위해서 몇 날 몇 일을 고민하죠.

그런데 로봇은 어떨까요?

생택쥐페리, 피노키오, 성경, 1984와 같은 대단한 소설 데이터를 받은 로봇은 어떤 소설을 쓸 수 있을까요?

기계, 로봇, 인공지능이 어느 분야에서건 사람보다 일을 잘하는 이런 시대에는 힘이 강한 단체를 만들어서 법으로 일자리를 지키는 수밖에 없어요


 


 

3 인공지능의 판단을 무조건 믿어야 할까?

인공지능,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아니 어쩌면 이미 등장했을지도 모르죠.

인공지능은 1900년대에 이론적으로 존재했어요.

다만 인공지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재료, 도구가 부족했던 거였죠.

지금, 2024년 인공지능은 더욱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어요.

완성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죠.

인공지능이 어디있냐구요?

인공지능은 사실상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보고 듣는 모든 것이예요.

여러분들 모두 스마트폰 쓰고 있죠?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사용하고 있죠?

그러면 어떤 기능을 위해 사용하고 있나요?

여러분이 가장 기본적으로 쓰고 있는 것, 듣고 말하기.

전화통화, 녹음.

이 모든 것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것들이예요.

만약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체질이 되도록 유전자를 조작해서 화가를 꿈꾸는 사람으로 태어나게 할 수 있다고 해보자. 그런 운명을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옳은가? 부모에 게 그런 권한이 있는가?


 

 

 

26 현실과 진짜 같은 가상현실을 구분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과 로봇이 정말 사람처럼 보이는 날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여러분들은 그런 날을 원하시나요?

지금 발전되는 기술을 보면 모든 인간들이 원하지도 않는데 개발되고 있어요.

흔히들 말하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한다.

고객이 원해야 만든다.

고객에게 필요한 것을 만든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생각해볼게요.

처음에 컴퓨터가 개발될 때 수많은 사람들이 욕했어요.

그렇게 크고 무거운 것을 누가 쓸거냐고.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됐나요?

수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을 쓰고 있죠.

컴퓨터가 개발됐기때문에 스마트폰도 개발될 수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와 스마크폰을 독립적으로 보고 있죠.

컴퓨터, 즉 숫자 0과 1로 된 기계가 태어났기에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디지털 기기도 태어날 수 있었어요.

그러면 다시 생각해볼게요.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을 원할까요?

모든 사람이 원할까요?

원하지 않는데도 개발된다면 그것은 과연 옳은 개발일까요?

그리고 인공지능이 만들어낼 새로운 가상현실은 진짜 현실과 어떻게 구분될 수 있을까요?

얼마전에 애플의 비전프로가 나왔어요.

새로운 제품이 태어난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전프로는 아직 시작도 안한거라 생각해요.

사실 이전에도 메타라는 기업이 비전프로와 유사한 제품을 만든 적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새롭다기 보다 결국에는 고객의 선택이 중요할 거 같아요.

여기서 관건이 있는데요.

과연 사람들이 비전프로와 같이 시야를 가리는 기계를 받아들일까요?

스마트폰은 손으로 하는거죠.

그런데 비전프로는 완전히 얼굴의 반을 가리게 되요.

비전프로와 같은 제품이 완전히 안경처럼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사람들이 가상현실이라는 아이템을 쉽게 받아들일지 의문입니다.

기술 발전에 따라 쇠퇴할 수 있는 산업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는 항상 고민해볼 만한 문제다. 축산업이나 농업 분야에는 특별히 어떤 부분을 더 생각해야 할까?



이 책은 말 그대로 미래에서 생길 수 있는 질문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더 깊게 생각해보면 미래 법정에서 다뤄질 수 있는 질문이죠.

미래에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법정과 수준이 다를거예요.

왜 그럴까요?

바로 인공지능 덕분이자 때문이죠.

인공지능이 모든 법정의 질문을 답 해주는 시스템이 생길거예요.

그렇다면 판사와 검사, 변호사는 어떻게 될까요?

정말로 대체될까요?

저는 아닐 거라 생각해요.

수 많은 법정관련 협회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정치적인 상황도 있구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함께 인공지능 시스템과 협업하게 될까요?

저는 향후 5년 동안은 그렇게 안될거라 생각해요.

특히 대한민국처럼 보수적인 국가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받아들이는데

엄청 오래 걸릴 거예요.

자율주행 시스템도 2025년에 완전 도입된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어떤가요?

전기차도 물론이거니와 자율주행은 제대로 개발되지도 않고 있죠.

왜 개발되지 않을까요?

바로 책임소재와 돈때문이죠.

자율주행, 인공지능으로 인한 사고, 범죄는 누가 책임져야 할까요?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가 될까요?

발전되는 기술사회가 될지,

아니면 다시 돌아가는 인간중심사회가 될지.

앞으로가 기대되는 하루를

<미래 법정>과 함께 해봤어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미래 법정에는 어떤 질문이 있으신가요?



#미래법정 #곽재식 #교보문고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미래에서온50가지질문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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